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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인천공항 여객 수송량 전년비 15%↑..제주항공 등 '탑픽'

2018년 4월 인천공항 국제 여객 수송량이 548만명으로 전년대비 15% 증가했다. 10일 증권 업계는 중국 노선의 개선 확대로 항공 여객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항공화물량은 24.7만톤으로 전년 수준에 머물렀다.

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 기준 지역별 수송 실적은 중국이 전년 동기 대비 37% 성장했고, 일본노선이 18%, 동남아 17%, 미주 10%, 유럽 8%로 각각 증가했다. 케이프투자증권 신민석 연구원은 "중국 노선은 지난 3월부터 (+)성장으로 전환된 뒤, 개별 관광객 수가 증가하면서 4월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케이프투자증권에 따르면 대형항공사(FSC)인 대한항공25,250원, ▲1,050원, 4.34% 여객수송량은 전년대비 10% 증가한 143만명, 아시아나항공10,990원, ▲380원, 3.58%은 전년대비 9% 늘어난 103만명을 기록했다. 저비용항공사(LCC) 중에선 제주항공9,610원, ▲310원, 3.33%진에어11,830원, ▲1,060원, 9.84%가 43만명, 34만명으로 각각 25%, 17% 증가율을 기록했다.



증권사들도 이에 주목했다. KTB투자증권 이한준 연구원은 4월 국제 여객 수송량의 증가로 2분기 항공주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고 강조했다.

한국투자증권 최고운 연구원은 "우리나라 해외여행 수요의 확산과 중국노선의 기저효과, 4월 유류할증료 부과와 맞물린 국제선 항공료 물가 3% 상승(전년대비) 등의 영향으로 2분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항공 업종 내 탑 픽(Top Pick)으로 진에어와 대한항공을 제시했다. 진에어는 B777 중대형기 운영을 통한 실적 차별화가 기대되며, 대한항공은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에 주목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업종 내 탑 픽으로 대한항공과 제주항공을 제시했다. 제주항공은 저비용항공시장의 1위 사업자로 노선 선점 효과를 누리고 있고, 부가매출 확대를 통한 마진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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