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팬젠,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 기대.."올해 영업익 17억" - KTB證

17일 KTB투자증권이 팬젠5,870원, ▲150원, 2.62%의 실적 성장을 전망했다. 현재 팬젠은 EPO 빈혈치료제에 대한 말레이시아 식약청의 품목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목표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팬젠은 바이오시밀러 신약 개발과 CMO 바이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CMO 바이오는 바이오의약품을 대행 생산하는 것을 의미한다. 유전자 재조합과 세포배양 기술 등의 생물 공학 방식을 이용한다. 팬젠은 PanGen Cho-TECH 기술을 기반으로 자체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GMP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PanGen CHO-TECH는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위한 기반기술이다. 세포주 개발 기술과 CHO-Cell(생산공정 개발 기술)에 특화된 단백질 발현 기술이다. 현재 팬젠이 보유한 바이오시밀러 신약 파이프라인은 EPO, Factor VIII, G-CSF가 있다.

팬젠은 신약에 대한 말레이시아 식약청의 품목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팬젠은 지난해 9월 1세대 EPO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3상을 종료했다. 이후 올해 3월 말레이시아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신약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 KTB투자증권의 김재윤 연구원에 따르면 팬젠은 2018년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중동과 동남아 시장에 EPO 바이오시밀러 신약(PDA10)을 출시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EPO 시장규모가 약 400억~500억원이다.

신약 매출이 올해 실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말레이시아에서의 신약 출시가 가까워진 것으로 예상했다. 팬젠은 지난 4월 5일 식약처로부터 EPO 바이오시밀러(PDA10)의 수출허가를 획득했다. 그는 팬젠이 국내 식약청 품목허가도 4월 내에 신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팬젠은 Factor VIII(혈우병A 치료제)와 G-CSF(항암치료 보조제) 개발도 시작할 계획이다. 두 파이프라인 모두 전임상이 완료됐다.

김 연구원이 예상한 2018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8% 증가한 97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7억원이다.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팬젠은 전일 대비 0.4% 오른 2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은 2014억원으로 김 연구원이 예상한 2018년 순이익 11억원의 183배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