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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추적] 신영자산, 주가 내린 동성코퍼레이션 5% 신규보유
가치투자 명가로 불리는 신영자산운용이 동성코퍼레이션 지분을 처음으로 5% 이상 취득했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신영자산운용은 동성코퍼레이션 지분을 5.19%(235만6745주) 보유했다고 밝혔다. 5월 말 기준 4.61%(209만7050주) 대비 0.58%p 늘어난 수치다.
최근 동성코퍼레이션 주가가 고점 대비 조정 받자 이를 매수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8일 52주 최고가(7160원) 이후 6000원 초반까지 내린 주가는 5월 들어 다시 7000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최고가에 미치지 못하고 다시 조정 받아 현재 6000원 내외로 하락한 상태다.
21일 오후 2시 24분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1.5% 내린 6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1분기 연환산(4개 분기 합산) 실적에 현재 주가를 반영한 PER은 31.3배, PBR은 0.99배다.
동성코퍼레이션은 상장사 동성화학, 동성화인텍14,190원, ▲940원, 7.09%을 자회사로 둔 지주회사다. 2015년 동성하이켐을 합병하면서 지주사업과 함께 석유화학, 정밀화학, 우레탄 사업도 하고 있다.
주요 자회사는 동성화학, 동성화인텍, 동성TCS, 제네웰이 꼽힌다. 그 중에서도 LNG선 초저온보냉재를 만드는 코스피 상장사 동성화인텍은 자회사 가운데 매출 기여도가 가장 높다. 2017년 매출 비중이 약 24%다. 코스닥 상장사인 동성화학은 신발용우레탄을 생산하며, 매출 비중은 약 14%를 차지했다.
이 밖에 비상장사 가운데서는 중장비 부품업체 동성TCS(매출 비중 8%), 의료용품 제조업체 제네웰(2%) 등이 있다.
동성코퍼레이션 별도 기준 실적은 매년 고성장을 기록 중이다. 2017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보다 28%, 29% 증가한 3064억원, 349억원을 거뒀다. 당시 BNK투자증권 신건식 연구원은 자체 사업으로 하는 우레탄 수출과 성형용 TPU(열가소성 폴리우레탄) 부문이 호실적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했다.
올해 1분기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하며 성장을 지속했으나, 영업이익은 56% 감소하는데 그쳤다. 매출원가율이 81%에서 90%로 상승한 영향이 컸다.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 기준 실적은 그간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2017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줄어든 8273억원, 영업이익은 94% 감소한 37억원에 그쳤다. 핵심 자회사인 동성화인텍 수주가 조선업계 불황으로 부진한 가운데 구조조정까지 단행한 영향이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10%, 38% 감소해 부진한 성적을 이어갔다. 분기보고서 발표 이후 주가가 조정 받은 배경으로 풀이된다.
BNK투자증권 최종경 연구원은 지난 4월 리포트에서 올해 별도 기준 매출액을 3508억원(전년 대비 +15%)으로 예상했다. 2016년부터 진행한 정밀화학 증설이 완료돼 신제품 매출이 늘어날거란 설명이다. 또한 지난해 동성TCS에서 이전한 건자재 사업부의 매출 기여를 전망했다. 다만, 신규 매출 증가에 따라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둔화되면서 영업이익은 13% 감소한 302억원으로 제시했다.
또한 자회사의 경우 동성화인텍이 부실 사업부를 청산하면서 적자 폭을 줄이고, 동성TCS의 중장비 사업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를 토대로 예상한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은 8622억원(전년 대비 +4%), 130억원(+251%)이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신영자산운용은 동성코퍼레이션 지분을 5.19%(235만6745주) 보유했다고 밝혔다. 5월 말 기준 4.61%(209만7050주) 대비 0.58%p 늘어난 수치다.
최근 동성코퍼레이션 주가가 고점 대비 조정 받자 이를 매수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8일 52주 최고가(7160원) 이후 6000원 초반까지 내린 주가는 5월 들어 다시 7000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최고가에 미치지 못하고 다시 조정 받아 현재 6000원 내외로 하락한 상태다.
21일 오후 2시 24분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1.5% 내린 6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1분기 연환산(4개 분기 합산) 실적에 현재 주가를 반영한 PER은 31.3배, PBR은 0.99배다.
동성코퍼레이션은 상장사 동성화학, 동성화인텍14,190원, ▲940원, 7.09%을 자회사로 둔 지주회사다. 2015년 동성하이켐을 합병하면서 지주사업과 함께 석유화학, 정밀화학, 우레탄 사업도 하고 있다.
주요 자회사는 동성화학, 동성화인텍, 동성TCS, 제네웰이 꼽힌다. 그 중에서도 LNG선 초저온보냉재를 만드는 코스피 상장사 동성화인텍은 자회사 가운데 매출 기여도가 가장 높다. 2017년 매출 비중이 약 24%다. 코스닥 상장사인 동성화학은 신발용우레탄을 생산하며, 매출 비중은 약 14%를 차지했다.
이 밖에 비상장사 가운데서는 중장비 부품업체 동성TCS(매출 비중 8%), 의료용품 제조업체 제네웰(2%) 등이 있다.
동성코퍼레이션 별도 기준 실적은 매년 고성장을 기록 중이다. 2017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보다 28%, 29% 증가한 3064억원, 349억원을 거뒀다. 당시 BNK투자증권 신건식 연구원은 자체 사업으로 하는 우레탄 수출과 성형용 TPU(열가소성 폴리우레탄) 부문이 호실적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했다.
올해 1분기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하며 성장을 지속했으나, 영업이익은 56% 감소하는데 그쳤다. 매출원가율이 81%에서 90%로 상승한 영향이 컸다.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 기준 실적은 그간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2017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줄어든 8273억원, 영업이익은 94% 감소한 37억원에 그쳤다. 핵심 자회사인 동성화인텍 수주가 조선업계 불황으로 부진한 가운데 구조조정까지 단행한 영향이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10%, 38% 감소해 부진한 성적을 이어갔다. 분기보고서 발표 이후 주가가 조정 받은 배경으로 풀이된다.
BNK투자증권 최종경 연구원은 지난 4월 리포트에서 올해 별도 기준 매출액을 3508억원(전년 대비 +15%)으로 예상했다. 2016년부터 진행한 정밀화학 증설이 완료돼 신제품 매출이 늘어날거란 설명이다. 또한 지난해 동성TCS에서 이전한 건자재 사업부의 매출 기여를 전망했다. 다만, 신규 매출 증가에 따라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둔화되면서 영업이익은 13% 감소한 302억원으로 제시했다.
또한 자회사의 경우 동성화인텍이 부실 사업부를 청산하면서 적자 폭을 줄이고, 동성TCS의 중장비 사업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를 토대로 예상한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은 8622억원(전년 대비 +4%), 130억원(+25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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