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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株, 회복은 아직? 1Q 예상 대비 부진 전망 -하나금투

한·중 관계 개선으로 화장품주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올해 첫 분기는 대체로 예상치를 하회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하나금융투자 박종대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109,100원, ▲300원, 0.28%, 아모레G22,150원, ▲200원, 0.91%, LG생활건강325,500원, ▲11,500원, 3.66%, 클리오17,470원, ▲340원, 1.98% 등 국내 10개 화장품 상장사들의 1분기 실적 전망을 발표했다.

대표적인 화장품 업체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G는 수익성이 다소 악화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이 추정한 아모레퍼시픽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1조4720억원, 영업이익은 21% 줄어든 2510억원이다. 이와 함께 아모레 그룹 지주사인 아모레G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8%, 22% 감소한 것으로 파악했다.

아모레퍼시픽 실적 부진에 대해 "전체 영업이익의 50%를 차지하는 면세점 매출이 30% 이상 역신장하며 감익의 주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 전망했다. 다만 "국내 사업 역신장 폭이 확연히 줄어들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특히 방판 사업은 인력 구조조정이 완료되고 판매 라인업이 확대되면서 뚜렷한 회복세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반대로 1분기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는 곳은 코스맥스132,500원, ▲2,200원, 1.69%, 한국콜마홀딩스, SK바이오랜드다. 세 기업 모두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두 자릿 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코스맥스에 대해 "홈쇼핑과 H&B 스토어향 신규 매출로 국내 사업이 증익 전환하고, 중국 사업도 30% 내외 고신장을 지속할 것"이라 파악했다. 이와 함께 1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2690억원, 영업이익을 29% 늘어난 121억원으로 파악했다.

이런 가운데, 컨센서스와 비교하면 대체로 예상치에 부합 또는 하회할 전망이다. 특히, 박 연구원은 클리오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1% 줄어든 17억원에 그치면서 컨센서스인 48억원도 64%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 배경으로는 "중국 인바운드 저하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반면, 마케팅과 영업력 확대를 위한 인력 확충으로 고정비 부담이 크게 증가했다"고 파악했다.

이 밖에 코스메카코리아52,800원, ▼-400원, -0.75%와 연우도 영업이익이 각각 23억원(전년 동기 대비 -52%), 21억원(-5%)에 그쳐 컨센서스를 37%, 41% 하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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