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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카페24, 상승 이어가.. 3월에만 +36%
23일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 하락 속에 카페2430,450원, ▲1,000원, 3.4% 주가 상승세가 이날도 이어진다. 장중 한때 6% 오르며 상장 이후 최고가인 12만7300원을 기록했다. 오후 3시 4분 현재는 전일 대비 4% 오른 12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페24는 3월에만 36.9% 급등했다.
최근 들어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도 꾸준하다. 외국인은 지난 3월 8일부터 22일까지 11거래일 중 3월 19일 하루를 제외한 10일간 카페24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 누적순매수 수량은 48만주로, 발행주식수의 5%에 해당한다. 현재 외인보유 지분율은 10%로, 절반을 이때 늘렸다.
기관투자자도 지분을 꾸준히 늘려왔다. 카페24가 상장했던 2월 8일부터 3월 22일까지 누적기준 50만주(발행주식수의 5.7%)를 순매수했다.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이익 회수기에 진입했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카페24는 테슬라 요건(이익 미실현 기업 상장 요건)으로 지난 2월 상장했으며 2017년 영업이익과 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 21일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426억원으로 전년 1181억원 대비 21%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4억원, 51억원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신한금융투자 김규리 연구원은 카페24가 지난해 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이 추정한 카페24의 2018년 매출액은 1698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2% 증가한 19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15억원(+19%, 전년비), 322억원(+66%, 전년비)으로 전망했다.
사업 부문별 고른 성장도 기대된다. 김 연구원은 쇼핑몰 솔루션과 광고 솔루션이 각각 전년 대비 20.8%, 20%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더불어 판관비율이 2017년 81.5%에서 2018년 75.3%로 축소되며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6.2%p 오른 11.4%를 기록할 거라 덧붙였다.
2017년 4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219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81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7%다. 신한금융투자는 "현재 주가와 2018년 예상 실적으로 계산한 PSR(시가총액/매출액)이 6.3배로, 시장 프리미엄을 고려하더라도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이라고 강조했다. 2017년 매출액 기준 PSR은 7.8배다.
카페24는 상장을 통해 재무구조를 크게 개선시켰다. 카페24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424%, 유동비율은 181%였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 미만이고, 유동비율은 100% 이상일 때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그런데 2월 상장을 통해 501억원의 자본이 확충됐다. 이를 반영하면 부채비율은 91%가 된다. 또한 2017년 말 이자비용은 약 5억원으로, 영업이익을 통해 이자비용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상태다.
상장으로 모집된 501억원은 대부분 투자 및 제휴에 사용할 계획이다. 결제, 광고사 등 신규 업체 발굴 등에 435억원을 투자하며, 신규사업에 45억원, 연구개발에 10억원, 운영자금으로 11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최근 들어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도 꾸준하다. 외국인은 지난 3월 8일부터 22일까지 11거래일 중 3월 19일 하루를 제외한 10일간 카페24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 누적순매수 수량은 48만주로, 발행주식수의 5%에 해당한다. 현재 외인보유 지분율은 10%로, 절반을 이때 늘렸다.
기관투자자도 지분을 꾸준히 늘려왔다. 카페24가 상장했던 2월 8일부터 3월 22일까지 누적기준 50만주(발행주식수의 5.7%)를 순매수했다.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이익 회수기에 진입했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카페24는 테슬라 요건(이익 미실현 기업 상장 요건)으로 지난 2월 상장했으며 2017년 영업이익과 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 21일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426억원으로 전년 1181억원 대비 21%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4억원, 51억원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신한금융투자 김규리 연구원은 카페24가 지난해 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이 추정한 카페24의 2018년 매출액은 1698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2% 증가한 19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15억원(+19%, 전년비), 322억원(+66%, 전년비)으로 전망했다.
사업 부문별 고른 성장도 기대된다. 김 연구원은 쇼핑몰 솔루션과 광고 솔루션이 각각 전년 대비 20.8%, 20%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더불어 판관비율이 2017년 81.5%에서 2018년 75.3%로 축소되며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6.2%p 오른 11.4%를 기록할 거라 덧붙였다.
2017년 4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219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81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7%다. 신한금융투자는 "현재 주가와 2018년 예상 실적으로 계산한 PSR(시가총액/매출액)이 6.3배로, 시장 프리미엄을 고려하더라도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이라고 강조했다. 2017년 매출액 기준 PSR은 7.8배다.
카페24는 상장을 통해 재무구조를 크게 개선시켰다. 카페24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424%, 유동비율은 181%였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 미만이고, 유동비율은 100% 이상일 때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그런데 2월 상장을 통해 501억원의 자본이 확충됐다. 이를 반영하면 부채비율은 91%가 된다. 또한 2017년 말 이자비용은 약 5억원으로, 영업이익을 통해 이자비용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상태다.
상장으로 모집된 501억원은 대부분 투자 및 제휴에 사용할 계획이다. 결제, 광고사 등 신규 업체 발굴 등에 435억원을 투자하며, 신규사업에 45억원, 연구개발에 10억원, 운영자금으로 11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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