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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분석] 엠플러스, 연이은 수주에 주가도 급등

2차전지 조립공정장비 제조사 엠플러스7,870원, ▲20원, 0.25%의 주가가 지난 14일 강세를 보였다. 최근 전기차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으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14일 종가는 3만4100원으로 전일 대비 16.7% 올랐다. 엠플러스는 지난 8일에도 급등했다. 당시 장중에 상한가를 기록한 뒤, 전일 대비 18% 오른 2만7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14일 종가는 엠플러스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던 2017년 9월 20일 시가 2만8350원 대비 20% 높다.



2018년에 들어 공급계약 체결을 연이어 공시하고 있다. 엠플러스는 지난 1월 15일을 시작으로 2월 26일까지 총 5건의 계약을 공시했다. 5건 계약의 계약금액 합계는 498억원으로 2016년 매출액의 178%, 2017년 매출액의 67%에 해당한다.

계약금액이 가장 컸던 것은 2월 12일 공시한 중국 HUADING GUOLIAN SICHUAN POWER BATTERY와의 계약이다. 계약금액은 326억원으로 다른 4 건의 계약을 합친 금액보다 약 2배 많다. 한 가지 더 주목할 점은 계약기간이다. 올해 공시한 계약들은 짧게는 3개월, 길게는 8개월 내로 종료돼 모두 2018년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피앤이솔루션과 디에이테크놀로지203원, 0원, 0% 등 2차전지 장비주들의 수주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데, 그중 엠플러스의 누적 계약액이 가장 크다(관련 기사▷[분석] 2차전지 장비주, 올해도 성장 "전기차 핵심").



엠플러스는 2017년 매출과 이익이 모두 크게 늘었다. 개별기준 매출액은 740억원으로 전년 280억원 대비 164% 급증했다. 영업이익은 84억원으로 전년 42억원 대비 98% 늘었고, 순이익은 52억원으로 전년 35억원과 비교하면 46% 증가했다.

업계는 엠플러스가 턴키(Turn-key) 비중 확대로 매출을 빠르게 늘려갈 것으로 전망한다. 턴키 방식은 일괄 수주 계약을 뜻한다. 엠플러스는 2차전지 전체 공정에 해당하는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전공정 대응이 가능하다. 더불어 오는 9월을 목표로 공장을 신설 중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신공장 가동 시 연간 생산능력(Capa)은 기존 대비 3배 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2017년 실적과 14일 종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33.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5.17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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