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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애경산업, 한 달만에 주가 45%↑..기관 매수세
애경산업14,170원, ▲270원, 1.94%의 주가가 상장 이후 내내 상승세다. 22일 오후 2시 12분 현재 주가는 6만9300원(+4.3%, 전일비)으로 상장일 종가 3만4000원 대비 2배 올랐다.
최근 한 달간 애경산업 주가는 약 45% 올랐는데, 이기간 기관 투자자가 애경산업에 관심을 보였다. 5월 23일부터 6월 21일까지 기관 투자자는 누적기준 35만주(발행주식수의 1.4%)를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 투자자는 5만주를 샀고, 개인투자자는 38만주를 팔았다.
기관 투자자는 애경산업의 호실적에 관심을 둔 것으로 보인다. 애경산업은 2017년에 이어 지난 1분기에도 매출과 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691억원으로 전년 동기 1447억원 대비 17% 늘었고, 영업이익은 218억원으로 전년 동기 165억원 대비 32% 증가했다. 매출보다 영업이익 증가 폭이 커 영업이익률은 11%에서 13%로 2%p 상승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생활용품 사업은 수익성이 개선됐고, 화장품 사업은 외형이 확대다. 1분기 생활용품 매출액은 8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126% 증가했다. 화장품 사업 매출액은 8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해 전체적인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다만 영업이익 증가율은 26%에 그쳤다.
올해 연간으로도 매출과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다.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2018년 매출액 컨센서스는 7256억원(+15%, 전년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721억원(+45%, 전년비)이다. 2019년도 성장세가 이어져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958억원(+10%, 전년비), 943억원(+31%)으로 기대했다. 컨센서스는 최근 3개월 동안 증권사들이 예상한 실적의 평균치다.
이날 교보증권은 애경산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4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교보증권 유민선 연구원은 애경산업에 대해 신규 채널 확대로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했다. 유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수출 채널의 매출 비중이 상승했고, 입점한 면세점을 기존 12개에서 올해 16개까지 확대해 이에 따른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온라인과 H&B스토어 채널 매출도 성장세라고 덧붙였다.
애경산업은 화장품 사업을 키우며 사업 포트폴리오에 변화를 주고 있다. 2014년 생활용품 매출 비중은 94%에 달했으나 2018년 1분기 52%까지 내렸고, 같은 기간 화장품 매출 비중이 6%에서 48%로 확대됐다. 화장품 사업이 생활용품 사업보다 수익성이 좋아 화장품 사업의 비중 확대는 회사의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이다.
1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4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6.8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다. 2018년 예상 순이익 581억원을 반영한 PER은 31배다.
최근 한 달간 애경산업 주가는 약 45% 올랐는데, 이기간 기관 투자자가 애경산업에 관심을 보였다. 5월 23일부터 6월 21일까지 기관 투자자는 누적기준 35만주(발행주식수의 1.4%)를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 투자자는 5만주를 샀고, 개인투자자는 38만주를 팔았다.
기관 투자자는 애경산업의 호실적에 관심을 둔 것으로 보인다. 애경산업은 2017년에 이어 지난 1분기에도 매출과 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691억원으로 전년 동기 1447억원 대비 17% 늘었고, 영업이익은 218억원으로 전년 동기 165억원 대비 32% 증가했다. 매출보다 영업이익 증가 폭이 커 영업이익률은 11%에서 13%로 2%p 상승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생활용품 사업은 수익성이 개선됐고, 화장품 사업은 외형이 확대다. 1분기 생활용품 매출액은 8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126% 증가했다. 화장품 사업 매출액은 8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해 전체적인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다만 영업이익 증가율은 26%에 그쳤다.
올해 연간으로도 매출과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다.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2018년 매출액 컨센서스는 7256억원(+15%, 전년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721억원(+45%, 전년비)이다. 2019년도 성장세가 이어져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958억원(+10%, 전년비), 943억원(+31%)으로 기대했다. 컨센서스는 최근 3개월 동안 증권사들이 예상한 실적의 평균치다.
이날 교보증권은 애경산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4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교보증권 유민선 연구원은 애경산업에 대해 신규 채널 확대로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했다. 유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수출 채널의 매출 비중이 상승했고, 입점한 면세점을 기존 12개에서 올해 16개까지 확대해 이에 따른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온라인과 H&B스토어 채널 매출도 성장세라고 덧붙였다.
애경산업은 화장품 사업을 키우며 사업 포트폴리오에 변화를 주고 있다. 2014년 생활용품 매출 비중은 94%에 달했으나 2018년 1분기 52%까지 내렸고, 같은 기간 화장품 매출 비중이 6%에서 48%로 확대됐다. 화장품 사업이 생활용품 사업보다 수익성이 좋아 화장품 사업의 비중 확대는 회사의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이다.
1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4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6.8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다. 2018년 예상 순이익 581억원을 반영한 PER은 3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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