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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젠, 1분기 영업익 75억, 전년비 57%↑..신제품 효과

지난 2일 케어젠22,200원, ▼-800원, -3.48%이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137억원, 영업이익은 57% 증가한 75억원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의 김재익 연구원은 1분기 호실적의 배경에 효율적인 판관비 관리와 신제품 출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출시로 필러 제품의 매출이 증가했다. 필러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60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19억원이 신제품 로스트롤레인B 시리즈의 매출이다.

지방 분해 필러가 케어젠의 실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스트롤레인B 시리즈에는 이너 B(Inner B), 내츄럴 B(Natural B), 블랑 B(Blanc B)가 있다. 프로스트롤레인 이너 B는 지방 분해 필러로 1분기 매출액은 10억원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엘러간의 지방 분해 필러 카이벨라(Kybella)의 2018년 예상 매출액이 618억원임을 근거로 지방 분해 필러의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

케어젠의 홈케어 제품 매출도 증가했다. 1분기 홈 케어 제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33억원이다. 홈 케어 제품의 매출 증가는 피부용 홈케어 제품이 견인했다. 피부용 홈 케어 제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22억원이다.

지난해 체결한 2건의 디글루스테롤 공급 계약은 케어젠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디글루스테롤은 당뇨 환자용 음료로 펩타이드가 포함된 혈당 조절 음료다. 2017년 2분기 케어젠은 러시아에 약 4억원 규모의 디글루스테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작년 7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업체인 Saudi Centre for Phamaceuticlas를 대상으로 10년간 총 1260만달러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케어젠은 디글루스테롤 생산을 위한 신공장을 건설 중이며 9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완공시 총 캐파는 약 600억원 수준이다.

3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케어젠은 전일과 같은 9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8년 연간 예상 실적은 전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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