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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망] 새해 업종별 기상도, 조선 '맑음' 반도체 '흐림'
2018년 주식 시장 마감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시선은 내년으로 향한다.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장세 속에서 조선, 바이오 등 일부 산업은 업황 개선으로 성장이 뚜렷할 전망이다.
반면 지난 2년간 '슈퍼 사이클'을 누린 반도체 업종은 전망이 상대적으로 어둡다. 전문가들은 메모리 가격 하락이 시작되면서 대장주 삼성전자58,200원, ▲300원, 0.52%를 비롯한 반도체 부품사들의 성장세가 다소 둔화될 것으로 내다본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조선 업종에 속한 7개 상장사 영업이익 합계는 2019년에 무려 136%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최근 1개월 증권사 예상치를 바탕으로 업종별 매출액, 영업이익을 합산한 수치다. 2019년 예상 매출액 합계는 올해보다 3% 증가한 31조7242억원, 영업이익 합계는 136% 늘어난 4889억원이다.
매출 규모가 가장 큰 HD현대중공업230,500원, ▼-11,500원, -4.75%을 필두로 뚜렷한 이익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신영증권 엄경아 연구원은 "올해 국내 조선 3사 중 현대중공업그룹이 가장 많은 LNG 선박을 수주했다"며, "내년 하반기로 갈수록 건조단가 상승세도 두드러져 적자 폭을 줄일 것"이라 내다봤다.
또 다른 조선 빅3인 삼성중공업11,820원, ▼-90원, -0.76%과 대우조선해양도 수주 회복이 진행되고 있어 조선업 턴어라운드 기대감을 높인다. 대우조선해양은 2019년 영업이익이 올해의 절반 수준에 그칠 전망이나, 엄 연구원에 따르면 이는 충당금 환입이 줄어드는 영향이다. 엄 연구원은 그럼에도 대우조선해양이 인도기준 LNG선을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보유해 유리한 영업환경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 밖에 휴젤257,500원, ▼-7,500원, -2.83%이 속한 바이오 업종, 다산네트웍스3,945원, ▲85원, 2.2%가 속한 통신장비 업종 등도 2019년 이익 고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통신장비 업종은 5G 시장 개화에 힘입어 합산 매출액이 20%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반면 반도체 업종은 숨고르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업종에 속한 14개 상장사들의 2019년 합산 매출액은 올해보다 2% 줄어든 286조1196억원, 합산 영업이익은 19% 감소한 68조4643억원이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이미 주가가 2017년 11월을 고점으로 하락세다. SK하이닉스177,400원, ▲400원, 0.23%는 올해 5월 사상 최고가에 도달했으나 현재 그보다 37% 내린 상태다. 4분기부터 메모리반도체 가격 하락세가 시작되면서 업황 둔화 우려감을 더했다.
다만 하락세가 장기화되진 않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NH투자증권 도현우 연구원은 "둔화되기 시작한 메모리 수급이 내년 1분기 바닥을 찍고, 2분기 일부 개선된 후 3분기부텨 본격 반등할 것"이라 분석했다. DRAM 업체들이 투자 규모를 줄이고, 인텔 CPU 공급 부족이 완화되는 점 등을 배경으로 꼽았다. 또한 도 연구원은 "메모리 업체 주가 반등은 이보다 몇 개월 선행해서 진행될 것"이라 덧붙였다.
반면 지난 2년간 '슈퍼 사이클'을 누린 반도체 업종은 전망이 상대적으로 어둡다. 전문가들은 메모리 가격 하락이 시작되면서 대장주 삼성전자58,200원, ▲300원, 0.52%를 비롯한 반도체 부품사들의 성장세가 다소 둔화될 것으로 내다본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조선 업종에 속한 7개 상장사 영업이익 합계는 2019년에 무려 136%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최근 1개월 증권사 예상치를 바탕으로 업종별 매출액, 영업이익을 합산한 수치다. 2019년 예상 매출액 합계는 올해보다 3% 증가한 31조7242억원, 영업이익 합계는 136% 늘어난 4889억원이다.
매출 규모가 가장 큰 HD현대중공업230,500원, ▼-11,500원, -4.75%을 필두로 뚜렷한 이익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신영증권 엄경아 연구원은 "올해 국내 조선 3사 중 현대중공업그룹이 가장 많은 LNG 선박을 수주했다"며, "내년 하반기로 갈수록 건조단가 상승세도 두드러져 적자 폭을 줄일 것"이라 내다봤다.
또 다른 조선 빅3인 삼성중공업11,820원, ▼-90원, -0.76%과 대우조선해양도 수주 회복이 진행되고 있어 조선업 턴어라운드 기대감을 높인다. 대우조선해양은 2019년 영업이익이 올해의 절반 수준에 그칠 전망이나, 엄 연구원에 따르면 이는 충당금 환입이 줄어드는 영향이다. 엄 연구원은 그럼에도 대우조선해양이 인도기준 LNG선을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보유해 유리한 영업환경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 밖에 휴젤257,500원, ▼-7,500원, -2.83%이 속한 바이오 업종, 다산네트웍스3,945원, ▲85원, 2.2%가 속한 통신장비 업종 등도 2019년 이익 고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통신장비 업종은 5G 시장 개화에 힘입어 합산 매출액이 20%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반면 반도체 업종은 숨고르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업종에 속한 14개 상장사들의 2019년 합산 매출액은 올해보다 2% 줄어든 286조1196억원, 합산 영업이익은 19% 감소한 68조4643억원이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이미 주가가 2017년 11월을 고점으로 하락세다. SK하이닉스177,400원, ▲400원, 0.23%는 올해 5월 사상 최고가에 도달했으나 현재 그보다 37% 내린 상태다. 4분기부터 메모리반도체 가격 하락세가 시작되면서 업황 둔화 우려감을 더했다.
다만 하락세가 장기화되진 않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NH투자증권 도현우 연구원은 "둔화되기 시작한 메모리 수급이 내년 1분기 바닥을 찍고, 2분기 일부 개선된 후 3분기부텨 본격 반등할 것"이라 분석했다. DRAM 업체들이 투자 규모를 줄이고, 인텔 CPU 공급 부족이 완화되는 점 등을 배경으로 꼽았다. 또한 도 연구원은 "메모리 업체 주가 반등은 이보다 몇 개월 선행해서 진행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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