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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Q 프리뷰] 씨에스윈드, 영업익 59억원..흑자전환
씨에스윈드42,900원, ▲900원, 2.14%의 2017년 4분기 매출액 추정치가 상향됐다.
26일 NH투자증권 정연승 연구원은 씨에스윈드의 4분기 매출액을 697억원으로 전년 동기 752억원 대비 7%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기존 추정치였던 691억원에서 6억원 상향 조정했다. 영업이익은 59억원(흑자전환)으로 예상했다.
그는 "육상풍력 터빈 기업 간의 경쟁 심화로 타워 가격 하락 압력이 점증하고 있으나 씨에스윈드는 단가가 높고 경쟁이 제한적인 해상풍력 중심의 수주를 통해 이를 방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캐나다 법인 매출 감소 리스크는 영국 법인 매출 증가로 해소되고, 육상에서 해상으로 풍력 시장 중심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주요 부품사로 중장기 수혜가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씨에스윈드는 올해 들어서만 5건의 윈드타워 공급계약체결을 공시했다. 5건의 계약금 합계는 915억원이다. 지난해 연간 공시했던 수주 계약의 계약금 합계(1893억원)의 48%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올해 수주가 꾸준히 이어진다면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 연구원이 예상한 씨에스윈드의 2018년 매출액은 3665억원(+13%, 이하 전년비)이며 영업이익과 지배지분 순이익은 각각 404억원(+6%), 385억원(-8%)이다.
목표주가는 기존 3만2500원에서 4만원으로 23% 상향했다. 이는 25일 종가 3만4450원 대비 16% 높다.
26일 NH투자증권 정연승 연구원은 씨에스윈드의 4분기 매출액을 697억원으로 전년 동기 752억원 대비 7%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기존 추정치였던 691억원에서 6억원 상향 조정했다. 영업이익은 59억원(흑자전환)으로 예상했다.
그는 "육상풍력 터빈 기업 간의 경쟁 심화로 타워 가격 하락 압력이 점증하고 있으나 씨에스윈드는 단가가 높고 경쟁이 제한적인 해상풍력 중심의 수주를 통해 이를 방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캐나다 법인 매출 감소 리스크는 영국 법인 매출 증가로 해소되고, 육상에서 해상으로 풍력 시장 중심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주요 부품사로 중장기 수혜가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씨에스윈드는 올해 들어서만 5건의 윈드타워 공급계약체결을 공시했다. 5건의 계약금 합계는 915억원이다. 지난해 연간 공시했던 수주 계약의 계약금 합계(1893억원)의 48%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올해 수주가 꾸준히 이어진다면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 연구원이 예상한 씨에스윈드의 2018년 매출액은 3665억원(+13%, 이하 전년비)이며 영업이익과 지배지분 순이익은 각각 404억원(+6%), 385억원(-8%)이다.
목표주가는 기존 3만2500원에서 4만원으로 23% 상향했다. 이는 25일 종가 3만4450원 대비 16%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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