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15,090원, ▲270원, 1.82%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15분 현재 테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3.6% 상승한 1만270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테스의 공급계약 발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테스는 지난 20일 SK하이닉스와 179억60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12월 20일부터 2019년 1월 28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39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2757억9038만원 대비 6.5% 규모다.

테스는 올해 1월1일 부터 12월 20일까지 총 15건, 누적 금액으론 1642억5670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692억8739만원 대비 3.0% 감소한 수치다.



테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64억4969만원으로 전년 동기 455억6767만원 대비 1.9%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77억1097만원으로 전년 동기 114억8132만원 대비 32.8%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67억5789만원으로 전년 동기 87억7660만원 대비 23% 감소했다.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테스의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56억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417억5000만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52억원이다.

현재가 1만2700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5.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2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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