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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프리뷰] 철강株, 수요 증가에 가격도 강세
3분기 철강사 실적은 강관업체를 제외하고 양호할 전망이다. 2일 케이프투자증권은 3분기 후판 가격 인상에 힘입어 스프레드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봉형강은 철근 스프레드 축소, H형강 가격 인상으로 이익이 전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하며 업종 내 탑픽(Top Pick)으로 POSCO홀딩스259,500원, ▼-4,500원, -1.7%를 꼽았다. 기업별 열연 및 후판 물량 비중은 POSCO가 가장 높고, 현대제철22,850원, 0원, 0%, 동국제강8,740원, ▼-130원, -1.47% 순이다. 제련수수료 상승으로 실적 상향 기대감이 있는 고려아연757,000원, ▼-2,000원, -0.26%도 추천했다.
케이프투자증권 김미송 연구원은 중국 겨울철 감산 효과로 수급이 타이트해지면서 철강 가격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철강사 실적 개선도 지속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철강사들의 최근 주가에 대해 "미중 무역전쟁으로 수요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면서 하락했다"며 "향후 주가는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된다는 점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POSCO는 판재류 스프레드 확대로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난 1조458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에 따르면 판재류 평균 판매 가격은 1만원 상승했고, 원가는 소폭 하락해 스프레드가 확대됐다. 판매량은 890만톤으로 예상했다.
고려아연도 3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웃돌 전망이다. 김 연구원이 예상한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2270억원이다. 금속가격 하락을 판매량 증가와 제련수수료 소급분 제거가 상쇄할 거라고 분석했다.
현대제철의 경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3901억원으로 예상했다. 봉형강 이익은 전분기와 유사하고, 후판과 열연 등 가격 인상 효과로 판재류 스프레드가 확대되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다만 아쉬운 점으로 철근 스프레드가 확대되지 못한 점과 영업외비용에 철근 과징금 418억원이 반영될 것으로 보이는 점을 꼽았다.
동국제강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505억원(-30%, 전년 동기비)으로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다소 부진하나 전분기와 비교하면 개선된 실적이다. 김 연구원은 후판의 적자폭 축소로 전분기와 유사한 이익을 예상했다. 다만 동국제강 역시 철근 과징금 302억원이 반영될 전망이다.
세아제강과 풍산은 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 세아제강은 미국 무역확정법 232조에 근거해 쿼터가 발효돼 수출길이 막혀 실적이 부진할 전망이다. 풍산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한 278억원으로 예상했다. 신동 판매량은 모바일향 판매 부진으로 4.9만톤으로 5만톤을 하회할 전망이며, 방산 사업 부문 영업이익도 수출 회복이 더뎌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전망이다.
케이프투자증권 김미송 연구원은 중국 겨울철 감산 효과로 수급이 타이트해지면서 철강 가격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철강사 실적 개선도 지속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철강사들의 최근 주가에 대해 "미중 무역전쟁으로 수요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면서 하락했다"며 "향후 주가는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된다는 점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POSCO는 판재류 스프레드 확대로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난 1조458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에 따르면 판재류 평균 판매 가격은 1만원 상승했고, 원가는 소폭 하락해 스프레드가 확대됐다. 판매량은 890만톤으로 예상했다.
고려아연도 3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웃돌 전망이다. 김 연구원이 예상한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2270억원이다. 금속가격 하락을 판매량 증가와 제련수수료 소급분 제거가 상쇄할 거라고 분석했다.
현대제철의 경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3901억원으로 예상했다. 봉형강 이익은 전분기와 유사하고, 후판과 열연 등 가격 인상 효과로 판재류 스프레드가 확대되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다만 아쉬운 점으로 철근 스프레드가 확대되지 못한 점과 영업외비용에 철근 과징금 418억원이 반영될 것으로 보이는 점을 꼽았다.
동국제강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505억원(-30%, 전년 동기비)으로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다소 부진하나 전분기와 비교하면 개선된 실적이다. 김 연구원은 후판의 적자폭 축소로 전분기와 유사한 이익을 예상했다. 다만 동국제강 역시 철근 과징금 302억원이 반영될 전망이다.
세아제강과 풍산은 컨센서스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 세아제강은 미국 무역확정법 232조에 근거해 쿼터가 발효돼 수출길이 막혀 실적이 부진할 전망이다. 풍산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한 278억원으로 예상했다. 신동 판매량은 모바일향 판매 부진으로 4.9만톤으로 5만톤을 하회할 전망이며, 방산 사업 부문 영업이익도 수출 회복이 더뎌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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