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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떨어지는 칼날, 잡아라?.. 한 달 뒤 반등확률 높아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오던 코스닥 지수가 23일 주저 앉으며 결국 750선으로 밀렸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38%(34.65p) 내린 756.96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도 0.87%(19.88p) 하락한 2269.31로 동반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 종가 지수가 전일 대비 4% 이상 급락한 건 올해 들어서만 벌써 3번째다. 지난 2월 5일에 4.59%, 3월 23일에 4.81% 각각 하락 마감했다. 전일 지수는 연초와 비교하면 5.2% 낮은 연중 최저치다.
지수가 급락하면 투자자의 고민은 크게 세 갈래로 나뉜다.
"지금이라도 팔까?"
"더 살까? (현금이 있다면)"
"버틸까? (현금이 없다면)"
어떻게 판단해야 나중에 가장 '잘했다'는 생각이 들까. 급락하는 지수를 보며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긴 쉽지 않다. 그래서 아이투자(www.itooza.com)는 지난 10년의 통계를 살펴 가장 확률 높은 답을 찾았다.
우선 지난 10년 동안 코스닥 지수가 4% 이상 하락한 날은 전일(23일)을 포함 모두 40회가 있었다. 시기별로 보면, 금융위기를 겪은 2008년엔 무려 13번에 달했다. 이듬해인 2009년도 5번을 기록하는 등 불안정한 장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이후 시장 변동성이 점차 완화돼, 2011년(8번)을 제외하곤 한 해에 지수가 4% 이상 급락한 날이 0~3번에 그쳤다. 2010년~2018년 7월까지 약 9년 동안 총 22회, 연 평균 2.4회다.
이렇게 하루 동안 코스닥 지수가 급락한 이후 주식시장은 어땠을까. 최근 10년 간 코스닥 지수가 4% 이상 급락한 날을 기준으로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후 지수 상승률을 살펴봤다.
금융위기로 증시가 크게 흔들린 2008~2009년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률이 확연히 높았다. 당시 코스닥 지수가 4% 이상 급락한 횟수는 총 18번이다. 급락 이후 1개월 뒤엔 평균 상승률이 0.4%에 그쳤지만, 3개월 후엔 지수가 평균 11% 상승했다. 6개월 후 평균 상승률은 36%였고, 1년 후엔 무려 43%까지 올랐다. 특히 급락했던 18번 모두 1년 후에는 지수가 상승했다. 시장 전체적인 위기가 왔을 때, 급락하는 날 주식을 사고 1년만 기다렸다면 모두 수익을, 그것도 꽤 크게 냈다는 의미다.
2010년 이후엔 1개월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코스닥 지수 4% 급락 이후 1개월 동안 평균 6.7% 반등했다. 3개월, 6개월 후 상승률은 8.4%, 8.1%다. 1년 후 상승률은 7.9%다. 급락 이후 대부분의 반등이 1개월 동안 집중됐음을 알 수 있다.
평균 상승률 뿐만아니라 상승 확률도 높다. 지수가 4% 이상 급락한 날 중에서 86%가 1개월 뒤 상승률 (+)를 기록했다. 3개월 후엔 95, 6개월 뒤엔 84%다. 즉, 전일과 같은 급락장에서 코스닥에 투자한다면 한 달 후엔 십중팔구 지수 반등을 경험할 수 있다.
◆ 주가 내린 호실적株 주목.. 예림당, 피에스케이 등
위에 살펴본 것처럼, 코스닥 지수가 급락했을 땐 주식을 사거나, 보유하는 게 매우 확률 높은 답이다. 특히 급락하는 날은 호실적이 뒷받침된 우량주를 할인된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진 종목들을 소개한다.
아동도서 출판사 예림당2,165원, ▼-5원, -0.23%은 2018년 매출액 컨센서스가 전년 대비 35% 증가한 8708억원,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44% 증가한 1156억원에 이른다. 증권 업계는 자회사 티웨이항공의 높은 실적 기여도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예림당 주가는 최근 한 달간 28%, 전일 하루에만 8% 각각 하락했다. 1분기 실적에 전일 종가를 반영한 PER(주가수익배수)은 6.8배며, 2018년 예상 실적을 반영하면 4.5배로 낮아진다.
반도체 장비 업체 피에스케이17,610원, ▲70원, 0.4%도 전일 반도체주 급락과 함께 주가가 11% 내렸다. 그러나 실적은 1분기 사상 최대치에 이어, 2분기에도 호실적을 지속할 전망이다.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7%, 43% 증가한 3495억원, 822억원이다. 1분기 실적 기준 PER은 9.7배, 2018년 예상 실적 기준으로는 7.5배다.
이 밖에도 제우스10,970원, ▼-280원, -2.49%, 티에스이39,400원, ▼-1,200원, -2.96%, 와이아이케이, 이지웰페어, NICE평가정보11,570원, ▲10원, 0.09% 등이 호실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하락한 상태다.
코스닥 종가 지수가 전일 대비 4% 이상 급락한 건 올해 들어서만 벌써 3번째다. 지난 2월 5일에 4.59%, 3월 23일에 4.81% 각각 하락 마감했다. 전일 지수는 연초와 비교하면 5.2% 낮은 연중 최저치다.
지수가 급락하면 투자자의 고민은 크게 세 갈래로 나뉜다.
"지금이라도 팔까?"
"더 살까? (현금이 있다면)"
"버틸까? (현금이 없다면)"
어떻게 판단해야 나중에 가장 '잘했다'는 생각이 들까. 급락하는 지수를 보며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긴 쉽지 않다. 그래서 아이투자(www.itooza.com)는 지난 10년의 통계를 살펴 가장 확률 높은 답을 찾았다.
우선 지난 10년 동안 코스닥 지수가 4% 이상 하락한 날은 전일(23일)을 포함 모두 40회가 있었다. 시기별로 보면, 금융위기를 겪은 2008년엔 무려 13번에 달했다. 이듬해인 2009년도 5번을 기록하는 등 불안정한 장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이후 시장 변동성이 점차 완화돼, 2011년(8번)을 제외하곤 한 해에 지수가 4% 이상 급락한 날이 0~3번에 그쳤다. 2010년~2018년 7월까지 약 9년 동안 총 22회, 연 평균 2.4회다.
이렇게 하루 동안 코스닥 지수가 급락한 이후 주식시장은 어땠을까. 최근 10년 간 코스닥 지수가 4% 이상 급락한 날을 기준으로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후 지수 상승률을 살펴봤다.
금융위기로 증시가 크게 흔들린 2008~2009년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률이 확연히 높았다. 당시 코스닥 지수가 4% 이상 급락한 횟수는 총 18번이다. 급락 이후 1개월 뒤엔 평균 상승률이 0.4%에 그쳤지만, 3개월 후엔 지수가 평균 11% 상승했다. 6개월 후 평균 상승률은 36%였고, 1년 후엔 무려 43%까지 올랐다. 특히 급락했던 18번 모두 1년 후에는 지수가 상승했다. 시장 전체적인 위기가 왔을 때, 급락하는 날 주식을 사고 1년만 기다렸다면 모두 수익을, 그것도 꽤 크게 냈다는 의미다.
2010년 이후엔 1개월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코스닥 지수 4% 급락 이후 1개월 동안 평균 6.7% 반등했다. 3개월, 6개월 후 상승률은 8.4%, 8.1%다. 1년 후 상승률은 7.9%다. 급락 이후 대부분의 반등이 1개월 동안 집중됐음을 알 수 있다.
평균 상승률 뿐만아니라 상승 확률도 높다. 지수가 4% 이상 급락한 날 중에서 86%가 1개월 뒤 상승률 (+)를 기록했다. 3개월 후엔 95, 6개월 뒤엔 84%다. 즉, 전일과 같은 급락장에서 코스닥에 투자한다면 한 달 후엔 십중팔구 지수 반등을 경험할 수 있다.
◆ 주가 내린 호실적株 주목.. 예림당, 피에스케이 등
위에 살펴본 것처럼, 코스닥 지수가 급락했을 땐 주식을 사거나, 보유하는 게 매우 확률 높은 답이다. 특히 급락하는 날은 호실적이 뒷받침된 우량주를 할인된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진 종목들을 소개한다.
아동도서 출판사 예림당2,165원, ▼-5원, -0.23%은 2018년 매출액 컨센서스가 전년 대비 35% 증가한 8708억원,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44% 증가한 1156억원에 이른다. 증권 업계는 자회사 티웨이항공의 높은 실적 기여도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예림당 주가는 최근 한 달간 28%, 전일 하루에만 8% 각각 하락했다. 1분기 실적에 전일 종가를 반영한 PER(주가수익배수)은 6.8배며, 2018년 예상 실적을 반영하면 4.5배로 낮아진다.
반도체 장비 업체 피에스케이17,610원, ▲70원, 0.4%도 전일 반도체주 급락과 함께 주가가 11% 내렸다. 그러나 실적은 1분기 사상 최대치에 이어, 2분기에도 호실적을 지속할 전망이다.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7%, 43% 증가한 3495억원, 822억원이다. 1분기 실적 기준 PER은 9.7배, 2018년 예상 실적 기준으로는 7.5배다.
이 밖에도 제우스10,970원, ▼-280원, -2.49%, 티에스이39,400원, ▼-1,200원, -2.96%, 와이아이케이, 이지웰페어, NICE평가정보11,570원, ▲10원, 0.09% 등이 호실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하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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