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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일진머티리얼즈, 기관 부쩍 매수..증설로 성장 기대
기관 투자자가 부쩍 매수 중인 일진머티리얼즈가 눈길을 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기관 투자자는 9일 연속으로 일진머티리얼즈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 동안 기관 투자자가 순매수한 일진머티리얼즈 주식은 총 80만5708주로 발행주식수의 1.75% 규모다.
같은 기간 일진머티리얼즈 주가는 5만4800원에서 5만7200원으로 4.4% 상승했다. 8월 28일 장 중엔 52주 최고가인 6만100원에 도달하기도 했다. 7일 오전 11시 9분 현재 전일 대비 0.3% 내린 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리튬 2차전지의 음극집전체인 일렉포일을 생산한다. 일렉포일은 전기화학반응에 의해 발생되는 전자를 모으거나 반대로 필요한 전자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미국과 중국이 선도하는 전기차 시장의 성장으로 전기차, ESS용 등의 매출이 늘고 있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1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5억원)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4%(5억원) 줄어든 139억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22%(39억원) 감소한 14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률은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11.6%로 전년 동기 12.9%보단 1.3%p 낮아졌다.
최근 2차전지 업체들의 투자 확대에 따라 2차전지용 일렉포일(I2B)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8월엔 5년간(2019년~2023년) 6만톤 규모의 2차전지 일렉포일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관련기사 ▷ 일진머티리얼즈, 사상 첫 수주 공시..2차전지 소재 6만톤 납품). 신한금융투자 한경래 연구원은 늘어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 11월 말레이시아에 5만톤 규모의 증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언급했다.
한 연구원은 올해 9월말 1단계 증설이 완료돼, 생산 능력 1만톤이 추가될 거라 예상했다. 2018년 말 기준 I2B 생산 능력은 2만5200톤(+80%)으로 추정했고, 2019년 이후 연간 만톤씩 추가로 증설 예정이라 덧붙였다.
재무상태는 양호하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25%로 낮고 유동비율은 413%로 높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 100% 미만, 유동비율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차입금도 거의 없어 이자비용이 미미하다.
2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77.1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5.13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6%다. 현재 시가총액 2조6144억원은 실적 확대가 기대되는 2019년의 예상 영업이익 917억원의 28.5배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기관 투자자는 9일 연속으로 일진머티리얼즈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 동안 기관 투자자가 순매수한 일진머티리얼즈 주식은 총 80만5708주로 발행주식수의 1.75% 규모다.
같은 기간 일진머티리얼즈 주가는 5만4800원에서 5만7200원으로 4.4% 상승했다. 8월 28일 장 중엔 52주 최고가인 6만100원에 도달하기도 했다. 7일 오전 11시 9분 현재 전일 대비 0.3% 내린 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리튬 2차전지의 음극집전체인 일렉포일을 생산한다. 일렉포일은 전기화학반응에 의해 발생되는 전자를 모으거나 반대로 필요한 전자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미국과 중국이 선도하는 전기차 시장의 성장으로 전기차, ESS용 등의 매출이 늘고 있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1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5억원)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4%(5억원) 줄어든 139억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22%(39억원) 감소한 14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률은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11.6%로 전년 동기 12.9%보단 1.3%p 낮아졌다.
최근 2차전지 업체들의 투자 확대에 따라 2차전지용 일렉포일(I2B)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8월엔 5년간(2019년~2023년) 6만톤 규모의 2차전지 일렉포일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관련기사 ▷ 일진머티리얼즈, 사상 첫 수주 공시..2차전지 소재 6만톤 납품). 신한금융투자 한경래 연구원은 늘어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 11월 말레이시아에 5만톤 규모의 증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언급했다.
한 연구원은 올해 9월말 1단계 증설이 완료돼, 생산 능력 1만톤이 추가될 거라 예상했다. 2018년 말 기준 I2B 생산 능력은 2만5200톤(+80%)으로 추정했고, 2019년 이후 연간 만톤씩 추가로 증설 예정이라 덧붙였다.
재무상태는 양호하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25%로 낮고 유동비율은 413%로 높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 100% 미만, 유동비율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차입금도 거의 없어 이자비용이 미미하다.
2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77.1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5.13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6%다. 현재 시가총액 2조6144억원은 실적 확대가 기대되는 2019년의 예상 영업이익 917억원의 28.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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