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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본·동성화인텍, 보냉재 수주 회복..올해 턴어라운드 기점
신한금융투자가 LNG 보냉재 업체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함께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다.
7일 신한금융투자 조홍근 연구원은 "글로벌 LNG 운반선 발주가 회복되고 있고, 한국 조선사의 건조 점유율이 67.6%에 달한다"며 올해 LNG 보냉재 업체들이 3~4년간의 보릿고개를 지나 회복기로 진입할 것이라 분석했다.
특히 조 연구원은 판가(P)와 수주(Q)가 동반 개선되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2018년부터 주요 고객사의 LNG 운반선 발주가 증가하면서 보냉재 수주가 회복되고, 불황기에 훼손된 선가도 오르면서 보냉재 판가도 개선될 것"이라 판단했다. 이와 함께 보냉재 업체들의 수주는 2018년, 매출은 2019년부터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에서 LNG 보냉재 사업을 하는 대표적인 상장사로는 한국카본11,390원, ▲680원, 6.35%과 동성화인텍14,190원, ▲940원, 7.09%이 있다. 두 기업 모두 업황 악화로 인해 최근까지 다소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카본의 2017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2% 급감한 49억원에 그쳤고, 동성화인텍은 -252억원으로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조 연구원은 올해를 기점으로 두 기업의 실적 반등을 기대했다. 특히 한국카본에 대해 "기자재 업종 내 최상급 재무구조를 갖췄고, 불황기에도 사업을 다각화해 올해 영업이익 흑자를 거둘 것"이라며 보냉재 업종 내 탑픽(Top pick)으로 꼽았다. 그가 예상한 2018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66억원, 2019년은 그보다 236% 늘어난 222억원이다.
동성화인텍 전망도 밝다. 조 연구원은 동성화인텍이 올해 영업적자 34억원을 거두면서 전년보다 폭을 줄이고, 내년에는 161억원으로 흑자 전환할거라 예상했다. 뚜렷한 턴어라운드에 대해 경쟁사 대비 LNG 보냉재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높고. 척당 수주액이 큰 점 등을 근거로 꼽았다.
두 기업 모두 과거 호황기 대비 밸류에이션이 다소 하락한 상태다. 조 연구원은 "2011~2013년 한국카본 PBR은 최대 1.5배, 동성화인텍은 3.8배까지 상승했으나, 현재 12MF(12개월 선행) PBR은 한국카본 0.8배, 동성화인텍 2배에 불과하다"고 언급했다.
지난 1분기 실적 기준 PER은 두 기업 모두 (-) 상태다. 6일 시가총액에 조 연구원 2018년 예상 순이익(70억원)을 반영한 한국카본 PER은 35.5배, 2019년 예상 순이익(188억원) 기준으로는 13.2배다. 동성화인텍은 올해 연간으로도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며, 2019년 순이익(101억원)을 반영한 PER은 16배 수준이다.
7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주가는 한국카본이 전일 대비 1% 오른 5710원, 동성화인텍은 전일과 같은 6220원을 기록 중이다.
7일 신한금융투자 조홍근 연구원은 "글로벌 LNG 운반선 발주가 회복되고 있고, 한국 조선사의 건조 점유율이 67.6%에 달한다"며 올해 LNG 보냉재 업체들이 3~4년간의 보릿고개를 지나 회복기로 진입할 것이라 분석했다.
특히 조 연구원은 판가(P)와 수주(Q)가 동반 개선되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2018년부터 주요 고객사의 LNG 운반선 발주가 증가하면서 보냉재 수주가 회복되고, 불황기에 훼손된 선가도 오르면서 보냉재 판가도 개선될 것"이라 판단했다. 이와 함께 보냉재 업체들의 수주는 2018년, 매출은 2019년부터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에서 LNG 보냉재 사업을 하는 대표적인 상장사로는 한국카본11,390원, ▲680원, 6.35%과 동성화인텍14,190원, ▲940원, 7.09%이 있다. 두 기업 모두 업황 악화로 인해 최근까지 다소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카본의 2017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2% 급감한 49억원에 그쳤고, 동성화인텍은 -252억원으로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조 연구원은 올해를 기점으로 두 기업의 실적 반등을 기대했다. 특히 한국카본에 대해 "기자재 업종 내 최상급 재무구조를 갖췄고, 불황기에도 사업을 다각화해 올해 영업이익 흑자를 거둘 것"이라며 보냉재 업종 내 탑픽(Top pick)으로 꼽았다. 그가 예상한 2018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66억원, 2019년은 그보다 236% 늘어난 222억원이다.
동성화인텍 전망도 밝다. 조 연구원은 동성화인텍이 올해 영업적자 34억원을 거두면서 전년보다 폭을 줄이고, 내년에는 161억원으로 흑자 전환할거라 예상했다. 뚜렷한 턴어라운드에 대해 경쟁사 대비 LNG 보냉재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높고. 척당 수주액이 큰 점 등을 근거로 꼽았다.
두 기업 모두 과거 호황기 대비 밸류에이션이 다소 하락한 상태다. 조 연구원은 "2011~2013년 한국카본 PBR은 최대 1.5배, 동성화인텍은 3.8배까지 상승했으나, 현재 12MF(12개월 선행) PBR은 한국카본 0.8배, 동성화인텍 2배에 불과하다"고 언급했다.
지난 1분기 실적 기준 PER은 두 기업 모두 (-) 상태다. 6일 시가총액에 조 연구원 2018년 예상 순이익(70억원)을 반영한 한국카본 PER은 35.5배, 2019년 예상 순이익(188억원) 기준으로는 13.2배다. 동성화인텍은 올해 연간으로도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며, 2019년 순이익(101억원)을 반영한 PER은 16배 수준이다.
7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주가는 한국카본이 전일 대비 1% 오른 5710원, 동성화인텍은 전일과 같은 622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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