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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 삼현엔지니어링 지분 취득.. 시너지 효과 기대

풍력타워 제조업체 씨에스윈드42,900원, ▲900원, 2.14%가 풍력발전용 부품업체 삼현엔지니어링 지분을 인수한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인수를 통해 두 회사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20일 씨에스윈드는 이날 기준으로 삼현엔지니어링 지분을 34%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2016년 말 자기자본의 4.4%인 132억원이다.

2007년 설립된 삼현엔지니어링은 2015, 2016년 기준 연매출 450억원을 기록한 풍력 베어링 업체다.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베어링은 풍력 부품 중 가장 진입장벽이 높으며, 삼현엔지니어링은 미국 GE Wind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씨에스윈드의 주력 고객은 지멘스와 베스타스로, 삼현엔지니어링은 씨에스윈드에 인수된 후 고객 기반이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씨에스윈드 입장에선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 연구원은 "씨에스윈드의 가장 큰 약점은 풍력 타워 하나의 아이템만 공급한다는 것이었는데, 이번 삼현엔지니어링 인수가 이를 해소해줄 것"으로 판단했다.

이를 근거로 한 연구원은 씨에스윈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20일 씨에스윈드 종가는 3만9300원(전일비 +1.2%)으로 목표주가는 이보다 15% 높다.

또한 그는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4004억원(전년 예상치 대비 +29%), 422억원(+14%)으로 내다보며, "향후 삼현엔지니어링 지분을 추가 확보해 연결 자회사로 확정하면 실적 추정치를 높일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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