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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삼천당제약, 기관 연일 관심..주가 6%↑
기관 투자자가 삼천당제약109,800원, ▼-3,500원, -3.09%에 최근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가도 강세다. 18일 오후 1시 40분 현재 전일 대비 6.1% 오른 4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기관 투자자는 5일 연속으로 삼천당제약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 동안 기관 투자자가 순매수한 삼천당제약 주식은 총 12만944주로 발행주식수의 0.55% 규모다.
같은 기간 삼천당제약 주가는 4만3050원에서 4만6400원으로 7.8% 상승했다. 17일 종가 4만6400원은 올해 4월 16일 기록한 52주 최고가 5만2800원 대비 12% 낮다.
기관 투자자가 삼천당제약을 연일 사들인 가운데, 2분기 매출과 이익은 모두 성장했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5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4%(9억원) 늘어난 74억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6%(2억원) 증가한 39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률은 17.9%로 전년 동기 대비 1.7%p 높아졌다.
업계는 안과의약품의 해외 진출에 주목했다. 케이프투자증권 김형수 연구원은 2016년 12월과 2018년 2월에 미국과 독일에 안과용 전문의약품 수출계약을 3건 체결했으며, 품목 등록을 진행 중이라 언급했다. 2020년부터 수출이 시작되면 2021년은 수출사업만으로 867억원의 수익을 올릴 거란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가격이 높은 미국시장 진출로 고마진 확보가 가능하다며,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기술 수출을 기대했다. 미국내 안과용 점안제는 삼천당제약의 '토바렌점안액' 대비 15~69배 차이가 나며, 미국 안과의약품 매출 중 제네릭의약품(복제의약품) 비중은 17.3%로 경쟁력이 높을 거라 분석했다.
18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예상한 삼천당제약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늘어난 481억원이다. 영업이익은 1% 증가한 84억원으로 각각 예상했다(이하 연결기준).
올해도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다. 2018년 연간 매출액은 1741억원(+8%,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281억원(+6%), 순이익은 161억원(+7%)으로 추정됐다. 이는 최근 3개월 간 삼천당제약의 실적을 예상한 증권사들의 평균치다.
꾸준한 실적 개선이 전망되는 가운데 재무상태는 양호하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24%로 낮고 유동비율은 495%로 높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 100% 미만, 유동비율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차입금도 거의 없어 이자비용이 미미하다.
2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72.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7.16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9%다. 현재 주가는 이익과 자본 대비 프리미엄이 반영된 만큼, 향후 주가등락이 클 수 있음은 유의할 점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기관 투자자는 5일 연속으로 삼천당제약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 동안 기관 투자자가 순매수한 삼천당제약 주식은 총 12만944주로 발행주식수의 0.55% 규모다.
같은 기간 삼천당제약 주가는 4만3050원에서 4만6400원으로 7.8% 상승했다. 17일 종가 4만6400원은 올해 4월 16일 기록한 52주 최고가 5만2800원 대비 12% 낮다.
기관 투자자가 삼천당제약을 연일 사들인 가운데, 2분기 매출과 이익은 모두 성장했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5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4%(9억원) 늘어난 74억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6%(2억원) 증가한 39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률은 17.9%로 전년 동기 대비 1.7%p 높아졌다.
업계는 안과의약품의 해외 진출에 주목했다. 케이프투자증권 김형수 연구원은 2016년 12월과 2018년 2월에 미국과 독일에 안과용 전문의약품 수출계약을 3건 체결했으며, 품목 등록을 진행 중이라 언급했다. 2020년부터 수출이 시작되면 2021년은 수출사업만으로 867억원의 수익을 올릴 거란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가격이 높은 미국시장 진출로 고마진 확보가 가능하다며,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기술 수출을 기대했다. 미국내 안과용 점안제는 삼천당제약의 '토바렌점안액' 대비 15~69배 차이가 나며, 미국 안과의약품 매출 중 제네릭의약품(복제의약품) 비중은 17.3%로 경쟁력이 높을 거라 분석했다.
18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예상한 삼천당제약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늘어난 481억원이다. 영업이익은 1% 증가한 84억원으로 각각 예상했다(이하 연결기준).
올해도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다. 2018년 연간 매출액은 1741억원(+8%,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281억원(+6%), 순이익은 161억원(+7%)으로 추정됐다. 이는 최근 3개월 간 삼천당제약의 실적을 예상한 증권사들의 평균치다.
꾸준한 실적 개선이 전망되는 가운데 재무상태는 양호하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24%로 낮고 유동비율은 495%로 높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 100% 미만, 유동비율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차입금도 거의 없어 이자비용이 미미하다.
2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72.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7.16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9%다. 현재 주가는 이익과 자본 대비 프리미엄이 반영된 만큼, 향후 주가등락이 클 수 있음은 유의할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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