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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족보] 추석 연휴 앞두고.. 큰손은 어딜 샀나?
21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하루 앞두고 큰손 투자자인 외국인과 기관은 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오후 2시 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1737억원을 팔고, 기관은 2146억원을 사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긴 연휴를 앞두고 개인 투자자들은 주식을 팔아야 할지, 그대로 보유할지 고민이 깊어진다. 일반적으로 큰손 투자자들은 명절이나 휴가철처럼 장기간 주식시장이 열리지 않을 땐 주식을 파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식을 팔고 마음껏 연휴를 즐기기 위해서란 해석이다.
아이투자(www.itooza.com)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이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히려 지분을 늘린 종목을 찾았다. 지난 9월 10일부터 전일인 20일까지 약 2주 동안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가 순매수한 주식이 대상이다. 긴 연휴를 앞두고 산 주식인 만큼 상대적으로 휴가 때도 안심할 만한 회사라 할 수 있겠다.
구체적으론 10일부터 20일까지 외인과 기관의 누적 순매수 수량을 발행주식수로 나눠 지분율을 구했다. 이때 외인과 기관의 지분율이 모두 0.3% 이상인 종목으로 추린 뒤, 2분기 연환산(최근 4개 분기 합산) 순이익이 흑자인 기업을 골랐다.
그 결과 셀트리온173,500원, ▼-200원, -0.12%, 코웨이62,600원, ▼-800원, -1.26%, 삼천당제약109,800원, ▼-3,500원, -3.09%, 에코프로75,600원, ▲1,100원, 1.48%, 효성45,050원, ▼-3,750원, -7.68% 등 10개 종목이 추려졌다.
10개 종목 중 외인의 순매수 지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코웨이다.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외국인 투자자는 코웨이 주식 310만주(발행주식수의 4.2%)를 순매수했다. 지난 9월 19일 하루에만 316만주를 사들였는데, 이날 코웨이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블록딜 방식으로 코웨이 주식 378만주(지분율 5%)를 매각했다. 한편 코웨이는 3분기 기준 분기 배당을 결정했다. 이날까지 코웨이 주식을 매수하면 3분기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코웨이 말고도 삼성전자56,000원, ▼-400원, -0.71%와 POSCO홀딩스303,500원, ▼-500원, -0.16%, 두산224,000원, ▲6,000원, 2.75% 등도 3분기 기준 분기 배당을 결정했다. 이날을 기준으로 3분기 분기 배당 결정기업의 주식을 매수하면 배당을 받을 수 있다(3분기 배당 결정 기업 리스트).
기관 투자자의 순매수 지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에코프로로, 지난 9거래일 동안 47만주(발행주식수의 2.1%)를 순매수했다. 외국인 투자자도 지분 1.2%를 순매수했다. 에코프로는 2차전지 소재와 환경소재 생산업체로 최근 공격적인 증설을 통해 높은 매출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연휴 전 주식을 팔아야 할지 보유해야 할지 고민하는 투자자에게 일단 보유하라고 조언한다. 신한금융투자 노동길 연구원은 "그간 연휴를 앞두고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매도 패턴이 이어졌다"며 올해도 과거 패턴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휴가 끝난 후 하락분보다 더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연휴 전 변동성 확대를 분할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명절을 앞둔 주식시장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계절성이 있지만, 추석 연휴 이후 시작되는 어닝 시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3분기는 연중 실적이 가장 좋을 것으로 기대되는 분기로, 실제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첨언했다.
긴 연휴를 앞두고 개인 투자자들은 주식을 팔아야 할지, 그대로 보유할지 고민이 깊어진다. 일반적으로 큰손 투자자들은 명절이나 휴가철처럼 장기간 주식시장이 열리지 않을 땐 주식을 파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식을 팔고 마음껏 연휴를 즐기기 위해서란 해석이다.
아이투자(www.itooza.com)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이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히려 지분을 늘린 종목을 찾았다. 지난 9월 10일부터 전일인 20일까지 약 2주 동안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가 순매수한 주식이 대상이다. 긴 연휴를 앞두고 산 주식인 만큼 상대적으로 휴가 때도 안심할 만한 회사라 할 수 있겠다.
구체적으론 10일부터 20일까지 외인과 기관의 누적 순매수 수량을 발행주식수로 나눠 지분율을 구했다. 이때 외인과 기관의 지분율이 모두 0.3% 이상인 종목으로 추린 뒤, 2분기 연환산(최근 4개 분기 합산) 순이익이 흑자인 기업을 골랐다.
그 결과 셀트리온173,500원, ▼-200원, -0.12%, 코웨이62,600원, ▼-800원, -1.26%, 삼천당제약109,800원, ▼-3,500원, -3.09%, 에코프로75,600원, ▲1,100원, 1.48%, 효성45,050원, ▼-3,750원, -7.68% 등 10개 종목이 추려졌다.
10개 종목 중 외인의 순매수 지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코웨이다.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외국인 투자자는 코웨이 주식 310만주(발행주식수의 4.2%)를 순매수했다. 지난 9월 19일 하루에만 316만주를 사들였는데, 이날 코웨이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블록딜 방식으로 코웨이 주식 378만주(지분율 5%)를 매각했다. 한편 코웨이는 3분기 기준 분기 배당을 결정했다. 이날까지 코웨이 주식을 매수하면 3분기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코웨이 말고도 삼성전자56,000원, ▼-400원, -0.71%와 POSCO홀딩스303,500원, ▼-500원, -0.16%, 두산224,000원, ▲6,000원, 2.75% 등도 3분기 기준 분기 배당을 결정했다. 이날을 기준으로 3분기 분기 배당 결정기업의 주식을 매수하면 배당을 받을 수 있다(3분기 배당 결정 기업 리스트).
기관 투자자의 순매수 지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에코프로로, 지난 9거래일 동안 47만주(발행주식수의 2.1%)를 순매수했다. 외국인 투자자도 지분 1.2%를 순매수했다. 에코프로는 2차전지 소재와 환경소재 생산업체로 최근 공격적인 증설을 통해 높은 매출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연휴 전 주식을 팔아야 할지 보유해야 할지 고민하는 투자자에게 일단 보유하라고 조언한다. 신한금융투자 노동길 연구원은 "그간 연휴를 앞두고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매도 패턴이 이어졌다"며 올해도 과거 패턴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휴가 끝난 후 하락분보다 더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연휴 전 변동성 확대를 분할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명절을 앞둔 주식시장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계절성이 있지만, 추석 연휴 이후 시작되는 어닝 시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3분기는 연중 실적이 가장 좋을 것으로 기대되는 분기로, 실제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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