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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잠정] 한솔제지, KB자산 "점점 더 많이 산다"
한솔제지8,960원, ▲10원, 0.11%가 31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KB자산운용(이하 KB자산)이 꾸준히 지분을 늘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2일 오후 1시 18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0.8% 오른 1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일 공시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10월 한 달간 한솔제지 주식 26만5714주(발행주식수의 1.12%)를 순매수했다. 기간을 늘려보면 8월에 8만8650주, 9월 10만3431주를 순매수했다. 최근 3개월간 점점 더 많이 사고 있다. 최종 지분율은 10월 31일 기준 10.09%다.
한솔제지의 3분기 매출액은 48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이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26% 증가한 341억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393% 증가한 191억원을 기록했다. 컨센서스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12% 하회하는 성적이다.
현대차증권의 박종렬 연구원은 당초 전망치를 하회했지만 전분기에 이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원자재인 펄프 가격 강세에도 불구하고 제품 포트폴리오의 다각화(인쇄용지, 산업용지, 특수지 등)로 원가 상승분을 제품판가에 전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3분기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수익성이 다소 약화됐지만 성수기인 4분기에는 수익성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3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1.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8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8%다. 3분기 자본총계는 발표되지 않아 2분기 값을 사용했다.
지난 1일 공시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10월 한 달간 한솔제지 주식 26만5714주(발행주식수의 1.12%)를 순매수했다. 기간을 늘려보면 8월에 8만8650주, 9월 10만3431주를 순매수했다. 최근 3개월간 점점 더 많이 사고 있다. 최종 지분율은 10월 31일 기준 10.09%다.
한솔제지의 3분기 매출액은 48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이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26% 증가한 341억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393% 증가한 191억원을 기록했다. 컨센서스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12% 하회하는 성적이다.
현대차증권의 박종렬 연구원은 당초 전망치를 하회했지만 전분기에 이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원자재인 펄프 가격 강세에도 불구하고 제품 포트폴리오의 다각화(인쇄용지, 산업용지, 특수지 등)로 원가 상승분을 제품판가에 전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3분기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수익성이 다소 약화됐지만 성수기인 4분기에는 수익성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3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1.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8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8%다. 3분기 자본총계는 발표되지 않아 2분기 값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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