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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잠정] 대한유화, 3Q 반영 PER 3.5배..주가 11%↑

23일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대한유화93,700원, ▼-500원, -0.53%의 주가가 강세다. 24일 오전 11시 32분 현재 전일 대비 10.8% 오른 16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2월부터 최근까지 주가 하락세가 지속됐던 터라, 투자자들에게는 이날 반등이 반갑다. 대한유화는 전일(23일) 장 중에도 52주 최저가인 15만500원에 도달했었다.



대한유화의 매출과 이익은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다. 23일 장 마감 후인 오후 4시 13분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1192억원) 증가한 6450억원이다(이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37억원) 증가한 876억원을 기록했다. 연결지배 순이익은 12%(77억원) 늘어난 743억원이다.

24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업계 컨센서스인 6665억원을 3% 하회했다. 영업이익은 예상치 950억원을 8% 밑돌았고, 순이익은 예상치 731억원을 2% 상회했다. 컨센서스는 최근 3개월간 대한유화의 실적을 예상한 증권사들의 평균치다.

NH투자증권 황유식 연구원은 지속적인 유가 강세로 원가가 상승했고, 미중 무역분쟁으로 중국 등 신흥국 수요가 경색돼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유가 강세와 수요 위축 현상은 9~10월 가장 심할 것으로 보이며 4분기 실적 저점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황 연구원은 4분기 감익이 예상되지만, 2019년 분기 실적이 정상화될 전망이라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는 대한유화를 꾸준히 매수 중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외국인 투자자는 14일(이하 거래일 기준) 연속으로 대한유화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한 대한유화 주식은 총 19만6827주로 발행주식수의 3.03% 규모다. 같은 기간 대한유화 주가는 18만1000원에서 15만2000원으로 16% 하락했다.



재무상태는 양호하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30%로 낮고 유동비율은 192%로 높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 100% 미만, 유동비율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영업이익을 통해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인 이자보상배율은 60배다. 일반적으로 안전한 기업은 이자보상배율이 5배를 초과한다.

3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3.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8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6%다. 3분기 자본총계는 발표되지 않아 2분기 값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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