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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해부] 대명코퍼레이션, 국내외 리조트 사업 확장
대명코퍼레이션이 MRO 부문 강화와 레저사업 진출을 통해 복합레저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5일 대명코퍼레이션 종가는 3470원(+2.9%, 전일 대비)이다. 6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2% 내린 3400원이다.
◇ 오션월드 베트남 신설 & 천안, 제주 리조트 인수
대명코퍼레이션은 2016년 2월 베트남 호치민지역에 '오션월드 베트남' 신설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3개월 뒤인 5월에는 베트남의 다이 푹 그룹(Dai Phuc Group)과 투자확약서(LOC)를 체결했다. 이와 함께 자금확보를 위해 자사주 492만주(113억 규모)를 처분하고 300억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했다.
오션월드 베트남은 2019년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업계에 따르면 연간 1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꾸준히 발생할 전망이다.
올해 들어서는 6월 천안 테딘리조트&워터파크를, 7월엔 제주 샤인빌 리조트를 각각 인수하며 국내 리조트 체인을 확대했다. 천안과 제주 리조트의 지분을 각각 45%, 50% 취득하며 연결실적에도 반영하게 됐다.
2017년 7월을 기준으로 국내 16곳의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진도리조트와 고양 관광호텔, 남해와 원산도 리조트 등이 공사 및 계획중이다. 모두 준공이 완료되면 2020년 총 21곳의 사업장을 확보하게 된다.
◇ 3분기 천안 & 제주 리조트 매출 반영
지난 3분기부터 대명리조트 천안과 제주 샤인빌리조트의 매출을 반영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692억원, 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206% 증가했다. 수익성이 높은 리조트 운영 매출 반영에 따라 이익률도 증대됐다. 올해 3분기 도매업의 영업이익률은 5%로 전년 동기 8%에 비해 3%p 하락했으나, 리조트운영업의 영업이익률은 23%에 달한다.
대명코퍼레이션은 그간 MRO(도소매업, 소모성자재구매대행) 사업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왔다. 2014년 1426억원이던 도매업 매출은 2016년 1936억원까지 늘었으며, 리조트 사업장 확대로 추후 MRO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MRO와 무관한 저 수익성 사업부는 정리하는 등 구조조정을 단행하며 수익성 개선에도 더욱 힘쓸 전망이다.
증권업계는 천안 테딘 리조트와 샤인빌 리조트의 분양수익이 본격화되며 실적 성장세가 꾸준할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예상한 대명코퍼레이션의 2017년 매출은 2203억원(+1%)이고, 영업이익은 72억원(+2735%)이다. 업계는 특히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52억원(+39%), 355억원(+393%)으로 추정했다. 이는 최근 3개월간 대명코퍼레이션의 실적을 예상한 증권사들의 평균치다.
◇ 5일 연속 52주 최고가 경신..기관&외인 매수세
대명코퍼레이션은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8거래일 연속 주가 상승세가 이어졌고, 11월 29일부터는 매일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5일 기록한 52주 최고가는 3485원으로 52주 최저가 1410원 대비 약 147% 올랐고, 연초와 비교해도 135% 상승했다.
기관투자자가 대명코퍼레이션을 본격적으로 사들인 건 지난 6월 중순부터다. 지난 1년간('16.12/5~'17.12/5) 기관투자자가 순매수한 대명코퍼레이션 주식은 406만주(발행주식수의 4%)다.
기관 투자자와 더불어 외국인 투자자도 최근 대명코퍼레이션을 사들이고 있다. 지난 7월부터 매도하던 외인은 최근 5일간 연속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에 힘을 실었다. 이 기간 외국인 투자자는 100만주(발행주식수의 1%)를 순매수했다.
3분기 실적과 5일 종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8.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1%다.
◇ 오션월드 베트남 신설 & 천안, 제주 리조트 인수
대명코퍼레이션은 2016년 2월 베트남 호치민지역에 '오션월드 베트남' 신설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3개월 뒤인 5월에는 베트남의 다이 푹 그룹(Dai Phuc Group)과 투자확약서(LOC)를 체결했다. 이와 함께 자금확보를 위해 자사주 492만주(113억 규모)를 처분하고 300억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했다.
오션월드 베트남은 2019년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업계에 따르면 연간 1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꾸준히 발생할 전망이다.
올해 들어서는 6월 천안 테딘리조트&워터파크를, 7월엔 제주 샤인빌 리조트를 각각 인수하며 국내 리조트 체인을 확대했다. 천안과 제주 리조트의 지분을 각각 45%, 50% 취득하며 연결실적에도 반영하게 됐다.
2017년 7월을 기준으로 국내 16곳의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진도리조트와 고양 관광호텔, 남해와 원산도 리조트 등이 공사 및 계획중이다. 모두 준공이 완료되면 2020년 총 21곳의 사업장을 확보하게 된다.
◇ 3분기 천안 & 제주 리조트 매출 반영
지난 3분기부터 대명리조트 천안과 제주 샤인빌리조트의 매출을 반영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692억원, 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206% 증가했다. 수익성이 높은 리조트 운영 매출 반영에 따라 이익률도 증대됐다. 올해 3분기 도매업의 영업이익률은 5%로 전년 동기 8%에 비해 3%p 하락했으나, 리조트운영업의 영업이익률은 23%에 달한다.
대명코퍼레이션은 그간 MRO(도소매업, 소모성자재구매대행) 사업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왔다. 2014년 1426억원이던 도매업 매출은 2016년 1936억원까지 늘었으며, 리조트 사업장 확대로 추후 MRO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MRO와 무관한 저 수익성 사업부는 정리하는 등 구조조정을 단행하며 수익성 개선에도 더욱 힘쓸 전망이다.
증권업계는 천안 테딘 리조트와 샤인빌 리조트의 분양수익이 본격화되며 실적 성장세가 꾸준할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예상한 대명코퍼레이션의 2017년 매출은 2203억원(+1%)이고, 영업이익은 72억원(+2735%)이다. 업계는 특히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52억원(+39%), 355억원(+393%)으로 추정했다. 이는 최근 3개월간 대명코퍼레이션의 실적을 예상한 증권사들의 평균치다.
◇ 5일 연속 52주 최고가 경신..기관&외인 매수세
대명코퍼레이션은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8거래일 연속 주가 상승세가 이어졌고, 11월 29일부터는 매일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5일 기록한 52주 최고가는 3485원으로 52주 최저가 1410원 대비 약 147% 올랐고, 연초와 비교해도 135% 상승했다.
기관투자자가 대명코퍼레이션을 본격적으로 사들인 건 지난 6월 중순부터다. 지난 1년간('16.12/5~'17.12/5) 기관투자자가 순매수한 대명코퍼레이션 주식은 406만주(발행주식수의 4%)다.
기관 투자자와 더불어 외국인 투자자도 최근 대명코퍼레이션을 사들이고 있다. 지난 7월부터 매도하던 외인은 최근 5일간 연속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에 힘을 실었다. 이 기간 외국인 투자자는 100만주(발행주식수의 1%)를 순매수했다.
3분기 실적과 5일 종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8.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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