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종목브리핑] 코미코, 1Q 컨센 상회 전망.. "신기술 채택 확대"

코미코38,950원, ▲350원, 0.91%의 신규 기술이 고객사들에게 지속적으로 채택되면서 1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24% 상회할거란 전망이 나왔다.

코미코는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세정과 코팅 장비를 만든다. 반도체 공정이 미세화될수록 세정, 코팅장비 수요가 늘어 코미코 매출 성장을 가속시킨다. 주요 고객사로 삼성전자57,100원, ▲1,100원, 1.96%, SK하이닉스175,700원, ▼-1,000원, -0.57%를 비롯해 인텔, 마이크론 등 글로벌 굴지 반도체 기업들을 뒀다.

이런 가운데 30일 한국투자증권 이동윤 연구원은 코미코 1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266억원에서 44% 증가한 382억원, 영업이익을 49억원에서 67% 늘어난 82억원으로 각각 예상했다. 앞서 업계가 예상한 매출액 340억원, 영업이익 66억원을 12%, 24%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동윤 연구원은 "선행 개발 후 고객사에게 제안하고 있는 신규 코팅 기술의 채택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업계에 비해 높은 예상치를 발표했다.



신규 코팅 기술은 지난해 코미코 실적 성장을 이끈 주요 요인이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과거 국내 반도체 업체들은 Y2O3 파우더로 코팅을 했으나, 2017년부터 수율 개선을 위해 코미코가 새로 개발한 고부가가치 파우더 'YF3 코팅'을 채택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7년 코미코 매출액은 전년 대비 33% 증가한 1251억원, 영업이익은 49% 늘어난 26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올해도 신기술 확산에 힘입어 성장률이 두 자릿 수를 기록할 전망이다. 코미코가 지난 2월 가이던스로 제시한 2018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1500억원, 영업이익은 15% 늘어난 305억원이다. 예상대로라면 영업이익률이 21.2%에서 20.3%로 0.8%p 하락하는데, 업계는 증설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을 추정에 반영했을 것으로 파악했다. 코미코는 지난해 10월부터 대만에 기존보다 4배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오는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할 전망이다.

그러나 이동윤 연구원은 회사 측 가이던스를 "지나치게 보수적"이라 평가하며 올해 영업이익 성장률이 매출액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가 예상한 2018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 증가한 1625억원, 영업이익도 30% 늘어난 345억원이다. 이에 대한 근거로 "전방산업의 가동률이 높게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신규 기술을 적용한 장비 채택 비중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며, "또한 하반기부터는 고객사의 신규 설비로부터 새로운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 언급했다.

지난해에도 코미코는 연초에 2017년 연간 매출액을 1200억원, 영업이익을 230억원으로 전망했다. 실제 기록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망치를 각각 4%, 15% 넘어섰다.



이런 가운데 코미코 주가는 올해 들어 20% 가량 상승했다. 30일 오후 2시 14분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2.4% 내린 3만250원으로, 지난해 연말 종가에 비해 18% 높은 수준이다. 지난 28일에는 주가가 3만2850원에 도달해 52주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2월부터 외국인 투자자가 코미코 주식을 연일 사들이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28일까지 28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 기간 순매수한 주식 수는 76만9459주로 발행주식수의 8.8% 규모다.



2017년 4분기 말 실적에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4.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81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는 26.7%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