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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실적 표-반도체] 에이티세미콘, 영업익 822%↑.. 증가율 1위 -코스닥
편집자주
12월 결산법인의 분기보고서 제출이 마감됐습니다. 주요 업종별 1분기 성적표를 정리해 제공합니다.
1분기 코스닥 시장에 속한 반도체 업체들은 대체로 실적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투자(www.itooza.com)는 지난 15일까지 분기보고서를 발표한 코스닥 시장 내 반도체 업체(Wisefn WI26 분류기준)들의 1분기 실적을 집계했다.업종에 속한 83개 기업들 가운데 53개(64%)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하거나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이익 성장률이 세 자릿 수를 기록한 곳도 에이티세미콘, 렘테크놀러지, 제주반도체17,850원, ▲150원, 0.85% 등 12곳에 이른다. 피델릭스1,459원, ▼-1원, -0.07%, 기가레인529원, ▼-6원, -1.12%, 엑사이엔씨725원, ▼-1원, -0.14% 등 9곳은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반면 나머지 30개 기업들은 영업이익이 감소하거나 적자를 이어갔다.
1분기 실적을 반영한 PER(주가수익배수)은 엠케이전자8,540원, ▼-200원, -2.29%가 3.3배로 가장 낮다. 성도이엔지4,170원, ▼-160원, -3.7%가 4.9배로 뒤를 잇는다. 일반적으로 PER이 낮을 수록 실적 대비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낮은 PER이 일시적인 영업외손익 영향인지는 기업 별로 살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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