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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실적전망] 새내기 에스트래픽, 연매출 '1000억 클럽' 기대

에스트래픽4,075원, ▲110원, 2.77%이 지난해 실적 부진을 뒤로하고 올해 연매출 1000억원 대를 목표로 삼았다.

2017년 12월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 에스트래픽은 도로 요금징수 시스템, 철도 신호시스템 등 교통솔루션 전문 업체다. 삼성전자56,000원, ▼-400원, -0.71% 교통사업팀으로 출발해 삼성SDS 교통인프라 사업팀을 거쳐 2013년 1월 분사했다.

매출과 이익 고성장을 바탕으로 증시에 입성했으나, 상장 첫 해엔 다소 아쉬운 실적을 거뒀다. 2017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 줄어든 774억원, 영업이익은 42% 늘어난 51억원이다(이하 연결 기준).

회사 측은 부진한 실적에 대해 "수주 지연에 따라 매출과 이익이 감소했으며, 종속회사 서울신교통카드의 제2기 교통카드시스템 구축(내부거래)을 위해 회사 자원을 투입하면서 외부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올해는 매출액이 고성장할 전망이라 밝혔다. 19일 발표한 공시에 따르면 회사 측이 예상한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55% 증가한 1200억원이다. 처음으로 연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할 뿐만 아니라, 2016년 기록한 최대 매출액 888억원보다도 35% 많다.

이날 KTB투자증권 김재윤 연구원은 "스마트톨링 수주가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해외 수주의 원년이 되는 해로 전년 대비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신규 사업인 스마트톨링은 에스트래픽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차세대 요금 징수 시스템으로, 차량이 최대 160km 속도로 요금소를 통과해도 과금 처리가 가능하다. 현재 천안-논산, 신대구-부산 민자고속도로 구간에 설치한 상태다.



19일 시가총액(1663억원)에 2017년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은 55.4배, 주가순자산배수(PBR)은 3.73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는 6.8%다. 단, 투자지표 산출에 사용한 순이익과 자본총계는 지배지분 값을 발표하지 않아 전체 값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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