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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급등주] 엘비세미콘, 5월 주가 상승률 1위..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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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 주가 많이 오른 20선입니다. 다만 이들 종목에 대한 '묻지마 투자'는 현명한 투자와는 거리가 멉니다. '핫'했던 종목을 살펴보시되, 투자지표와 재무 상태평가를 일종의 경고등 역할을 하기 위해 함께 제공합니다.
1일 아이투자(www.itooza.com)가 국내 상장사들의 5월 한 달 간 주가 추이를 살펴봤다. 그 결과 엘비세미콘의 주가 상승률이 147%로 가장 높았다.반도체, 디스플레이 부품 업체인 엘비세미콘은 지난 한 주간 주간 급등주 1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관련기사 ▷ [주간 급등주] 엘비세미콘, 한 주간 84% 급등.. 2위는?). 언론 보도에 따르면, 관계사인 LB인베스트먼트가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의 지분을 보유 중이라는 소식에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전일(30일) 장중엔 52주 최고가인 8200원에 도달했으나, 31일 주가는 전일 대비 21.5% 급락했다.
이밖에 유에스티1,942원, ▼-6원, -0.31%(147%), 와이오엠533원, ▼-9원, -1.66%(130%), 대아티아이2,945원, ▼-45원, -1.51%(122%) 등이 뒤를 이었다(단, 우선주 제외).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3.7% 내렸고, 코스닥 지수는 0.4% 상승했다.
위의 표에서 재무상태 평가 등급은 유동비율, 부채비율, 이자보상배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화한 것이다. 5점 만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재무건전성이 우수함을 의미한다. 그러나 투자자에게 일종의 경고등 역할을 하려는 목적에서 제공하는 '재무상태 평가'를 그대로 추종하기보다 그 평가가 의미하는 바를 구체적인 재무 항목들을 통해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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