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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족보] 동짓날 내년을 점친다.. 눈여겨 볼 15선

오는 22일은 1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지(冬至)다. 길고 힘겨운 시기를 지내는 요즘 증시와 비슷하다. 그러나 동짓날 날씨로 이듬해 농사를 점쳤듯, 증시에도 2019년 실적이 10% 이상 늘어날 풍년 기대주가 있다.

아이투자(www.itooza.com)가 꼽은 이같은 종목은 아모텍3,400원, ▲250원, 7.94%, 이엠텍25,700원, ▼-650원, -2.47%, 상신이디피7,910원, ▲10원, 0.13%, 송원산업10,900원, ▲180원, 1.68%, 펄어비스39,750원, ▼-150원, -0.38%, 슈프리마22,900원, ▲50원, 0.22%, 청담러닝, 삼성전기112,000원, ▲400원, 0.36%, 네패스6,530원, ▲180원, 2.83%, 이엔에프테크놀로지16,430원, ▲10원, 0.06% 등이다.

종목은 우선 2019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곳을 살폈다. 단, 규모가 작은 기업은 상대적으로 증감률이 크게 나타날 수 있어 2018년 예상 영업이익이 100억원 이상인 곳으로 제한했다.

또한 이미 고평가된 종목을 거르고자 3분기 연환산(4개 분기 합산) 실적 기준 PER 20배 이하인 기업으로 추렸다. 통상 주가수익배수를 뜻하는 PER이 낮을 수록 실적 대비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

그 결과 가장 상위에 이름을 올린 종목은 아모텍이다. 2019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19% 증가한 3060억원, 영업이익은 2배(100%) 늘어난 300억원을 거둘 전망이다. 아모텍은 스마트폰, 자동차 등에 쓰이는 전자부품 제조사다.

하이투자증권 고의영 연구원은 "전방 산업인 스마트폰 부진 영향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으나, 내년 주요 고객사가 하드웨어를 상향해 세트 수요가 반등할 것"이라 내다봤다. 또한 "중화권향(向) 신규 안테나 모듈 고객을 확보하고, 웨어러블 분야 매출이 발생하면서 본업 회복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MLCC도 업계가 기대하는 주요 실적 변수다.

* 예상 실적은 최근 1개월 간 증권사들이 제시한 추정치 평균



날짜로 12월 22일인 동지는 일 년 중 밤이 가장 긴 하루다. 밤이 가장 길다는 건, 다시 말해 동지 다음 날부턴 낮이 점점 길어진다는 뜻도 된다.

10월 급락 이후 연말을 앞두고도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는 주식시장도 길어지는 낮과 함께 어느 정도 좋아지길 기대한다. 그 과정에서 위에 소개한 종목들이 투자자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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