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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올, 스웨덴 보그스티나 인수 시너지..올해 매출 5000억 기대
자동차 부품사 두올2,890원, 0원, 0%이 올해 매출액 5000억원을 달성할 거란 분석이 나왔다. 8일 IBK투자증권 이상현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두올의 2018년 매출액을 5070억원(+47%, 전년비), 영업이익은 350억원(+59%, 전년비)으로 각각 예상했다.
두올은 원단과 시트커버, 에어백쿠션 등을 생산해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등에 납품한다. 지난 1분기 매출액은 1152억원으로 전년 동기 705억원 대비 63% 늘었고, 영업이익은 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했다. 1분기 실적에 대해 이 연구원은 "1분기 현대기아차의 부분파업 영향이 있었지만, 그랜저IG, 카니발 등 고부가가치 믹스 개선, 3월 싼타페 본격 양산 등의 효과로 인라인 수준으로 선방하며 중국 가동률 부진의 영향을 상쇄시켰다"고 설명했다.
두올은 2017년 9월 자동차 소재와 원단을 생산하는 스웨덴 보그스티나를 인수했는데, 이 연구원은 여기에 주목했다. 그는 보그스티나의 연결실적 반영에 따른 실적 증가세는 2018년 3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보그스티나 인수에 대한 시너지 효과로는 유럽 에어백 시장 신규 수주 가능성, 중국 브라질 등에 위치한 중복법인 통합과 공동구매를 통한 원가 절감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실적과 7일 종가 6800원(-0.5%, 전일비)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9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1%다. IBK투자증권은 상환전환우선주 400만주 희석화와 2018년 예상실적을 고려해 2018년 PER을 7.1배로 계산했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부품 peer 평균 13배 수준을 밑돌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올은 원단과 시트커버, 에어백쿠션 등을 생산해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등에 납품한다. 지난 1분기 매출액은 1152억원으로 전년 동기 705억원 대비 63% 늘었고, 영업이익은 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했다. 1분기 실적에 대해 이 연구원은 "1분기 현대기아차의 부분파업 영향이 있었지만, 그랜저IG, 카니발 등 고부가가치 믹스 개선, 3월 싼타페 본격 양산 등의 효과로 인라인 수준으로 선방하며 중국 가동률 부진의 영향을 상쇄시켰다"고 설명했다.
두올은 2017년 9월 자동차 소재와 원단을 생산하는 스웨덴 보그스티나를 인수했는데, 이 연구원은 여기에 주목했다. 그는 보그스티나의 연결실적 반영에 따른 실적 증가세는 2018년 3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보그스티나 인수에 대한 시너지 효과로는 유럽 에어백 시장 신규 수주 가능성, 중국 브라질 등에 위치한 중복법인 통합과 공동구매를 통한 원가 절감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실적과 7일 종가 6800원(-0.5%, 전일비)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9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1%다. IBK투자증권은 상환전환우선주 400만주 희석화와 2018년 예상실적을 고려해 2018년 PER을 7.1배로 계산했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부품 peer 평균 13배 수준을 밑돌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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