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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머티리얼즈, 증설과 신사업 기대 - 이베스트證
8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증설과 신규사업을 통한 하나머티리얼즈23,850원, ▼-400원, -1.65%의 성장을 기대했다. 하나머티리얼즈는 반도체 식각 공정에 필요한 소모성 부품인 Electrode와 Ring을 생산한다. Electrode는 미세구멍 사이로 가스를 통과시켜 웨이퍼에 가스가 균등하게 분사될 수 있도록 돕는다. Ring은 챔버 하단에 위치하며 웨이퍼를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실리콘 잉곳의 생산과 부품 가공을 내재화해 생산성과 가격 경쟁력 모두를 보유하고 있다. 목표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하나머티리얼즈는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증설을 진행 중이다. 하나머티리얼즈는 electrode와 Ring에 약 250억원의 Capex(설비투자)을 집행했다. 이는 주요 고객사인 도쿄일렉트론(TEL)에 대한 투자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최주홍 연구원은 이번 투자를 통해 하나머티리얼즈의 캐파가 2016년 5대에서 2018년 9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반도체 전방산업에서 DRAM의 공정 미세화와 3D NAND 적층화에 따라 식각공정(Ethcing)의 증가를 예상했다. 식각공정은 실리콘 산화막을 부식시켜 파내는 공정을 의미한다. 최 연구원은 식각공정의 증가가 하나머티리얼즈의 제품 수요의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2018년 하반기에 신규사업을 통해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머티리얼즈는 CVD SIC방식(실리콘 카바이드)을 2017년에 개발했으며 100억원 규모의 설비투자가 진행됐다. 또한, 자회사인 이노메이트를 영업양수해 진행 중인 특수가스 사업의 적자폭도 줄어들 전망이다. 하나머티리얼즈의 특수가스는 약 65%가 SK하이닉스에 납품된다.
최 연구원이 예상한 2017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64% 증가한 1006억원, 영업이익은 112% 늘어난 236억원이다. 2018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6% 늘어난 1470억원, 영업이익은 48% 증가한 350억원이다.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하나머티리얼즈는 전일 대비 2.5% 내린 3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은 3302억원으로 최 연구원이 예상한 2017년 순이익 190억원의 17.3배, 2018년 순이익 284억원의 11.6배다.
하나머티리얼즈는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증설을 진행 중이다. 하나머티리얼즈는 electrode와 Ring에 약 250억원의 Capex(설비투자)을 집행했다. 이는 주요 고객사인 도쿄일렉트론(TEL)에 대한 투자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최주홍 연구원은 이번 투자를 통해 하나머티리얼즈의 캐파가 2016년 5대에서 2018년 9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반도체 전방산업에서 DRAM의 공정 미세화와 3D NAND 적층화에 따라 식각공정(Ethcing)의 증가를 예상했다. 식각공정은 실리콘 산화막을 부식시켜 파내는 공정을 의미한다. 최 연구원은 식각공정의 증가가 하나머티리얼즈의 제품 수요의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2018년 하반기에 신규사업을 통해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머티리얼즈는 CVD SIC방식(실리콘 카바이드)을 2017년에 개발했으며 100억원 규모의 설비투자가 진행됐다. 또한, 자회사인 이노메이트를 영업양수해 진행 중인 특수가스 사업의 적자폭도 줄어들 전망이다. 하나머티리얼즈의 특수가스는 약 65%가 SK하이닉스에 납품된다.
최 연구원이 예상한 2017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64% 증가한 1006억원, 영업이익은 112% 늘어난 236억원이다. 2018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6% 늘어난 1470억원, 영업이익은 48% 증가한 350억원이다.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하나머티리얼즈는 전일 대비 2.5% 내린 3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은 3302억원으로 최 연구원이 예상한 2017년 순이익 190억원의 17.3배, 2018년 순이익 284억원의 11.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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