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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덴티움, 외인 꾸준한 관심.. 아직 저평가?
국내 임플란트 전문 기업 덴티움56,000원, 0원, 0%이 올해도 높은 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도 이어져 눈길을 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 8월 16일부터 30일까지 11거래일 동안 연속으로 덴티움을 사들였다. 이 기간 순매수한 주식 수는 10만4753주(발행주식수의 0.9%)다.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 1년간 덴티움에 관심을 드러냈다. 1년 동안 외인이 순매수한 주식 수는 246만주로, 발행주식수의 22%에 해당한다. 현재 외인보유 지분율은 27.6%다. 이날 오후 1시 49분 현재 주가는 9만4200원(0.7%, 전일비)으로 1년 새 60% 이상 올랐다.
덴티움은 지난 2017년 3월 코스피 시장에 신규상장했다. 임플란트를 전문으로 하는 국내 기업 중 상장사로는 오스템임플란트와 디오16,470원, ▼-630원, -3.68%가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의 시장 점유율이 30%대로 가장 높고, 덴티움이 15% 내외로 2위다.
매출 규모로는 오스템임플란트가 압도적이지만 수익성은 덴티움이 더 좋다. 2017년 연간 실적 기준 매출액은 오스템임플란트가 3978억원, 덴티움은 1506억원, 영업이익은 오스템임플란트가 217억원, 덴티움이 411억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상반기 덴티움의 매출액이 882억원으로 오스템임플란트 매출액 2211억원의 절반에도 못 미쳤지만, 영업이익은 233억원으로 오스템임플란트 141억원 대비 65% 많았다.
미래에셋대우 김충현 연구원은 "임플란트 업종의 마진구조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은 영업전략"이라며 "직판비중이 높을수록 고정비가 증가해 마진이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덴티움은 직판과 딜러를 병행해 활용하고 있어 2018년 낮은 고정비와 추가적인 비용상승요인이 제한적이라 외형성장에 의한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덴티움은 지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473억원, 1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17% 증가했다. 순이익은 112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8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늘었고, 영업이익은 233억원으로 19% 증가했다. 올 상반기 중국으로의 수출이 크게 늘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2018년 상반기 내수 매출은 248억원으로 2017년 상반기 대비 10% 줄었지만 중국향 매출액은 316억원으로 57%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3분기도 매출과 영업이익의 두 자릿수 성장이 기대된다.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예상한 덴티움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66억원(+20%, 전년 동기비), 영업이익 128억원(+22%, 전년 동기비)이다.
2018년 연간으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22% 늘어난 1842억원, 50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순이익은 44% 증가한 432억원으로 전망했다.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시장의 고성장세가 이어지고, 국내 임플란트 자기부담금 축소 정책의 시행으로 수혜가 가능할 전망이다.
2분기 실적과 30일 종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28.9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5.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7%다. 오스템임플란트와 디오의 PER은 각각 60.3배, 41.3배로 동종 업계에 속한 기업보다 덴티움의 주가는 실적 대비 저평가돼있다. 덴티움이 현재 주가수준을 유지한다고 가정했을 때 올해 예상 순이익(432억원)으로 계산한 PER은 24.1배로 낮아진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 8월 16일부터 30일까지 11거래일 동안 연속으로 덴티움을 사들였다. 이 기간 순매수한 주식 수는 10만4753주(발행주식수의 0.9%)다.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 1년간 덴티움에 관심을 드러냈다. 1년 동안 외인이 순매수한 주식 수는 246만주로, 발행주식수의 22%에 해당한다. 현재 외인보유 지분율은 27.6%다. 이날 오후 1시 49분 현재 주가는 9만4200원(0.7%, 전일비)으로 1년 새 60% 이상 올랐다.
덴티움은 지난 2017년 3월 코스피 시장에 신규상장했다. 임플란트를 전문으로 하는 국내 기업 중 상장사로는 오스템임플란트와 디오16,470원, ▼-630원, -3.68%가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의 시장 점유율이 30%대로 가장 높고, 덴티움이 15% 내외로 2위다.
매출 규모로는 오스템임플란트가 압도적이지만 수익성은 덴티움이 더 좋다. 2017년 연간 실적 기준 매출액은 오스템임플란트가 3978억원, 덴티움은 1506억원, 영업이익은 오스템임플란트가 217억원, 덴티움이 411억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상반기 덴티움의 매출액이 882억원으로 오스템임플란트 매출액 2211억원의 절반에도 못 미쳤지만, 영업이익은 233억원으로 오스템임플란트 141억원 대비 65% 많았다.
미래에셋대우 김충현 연구원은 "임플란트 업종의 마진구조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은 영업전략"이라며 "직판비중이 높을수록 고정비가 증가해 마진이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덴티움은 직판과 딜러를 병행해 활용하고 있어 2018년 낮은 고정비와 추가적인 비용상승요인이 제한적이라 외형성장에 의한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덴티움은 지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473억원, 1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17% 증가했다. 순이익은 112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8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늘었고, 영업이익은 233억원으로 19% 증가했다. 올 상반기 중국으로의 수출이 크게 늘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2018년 상반기 내수 매출은 248억원으로 2017년 상반기 대비 10% 줄었지만 중국향 매출액은 316억원으로 57%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3분기도 매출과 영업이익의 두 자릿수 성장이 기대된다.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예상한 덴티움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66억원(+20%, 전년 동기비), 영업이익 128억원(+22%, 전년 동기비)이다.
2018년 연간으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22% 늘어난 1842억원, 50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순이익은 44% 증가한 432억원으로 전망했다.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시장의 고성장세가 이어지고, 국내 임플란트 자기부담금 축소 정책의 시행으로 수혜가 가능할 전망이다.
2분기 실적과 30일 종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28.9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5.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7%다. 오스템임플란트와 디오의 PER은 각각 60.3배, 41.3배로 동종 업계에 속한 기업보다 덴티움의 주가는 실적 대비 저평가돼있다. 덴티움이 현재 주가수준을 유지한다고 가정했을 때 올해 예상 순이익(432억원)으로 계산한 PER은 24.1배로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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