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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급등주] 제낙스, 상승률 1위..105% 급등
편집자주
지난 한 주간 주가가 급등한 20선입니다. 다만 이들 종목에 대한 '묻지마 투자'는 현명한 투자와는 거리가 멉니다. '핫'했던 종목을 살펴보시되, 투자지표와 재무 상태평가를 일종의 경고등 역할을 하기 위해 함께 제공합니다.
17일 개장을 앞두고, 아이투자(www.itooza.com)가 국내 상장사들의 지난 한 주간 주가 추이를 살펴봤다. 그 결과 제낙스의 주가 상승률이 105%로 가장 높았다.제낙스는 스테인레스 와이어 및 로프, 용접봉 제조회사다. 13일 제낙스는 거래소로부터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받았고, 주가 급등에 따라 17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다.
이 밖에 두올산업(83%), 중앙에너비스18,650원, ▲250원, 1.36%(60%), 현대바이오14,570원, ▲570원, 4.07%(50%) 등의 지난주 주가 상승률이 높았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1.6%, 코스닥 지수는 2.0% 각각 상승했다.
재무상태 평가 등급은 유동비율, 부채비율, 이자보상배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화한 것이다. 5점 만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재무건전성이 우수함을 의미한다. 그러나 투자자에게 일종의 경고등 역할을 하려는 목적에서 제공하는 '재무상태 평가'를 그대로 추종하기보다, 그 평가가 의미하는 바를 구체적인 재무 항목들을 통해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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