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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급등주] 엘비세미콘, 한 주간 84% 급등.. 2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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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간 주가가 급등한 20선입니다. 다만 이들 종목에 대한 '묻지마 투자'는 현명한 투자와는 거리가 멉니다. '핫'했던 종목을 살펴보시되, 투자지표와 재무 상태평가를 일종의 경고등 역할을 하기 위해 함께 제공합니다.
28일 개장을 앞두고, 아이투자(www.itooza.com)가 국내 상장사들의 지난 한 주간 주가 추이를 살펴봤다. 그 결과 엘비세미콘의 주가 상승률이 84%로 가장 높았다.엘비세미콘 주가는 6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고 24일, 25일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엘비세미콘의 관계사인 LB인베스트먼트가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의 지분 10% 가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빅히트 소속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이 컴백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빅히트엔터 지분 가치가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 에이씨티(54%), 에스앤더블류3,625원, ▲130원, 3.72%(50%), 우리종금(40%) 등의 지난주 주가 상승률이 높았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0.01% 올랐고, 코스닥 지수는 0.1% 하락했다.
재무상태 평가 등급은 유동비율, 부채비율, 이자보상배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화한 것이다. 5점 만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재무건전성이 우수함을 의미한다. 그러나 투자자에게 일종의 경고등 역할을 하려는 목적에서 제공하는 '재무상태 평가'를 그대로 추종하기보다, 그 평가가 의미하는 바를 구체적인 재무 항목들을 통해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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