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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엔티, 올해 영업익 전년비 450%↑.."고사양 카메라 모듈"

24일 한화투자증권이 에이치엔티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전망했다. 목표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에이치엔티는 카메라 모듈 전문 업체다. 특히 갤럭시J, A 시리즈 등 보급형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이 주력 제품이다. 에이치엔티는 연간 1억개 이상의 카메라 모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주요 고객사 내 점유율(수량 기준)은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를 저점으로 수익성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고화소 제품의 생산성이 개선된 덕분이다. 2016년 이전까지 에이치엔티는 5M~8M급을 주력으로 생산했다. 그러나 2017년 중저가폰의 카메라 모듈 사양이 고사양화되면서 13M~16M급까지 생산체제를 갖췄다. 한화투자증권의 김병기 연구원은 ▲보급형 스마트폰의 고사양화 지속, ▲고화소 제품의 수율 안정화를 근거로 에이치엔티의 실적 성장을 전망했다.

에이치엔티는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양보다는 가격에 초점을 맞춘 보급형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안정적으로 우상향하고 있다. 이는 보급형 시장에서 높은 가격 경쟁력과 시장 지배력을 보유한 에이치엔티에게 긍정적인 소식이다.

카메라 모듈의 혁신도 에이치엔티의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듀얼 카메라를 비롯해 트리플 카메라, 3D Sensing 등 스마트폰 하드웨어의 혁신이 이뤄지고 있다. 김 연구원은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에 채택되는 고사양 모듈이 언젠가는 보급형에도 장착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고사양화 추세를 기반으로 에이치엔티 실적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이 전망한 2018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2348억원, 영업이익은 450% 증가한 93억원이다.

전일(23일) 에이치엔티는 0.7% 내린 4995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669억원으로 김 연구원이 예상한 순이익(지배) 90억원의 7.4배다. 24일 오전 9시 40분 현재는 전일 대비 5.1% 오른 525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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