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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프리뷰] 음식료株, 대형 3사 부진.. 주가엔 이미 반영

3분기 음식료 업종은 대형주 중심으로 실적이 부진했으나, 이는 단기 이슈에 불과하며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15일 케이프투자증권 조미진 연구원은 KT&G105,700원, ▼-1,400원, -1.31%, CJ제일제당251,500원, ▲4,000원, 1.62% 등 11개 음식료 업체들의 3분기 영업이익 합계가 전년 동기 대비 7.2% 감소했다고 추정했다. 지난해 긴 추석 연휴에 따라 3분기에 4분기 영업이 일부 반영되면서 역기저효과가 컸고, KT&G나 CJ제일제당 등 대형주 감익이 부각됐다는 설명이다.

그가 예상한 KT&G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2% 감소한 3451억원이다. 컨센서스인 3852억원을 10.4% 밑도는 수치다. CJ제일제당과 오리온 영업이익도 각각 전년 동기보다 2.8%, 5.8% 줄어든 2618억원(컨센비 -2.4%), 741억원(-6.9%)으로 추정했다.

다만, 이 3개 대형주를 제외하면 영업이익 합계가 6.4% 증가할 것으로 파악했다. 빙그레81,400원, ▲200원, 0.25%매일유업35,100원, ▲400원, 1.15%은 폭염에 따른 계절적 수혜를 입었고 SPC삼림, 대상19,190원, ▲300원, 1.59%, 동원F&B30,150원, ▼-500원, -1.63%는 증설 초기 비용과 원가 상승 등 악재가 하반기부터 본격 해소됐다는 설명이다.

대형주들의 부진 또한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조 연구원은 실적 부진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으며 연말과 내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언급했다. 3분기 KT&G 실적은 중동의 수입 제한이라는 지역적 요인이 컸고, 오리온은 지난해 사드 이슈 이후 재고 해소를 위해 할인판매를 진행한 등 대체로 단기 이슈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그는 음식료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3분기 이후 실적 회복이 예상되는 기업들, 특히 대형주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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