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종목족보] '가을 보너스' 지급 매년 늘어.. 3분기 12종목 배당결정

삼성전자56,000원, ▼-400원, -0.71%POSCO홀딩스303,500원, ▼-500원, -0.16%, 두산224,000원, ▲6,000원, 2.75% 등이 3분기 결산 후 배당을 결정했다. 14일 오전 10시 기준 3분기배당 결정을 공시한 기업은 삼성전자, POSCO, 두산, 천일고속37,000원, ▲200원, 0.54%, 한국가구4,065원, 0원, 0% 등 모두 12곳이다. 해당 기업들의 중간배당 기준일은 오는 9월 30일이다.

◇ 9월 배당 실시기업 매년 늘어.. 삼성전자, POSCO, 코웨이 등

지난 5년(2013년~2017년)간 9월에 중간 배당금을 지급한 적이 있는 기업은 POSCO, 메디톡스128,800원, ▲1,600원, 1.26%, 한국가구 등 13개다. 매년 대체로 기업 수가 늘어 2013년 9월에 배당한 기업은 한 곳도 없었지만 2014년 3곳, 2015년 4곳, 2016년 5곳, 2017년 10곳으로 각각 늘었다.

분기 배당인 만큼 배당수익률이 그리 높진 않다. 2017년 9월 배당을 지급한 10개 기업 중 삼성전자를 포함한 6개 기업의 배당수익률이 1% 미만이다. 홈센타홀딩스와 한국기업평가, 쌍용양회는 2%대, 천일고속이 5%로 가장 높았다.



주주친화 정책의 확산으로 매년 기업의 이익을 주주에게 직접 환원하는 기업이 증가세다. 여기에 스튜어드십 코드(기관투자가의 의결권 행사 지침) 도입 등이 더해지며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실제 배당금을 지급하는 국내 상장사 수는 2013년까지 1000개 미만이었으나 2014년 1000개를 조금 넘겼고, 2017년엔 1100여개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을 배당금의 형태로 주주들과 나눴다.

◇ 올해 12곳 3분기 배당 결정.. 메디톡스&한국가구 5년 연속

9월 배당을 결정한 12곳 중 메디톡스와 한국가구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9월 기준 분기배당과 결산배당을 지급해왔다. 한온시스템은 2016년부터, 천일고속, 삼성전자, POSCO, 쌍용양회는 2017년부터 분기마다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다.

2017년 연간 지급한 배당금과 2017년 마지막 거래일 종가로 구한 시가배당률은 천일고속37,000원, ▲200원, 0.54%이 16%로 가장 높았다. 쌍용양회가 5.7%로 뒤를 이었다. 그러나 두 기업 모두 분기마다 배당을 하기 때문에 중간배당금까지 모두 받아야 연간 배당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올해도 이미 3월과 6월에 각각 분기 배당금을 지급한 기업이 있다. 쌍용양회와 두산, POSCO, 한온시스템, 삼성전자는 1~2분기에 배당을 시행했다. 천일고속은 1분기에, 동남합성과 미원상사는 2분기에 중간배당을 실시한데에 이어 3분기도 배당금 지급을 결정했다.

지난 분기배당 기사
[종목족보] 3개월 만에 배당한다.. 분기배당 결정한 9선
[종목족보] '여름 보너스' 중간배당 44선.. 고배당 어디?



중간배당 기준일은 오는 30일이다. 따라서 이날을 기준으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주식 거래는 계약 체결 후 2거래일 뒤에 이뤄지므로 2일 전에는 주식을 매수해야한다.

다만 30일은 일요일이므로 금요일인 28일을 기준으로 2거래일 전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9월 말 추석 연휴가 있어 거래일을 기준으로 하면 2일 전은 21일이다. 결론적으로 21일(금)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3분기 배당을 받을 수 있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