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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잠정] 네오팜, 영업익 +22%..판매채널 확대·해외진출에 주목

네오팜12,000원, ▲420원, 3.63%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매출 성장률 20%대 달성에 성공했다. 3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1.9% 오른 4만9950원이다.

지난 2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네오팜의 2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은 160억8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30억2600만원 대비 23.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2억7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5억600만원 대비 21.9% 늘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36억3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0억4500만원 대비 19.4% 증가했다. 다만 컨센서스와 비교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 11%가량 적어 시장 기대치에는 못 미쳤다.



네오팜은 더마코스메틱(DermaCosmetic) 시장의 성장의 대표적인 수혜주다. 환경 오염으로 아토피 같은 피부질환이 증가하며 국내 더마코스메틱 수요도 따라서 증가하는 추세다. 더마코스메틱은 피부과학(Dermatology)과 화장품(Cosmetic)의 합성어로 피부과학을 기반으로 한 전문적이고 기능적인 효능을 전달하는 화장품을 일컫는다. 네오팜은 현재 아토팜, 리얼베리어, 제로이드, 더마비 등의 브랜드를 주력으로 제품을 생산해 판매한다.

H&B스토어 입점과 병원 입점 등 판매 채널 다양화로 2분기 매출 확대가 가능했다. 하나금융투자 박종대 연구원은 제로이드가 인텐시브MD 병원 입점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고, 더마비도 H&B스토어 입점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98% 고성장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와 더불어 아토팜 매출도 선제품(자외선 차단제 등)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하며 매출 성장을 이끈 것으로 파악했다.

다만 일회성 재고 관련 비용 발생으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한 것으로 보인다. 박 연구원에 따르면 폐기손실 등 3억원의 비용 발생과 H&B채널 판촉 증가로 원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3%p 상승했다.

올해 해외사업 확대 규모에 따라 하반기 실적 도약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네오팜은 7월부터 중국 리얼베리어 유통 판매처가 오프라인으로 확장됐다. 박 연구원은 "8월까지 화장품 로드샵 300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글로벌 H&B스토어 입점도 심사중이며, 위생허가 품목이 현재 10개에서 연말 25개로 늘어나며 품목 수 확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대만에도 리얼베리어와 아토팜이 입점 예정인 만큼 중국 등 해외 시장 확장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연구원이 전망한 2018년 연간 매출액은 661억원(+23%, 전년비), 영업이익은 188억원(+34%, 전년비), 순이익은 146억원(+26%, 전년비)이다.



2분기 잠정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29배다. 박종대 연구원이 예상한 올해 연간 순이익 146억원을 반영한 PER은 25.7배다. 그는 "해외 사업 확대 가시화시 추가적인 실적 및 밸류에이션 상승이 기대된다"며 "최근 주가 하락은 저가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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