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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분석] 굴삭기 판매량↑..디와이파워·진성티이씨 '방긋'
글로벌 건설 경기가 회복을 이어간 가운데 굴삭기 판매량도 증가세다. 특히 세계 최대 굴삭기 시장인 중국의 굴삭기 판매량 증가 전망에 국내 굴삭기 관련 업체들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업계에 따르면 2017년 중국의 굴삭기 판매 대수는 약 13만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107% 증가했다. 올해 기대되는 중국의 굴삭기 판매 대수는 15만대로, 전년 13만대 대비 15%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신흥국도 전년 11만대에서 올해 13만대로 12% 증가하고, 북미와 유럽의 판매 대수도 늘어날 전망이다.
굴삭기 관련 부품은 크게 유압실린더, 하부주행체 부품, 어태치먼트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국내에는 해당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 중 상장사로는 디와이파워12,670원, ▲30원, 0.24%, 진성티이씨9,440원, ▲10원, 0.11%, 현대에버다임9,830원, ▲170원, 1.76% 등이 있다.
◇ 2017년 굴삭기 업체 모두 매출 성장..영업익 증가율 1위는 디와이파워
유압실린더 전문업체 디와이파워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245억원, 336억원으로 전년 대비 42%, 140%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중국의 매출 확대가 눈에 띈다. 2017년 중국 지역의 매출액은 731억원으로 전년 대비 124% 증가해 매출비중이 9%p 상승했다. 2017년 말 기준 지역별 매출비중은 한국이 29%, 중국이 23%, 일본이 18%다.
이밖에 흥국4,820원, ▲35원, 0.73%과 진성티이씨의 중국법인 매출도 전년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흥국의 중국법인 매출액은 204억원으로 전년 대비 106% 크게 증가했다. 진성티이씨는 중국 법인의 매출이 663억원으로 전년 대비 68% 늘었고, 더불어 미국 법인의 매출도 늘었다. 지역별로는 북미 매출이 990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늘었고, 중국 매출은 345억원으로 74% 증가했다.
◇ 2018년, 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 굴삭기 판매 증가 기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 굴삭기 시장 규모 확대로 관련 업체들의 실적이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3월 중국 굴삭기 시장 규모는 전년 동월 2만대 대비 55% 급증한 3만2000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의 굴삭기 판매량은 보통 춘절 이후 수요가 본격화되며, 올해 춘절이 2월로 늦어져 3월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B증권에 따르면 월별 판매량이 3만대를 웃도는 것은 2011년 3월 이후 7년 만이다. KB증권은 올해 중국 굴삭기 연간 판매량을 16만5000대로 전망했다. 앞서 15만대로 전망한 이베스트투자증권보다 10% 많은 수치다.
중국의 인프라 투자 확대와 굴삭기 교체수요 시기 도래, 미국 등 선진국의 주택경기 호조 지속과 신흥국의 인프라 투자 확대 및 원자재 가격 강세에 따른 채굴 수요 활성화 등으로 2018년 글로벌 굴삭기 산업은 2017년에 이어 호황을 누릴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예상한 두산인프라코어의 1분기 영업이익은 1735억원(+17%, 전년 동기비)이다. KB증권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의 3월 판매량은 3000대를 상회한 것으로 보인다. HD현대건설기계61,500원, ▲500원, 0.82%도 글로벌 인프라 투자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중국 시장이 매출 성장을 이끌 전망이다. KB증권이 예상한 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의 연간 판매량은 1만4700대, 7100대다.
진성티이씨의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5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매출액은 8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투자 강준구 연구원은 진성티이씨가 Caterpillar(매출비중 57%)와 Hitachi(16%), 두산인프라코어(19%)를 주요 고객사로 확보해 신흥국과 선진국 양측에서 성장할 수 있는 회사라고 강조했다. 완성차 업체들의 부품 아웃소싱 비중 확대로 진성티이씨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디와이파워의 매출은 4%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10%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장도성 연구원은 디와이파워가 연간으로 살펴보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중국 굴삭기 시장의 성장세와 시장 내 중대형 비중이 점차 상승함에 따라 디와이파워의 연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1분기 컨센서스는 최근 3개월 동안 증권사들이 예상한 실적의 평균치다.
업계에 따르면 2017년 중국의 굴삭기 판매 대수는 약 13만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107% 증가했다. 올해 기대되는 중국의 굴삭기 판매 대수는 15만대로, 전년 13만대 대비 15%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신흥국도 전년 11만대에서 올해 13만대로 12% 증가하고, 북미와 유럽의 판매 대수도 늘어날 전망이다.
굴삭기 관련 부품은 크게 유압실린더, 하부주행체 부품, 어태치먼트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국내에는 해당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 중 상장사로는 디와이파워12,670원, ▲30원, 0.24%, 진성티이씨9,440원, ▲10원, 0.11%, 현대에버다임9,830원, ▲170원, 1.76% 등이 있다.
◇ 2017년 굴삭기 업체 모두 매출 성장..영업익 증가율 1위는 디와이파워
유압실린더 전문업체 디와이파워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245억원, 336억원으로 전년 대비 42%, 140%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중국의 매출 확대가 눈에 띈다. 2017년 중국 지역의 매출액은 731억원으로 전년 대비 124% 증가해 매출비중이 9%p 상승했다. 2017년 말 기준 지역별 매출비중은 한국이 29%, 중국이 23%, 일본이 18%다.
이밖에 흥국4,820원, ▲35원, 0.73%과 진성티이씨의 중국법인 매출도 전년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흥국의 중국법인 매출액은 204억원으로 전년 대비 106% 크게 증가했다. 진성티이씨는 중국 법인의 매출이 663억원으로 전년 대비 68% 늘었고, 더불어 미국 법인의 매출도 늘었다. 지역별로는 북미 매출이 990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늘었고, 중국 매출은 345억원으로 74% 증가했다.
◇ 2018년, 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 굴삭기 판매 증가 기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 굴삭기 시장 규모 확대로 관련 업체들의 실적이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3월 중국 굴삭기 시장 규모는 전년 동월 2만대 대비 55% 급증한 3만2000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의 굴삭기 판매량은 보통 춘절 이후 수요가 본격화되며, 올해 춘절이 2월로 늦어져 3월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B증권에 따르면 월별 판매량이 3만대를 웃도는 것은 2011년 3월 이후 7년 만이다. KB증권은 올해 중국 굴삭기 연간 판매량을 16만5000대로 전망했다. 앞서 15만대로 전망한 이베스트투자증권보다 10% 많은 수치다.
중국의 인프라 투자 확대와 굴삭기 교체수요 시기 도래, 미국 등 선진국의 주택경기 호조 지속과 신흥국의 인프라 투자 확대 및 원자재 가격 강세에 따른 채굴 수요 활성화 등으로 2018년 글로벌 굴삭기 산업은 2017년에 이어 호황을 누릴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예상한 두산인프라코어의 1분기 영업이익은 1735억원(+17%, 전년 동기비)이다. KB증권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의 3월 판매량은 3000대를 상회한 것으로 보인다. HD현대건설기계61,500원, ▲500원, 0.82%도 글로벌 인프라 투자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중국 시장이 매출 성장을 이끌 전망이다. KB증권이 예상한 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건설기계의 연간 판매량은 1만4700대, 7100대다.
진성티이씨의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5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매출액은 8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투자 강준구 연구원은 진성티이씨가 Caterpillar(매출비중 57%)와 Hitachi(16%), 두산인프라코어(19%)를 주요 고객사로 확보해 신흥국과 선진국 양측에서 성장할 수 있는 회사라고 강조했다. 완성차 업체들의 부품 아웃소싱 비중 확대로 진성티이씨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디와이파워의 매출은 4%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10%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장도성 연구원은 디와이파워가 연간으로 살펴보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중국 굴삭기 시장의 성장세와 시장 내 중대형 비중이 점차 상승함에 따라 디와이파워의 연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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