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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잠정] 코미코, 또 '깜짝 실적'.. 영업익 45%↑ 어떻게?

반도체용 세정, 코팅장비를 만드는 코미코38,600원, 0원, 0%가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깜짝 실적'을 달성했다.

코미코는 지난 18일 전자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299억원에서 37.9% 증가한 413억원, 영업이익은 71억원에서 45.5% 늘어난 10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인 398억원, 87억원보다 각각 4%, 18% 많은 수치다.

국내와 미국법인이 모두 좋았다. NH투자증권 손세훈 연구원은 안성법인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8%, 47% 증가했으며 미국 법인도 각각 30%, 63% 늘었다고 파악했다.

지난 1분기도 코미코는 컨센서스를 뛰어 넘는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378억원(전년 동기비 +42%)으로 컨센서스를 5%, 영업이익은 89억원(+80%)으로 컨센서스를 20% 각각 상회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코미코가 새로 개발한 코팅제가 고객사 내에서 채택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올해 1분기부터는 고객사가 반도체 칩 제조업체에서 장비업체까지 확대되는 추세다.

손세훈 연구원은 "1분기부터 공급이 시작된 신규 반도체 장비 고객사 매출액은 1분기 16억원에서 2분기 10억원으로 감소했다"며, "그러나 기존 고객사로의 신규 코팅제 공급량이 확대되며 실적 증가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늘어나는 수요를 맞추기 위해 지난 6월 15일 안성법인 증설 계획도 밝혔다. 그에 따르면 오는 10월 말까지 약 81억원을 들여 안성법인 생산 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2019년부턴 본격적인 증설 효과와 함께 입지를 더욱 넓힐 것으로 보인다(관련기사▷ 코미코, 81억 들여 안성 공장 신규 시설투자.. 자본비 11%).

한편, 호실적 발표에 힘입어 지난 18일 코미코 주가는 전일 대비 5.5% 오른 3만1500원에 마감했다. 19일 오전 10시 44분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1.2% 오른 3만1900원이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 2799억원은 연환산(최근 4개 분기 합산) 영업이익의 8.3배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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