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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태광, 수주 증가로 턴어라운드 시동거나?
올해 실적 회복이 기대되는 태광16,830원, ▼-230원, -1.35%을 외국인 투자자가 연일 매수 중이다. 13일 오후 1시 32분 현재 전일 대비 2.8% 오른 1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광은 산업용 관이음쇠 제조업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외국인 투자자는 11일 연속으로 태광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한 태광 주식은 총 9만3698주로 발행주식수의 0.35% 규모다. 같은 기간 태광 주가는 1만3150원에서 1만2100원으로 8% 하락했다.
태광은 5월 종속기업인 플레이스한남(지분율 83.33%)을 설립해 올해 2분기부터 연결 재무제표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아래 표는 별도 기준 실적 기준이며, 2분기 연결 실적과 별도 실적 차이는 미미하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별도 기준보다 각각 1억원 적다.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4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99억원) 감소했다. 매출은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의 약 5배인 4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순이익은 38%(15억원) 증가한 53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연결 기준 9.8%, 별도 기준 10.1%인데, 지난 2015년 4분기부터 한 자릿 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던 점과 비교하면 주목할 만하다.
하나금융투자 박무현 연구원은 3분기 수주실적을 450억원 수준으로 예상하며, 여름 휴가와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로 전년 동기보다 28억원 줄어들 거라 언급했다. 수주실적은 연말과 내년으로 갈수록 북미 LNG액화플랜트와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관련 피팅 주문량이 늘어날 거란 전망이다. LNG선 관련 피팅 수주실적은 당초 올해 말이나 내년 초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최근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업계는 태광이 실적 저점을 지나 올해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13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예상한 태광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줄어든 1788억원이다. 영업이익은 95% 증가한 87억원, 순이익은 96억원으로 258억원 늘며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최근 3개월 간 태광의 실적을 예상한 증권사들의 평균치다.
재무상태는 양호하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6%로 낮고 유동비율은 1726%로 높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 100% 미만, 유동비율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차입금도 거의 없어 이자비용이 미미하다. 순현금자산(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 - 차입금)은 837억원으로 전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3207억원 대비 약 26% 가량이다.
다만 2분기 연환산(최근 4개 분기 합) 순이익 적자로 주가수익배수(PER)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마이너스(-)다. 2분기 자본총계와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8배다. 현재 시가총액 3313억원은 올해 증권사 예상 영업이익 87억원의 38배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외국인 투자자는 11일 연속으로 태광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한 태광 주식은 총 9만3698주로 발행주식수의 0.35% 규모다. 같은 기간 태광 주가는 1만3150원에서 1만2100원으로 8% 하락했다.
태광은 5월 종속기업인 플레이스한남(지분율 83.33%)을 설립해 올해 2분기부터 연결 재무제표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아래 표는 별도 기준 실적 기준이며, 2분기 연결 실적과 별도 실적 차이는 미미하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별도 기준보다 각각 1억원 적다.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4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99억원) 감소했다. 매출은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의 약 5배인 4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순이익은 38%(15억원) 증가한 53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연결 기준 9.8%, 별도 기준 10.1%인데, 지난 2015년 4분기부터 한 자릿 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던 점과 비교하면 주목할 만하다.
하나금융투자 박무현 연구원은 3분기 수주실적을 450억원 수준으로 예상하며, 여름 휴가와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로 전년 동기보다 28억원 줄어들 거라 언급했다. 수주실적은 연말과 내년으로 갈수록 북미 LNG액화플랜트와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관련 피팅 주문량이 늘어날 거란 전망이다. LNG선 관련 피팅 수주실적은 당초 올해 말이나 내년 초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최근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업계는 태광이 실적 저점을 지나 올해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13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예상한 태광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줄어든 1788억원이다. 영업이익은 95% 증가한 87억원, 순이익은 96억원으로 258억원 늘며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최근 3개월 간 태광의 실적을 예상한 증권사들의 평균치다.
재무상태는 양호하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6%로 낮고 유동비율은 1726%로 높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 100% 미만, 유동비율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차입금도 거의 없어 이자비용이 미미하다. 순현금자산(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 - 차입금)은 837억원으로 전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3207억원 대비 약 26% 가량이다.
다만 2분기 연환산(최근 4개 분기 합) 순이익 적자로 주가수익배수(PER)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마이너스(-)다. 2분기 자본총계와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8배다. 현재 시가총액 3313억원은 올해 증권사 예상 영업이익 87억원의 3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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