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개장을 앞두고, 아이투자(www.itooza.com)가 국내 상장사들의 지난 한 주간 주가 추이를 살펴봤다. 그 결과 유에스티1,921원, ▼-9원, -0.47%의 주가 상승률이 77%로 가장 높았다.

스테인리스 파이프 제조사인 유에스티는 5월 10일, 11일 연속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업계에 따르면, 남북 철도 연결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조선선재92,800원, ▲300원, 0.32%(60%), 루미마이크로(49%), 동일철강1,200원, ▲7원, 0.59%(46%) 등의 지난주 주가 상승률이 높았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0.7%, 코스닥 지수는 1.1% 각각 상승했다.



재무상태 평가 등급은 유동비율, 부채비율, 이자보상배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화한 것이다. 5점 만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재무건전성이 우수함을 의미한다. 그러나 투자자에게 일종의 경고등 역할을 하려는 목적에서 제공하는 '재무상태 평가'를 그대로 추종하기보다, 그 평가가 의미하는 바를 구체적인 재무 항목들을 통해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