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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족보] '한국형 블·프' 시작.. 파격 세일, 주식엔 없을까?
'한국형 블랙프라이데이'라 불리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시작됐다. 28일부터 오는 10월 7일까지 약 350개 업체가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올해 4년 째인 이번 이벤트는 국내에선 아직 열기가 덜하지만 해외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미국은 매년 11월 넷째 주 금요일, 블랙프라이데이가 주요한 연례행사로 자리잡았다. 파격적인 할인율과 재고를 소진하려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소비자 지갑을 연 것이다. "좋은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다"는 체험 덕분이다.
이처럼 바겐세일은 소비자에게 좋은 기회다. 평소 눈여겨 본 제품을 싸게 살 수 있고, 설령 잘 모르고 산 제품이더라도 제 값을 줬을 때보다 부담이 적다. 주식시장도 마찬가지다. 주가가 크게 내린 기업을 잘 살피면, 좋은 기업을 부담 없이 매수할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값이 싸진 기업을 찾는 기준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도 '역발상 투자 대가'로 불린 존 템플턴은 망할 우려가 없는 기업 가운데 52주 고가 대비 70% 이상 내린 곳에 관심을 가져보라고 조언했다. 이런 기업들은 이미 많이 떨어진 상태로 추가로 더 크게 급락할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다. 같은 이유로 작은 호재라도 있다면 급락했던 주가가 반등하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수익을 안겨준다.
이에 착안해 52주 최고가 대비 주가(27일 종가)가 크게 하락한 종목들을 살폈다. 부도 위험이 적은 기업을 추리기 위해 재무 상태평가 점수가 3점 이상인 곳을 대상으로 했다.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유동비율, 부채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화한 것으로 5점 만점이다.
그 결과 톱텍4,485원, ▲75원, 1.7%, 코리아써키트8,080원, 0원, 0%, 제이스텍5,010원, ▼-110원, -2.15%, 선익시스템45,600원, ▲2,650원, 6.17%, 에스티아이16,090원, ▼-30원, -0.19%, 테스14,820원, ▲230원, 1.58%, 에이텍12,460원, ▲390원, 3.23%, 자화전자13,110원, ▼-420원, -3.1%, 한샘50,900원, ▼-500원, -0.97%, 보라티알9,240원, ▲50원, 0.54% 등이 15선에 포함됐다.
위 기업들은 실적 부진, 갑작스런 악재 등 저마다의 이유로 주가가 크게 내렸다. 예를 들어 자동화설비 업체 톱텍은 최근 기술유출 혐의로 곤욕을 치루면서 주가도 수 차례 급락했다. 27일 종가는 1만3500원으로 1월 17일 기록한 52주 최고가(4만1950원) 대비 68% 낮다. 보라티알도 식약청의 2개월 영업정지 소식이 전해져 주가가 크게 하락한 경우다.
템플턴은 "주식 시장에서 헐값에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팔고 있는 것을 매수하는 것"이란 말도 함께 남겼다. 악재에 비해 주가 하락이 과도하거나, 하락한 이유가 극복 가능하다면 이미 주가가 떨어진 시기를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올해 4년 째인 이번 이벤트는 국내에선 아직 열기가 덜하지만 해외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미국은 매년 11월 넷째 주 금요일, 블랙프라이데이가 주요한 연례행사로 자리잡았다. 파격적인 할인율과 재고를 소진하려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소비자 지갑을 연 것이다. "좋은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다"는 체험 덕분이다.
이처럼 바겐세일은 소비자에게 좋은 기회다. 평소 눈여겨 본 제품을 싸게 살 수 있고, 설령 잘 모르고 산 제품이더라도 제 값을 줬을 때보다 부담이 적다. 주식시장도 마찬가지다. 주가가 크게 내린 기업을 잘 살피면, 좋은 기업을 부담 없이 매수할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값이 싸진 기업을 찾는 기준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도 '역발상 투자 대가'로 불린 존 템플턴은 망할 우려가 없는 기업 가운데 52주 고가 대비 70% 이상 내린 곳에 관심을 가져보라고 조언했다. 이런 기업들은 이미 많이 떨어진 상태로 추가로 더 크게 급락할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다. 같은 이유로 작은 호재라도 있다면 급락했던 주가가 반등하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수익을 안겨준다.
이에 착안해 52주 최고가 대비 주가(27일 종가)가 크게 하락한 종목들을 살폈다. 부도 위험이 적은 기업을 추리기 위해 재무 상태평가 점수가 3점 이상인 곳을 대상으로 했다.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유동비율, 부채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화한 것으로 5점 만점이다.
그 결과 톱텍4,485원, ▲75원, 1.7%, 코리아써키트8,080원, 0원, 0%, 제이스텍5,010원, ▼-110원, -2.15%, 선익시스템45,600원, ▲2,650원, 6.17%, 에스티아이16,090원, ▼-30원, -0.19%, 테스14,820원, ▲230원, 1.58%, 에이텍12,460원, ▲390원, 3.23%, 자화전자13,110원, ▼-420원, -3.1%, 한샘50,900원, ▼-500원, -0.97%, 보라티알9,240원, ▲50원, 0.54% 등이 15선에 포함됐다.
위 기업들은 실적 부진, 갑작스런 악재 등 저마다의 이유로 주가가 크게 내렸다. 예를 들어 자동화설비 업체 톱텍은 최근 기술유출 혐의로 곤욕을 치루면서 주가도 수 차례 급락했다. 27일 종가는 1만3500원으로 1월 17일 기록한 52주 최고가(4만1950원) 대비 68% 낮다. 보라티알도 식약청의 2개월 영업정지 소식이 전해져 주가가 크게 하락한 경우다.
템플턴은 "주식 시장에서 헐값에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팔고 있는 것을 매수하는 것"이란 말도 함께 남겼다. 악재에 비해 주가 하락이 과도하거나, 하락한 이유가 극복 가능하다면 이미 주가가 떨어진 시기를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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