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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SKC코오롱PI, 작년 영업익 사상 최대..예상 배당은?

2017년 SKC코오롱PI가 사상 최대 영업익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전일 대비 5.1% 내린 3만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4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SKC코오롱PI는 SKC113,900원, ▲100원, 0.09%코오롱인더29,000원, ▲750원, 2.65%가 공동보유한 폴리이미드(PI) 필름 제조업체다.

1월 29일 SKC코오롱PI가 발표한 연간 잠정 실적을 토대로 역산한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186억원) 증가한 569억원이다(이하 개별 기준). 영업이익은 20%(18억원) 증가한 87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20%(12억원) 줄어든 47억원이다. 4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4.3%p 하락한 18.4%며, 순이익률은 7.0%p 낮아진 8.2%다.

2017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1%(633억원) 증가한 2164억원이다. 영업이익은 64%(207억원) 증가한 530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56%(118억원) 늘어난 328억원이다. 회사 측은 2016년 8월 가동한 신규 증설라인의 생산능력이 2017년 온기로 반영됐고 전방산업의 수요 증대, 제품 사용 용도 확대로 매출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김철중 연구원은 연말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 반영과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25%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다는 판단이다(관련기사 ▷ [컨센미달] SKC코오롱PI, 작년 연간 영업익 530억..컨센비 6.1%↓). 2018년 1월 초부터는 PI필름 단가가 인상됐고, 1월 24일 생산량 증대를 위한 기존 라인 설비 투자를 공시해 글로벌 PI필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SKC코오롱PI는 11월 7일 2017년 배당 계획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개별 기준 당기순이익의 70% 이상을 현금배당으로 주주들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작년 당기순이익의 70%는 약 230억원이다. 이를 발행주식수(2936만6322주)로 나누면 주당 약 783원의 배당금이 기대된다.

이는 2016년 주당 배당금인 450원의 1.7배 수준이다. 2016년 배당총액은 순이익의 63% 규모였으며, 연말 종가 기준 시가배당률은 3.2%를 기록했다. 2017년 배당 공시는 아직 발표하지 않았지만, 783원을 지급한다면 작년 마지막 거래일 종가 기준 시가배당률은 1.7%다.



4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34.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4.54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2%다. 현재 주가는 이익과 자본 대비 프리미엄이 반영된 만큼, 향후 주가등락이 클 수 있음은 유의할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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