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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SKC코오롱PI, 52주 최고가.. 연초 대비 238%↑
SKC코오롱PI의 주가가 이틀 연속 강세다. 2014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SKC코오롱PI는 SKC112,600원, ▼-1,200원, -1.05%와 코오롱인더29,100원, ▲850원, 3.01%가 공동보유한 PI 필름 제조업체다.
지난 21일 장 중 SKC코오롱PI의 주가는 4만3750원(전일 대비 +10.1%)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종가는 그보다 0.8% 내린 4만3400원이다. 이날 기관 투자자가 12만2303주(발행주식수의 0.4%)를 순매수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는 각각 4521주, 11만5251주를 순매도했다.
이런 가운데, 22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전일 대비 3.6% 오른 4만495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 중 한 때는 4만7400원까지 상승해 52주 최고가를 하루만에 경신했다. 이는 연초 대비 238% 가량 높은 수준이다.
지난 20일 교보증권의 김갑호 연구원은 SKC코오롱PI의 주력 제품인 PI필름이 심각한 공급부족 상태에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FPCB(연성회로기판), 방열시트 등에 사용되는 PI필름은 최근 스마트폰의 신제품 출시 주기가 빨라지면서 그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와 함께 SKC코오롱PI는 지난 10월 30일 1200억원(2016년 자기자본 대비 52%)를 투자해 2020년 9월까지 PI 필름 생산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라 밝혔다(관련기사▷ SKC코오롱PI, PI 필름 생산라인 증설.. 1200억원 투자).
김 연구원은 "현재 PI필름은 애플발 RFPCB(경연성인쇄회로기판) 수요 급증과 중국발 방열시트의 수요 증가로 심각한 공급부족 상태"라며, "이러한 현상은 SKC코오롱PI의 1단계 설비증설이 완료되는 내후년 초까지 이어질 것"이라 전망했다.
공급부족과 함께 제품 가격이 상승하며 SKC코오롱PI는 당분간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2018년 가격 상승 효과로 영업이익이 640억원(2017년 예상치 대비 +12%)을 기록할거라 내다봤다. 또한, 2019년에는 증설물량의 가동으로 그보다 26% 늘어난 810억원을 거둘거라 기대했다.
▷ 3분기 방열시트 호조로 어닝 서프라이즈.. 올해 배당 2배 기대
지난 3분기에 SKC코오롱PI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670억원, 영업이익은 106% 늘어난 180억원이다. 이는 컨센서스인 526억원과 146억원보다 각각 27%, 23% 많다.
업계는 호실적의 배경으로 방열시트 사업에 주목했다. 3분기 방열시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1% 급증한 249억원을 거뒀다. 한화투자증권의 김병기 연구원은 "애플의 아이폰Ⅹ은 방열시트 사용량이 LCD 탑재 제품의 3배 이상인데, SKC코오롱PI의 고객사인 중국 방열시트 업체가 이 수요의 대부분을 공급하고 있다"고 파악했다.
이런 가운데, SKC코오롱PI는 호실적 발표 이후인 지난 7일에 2017년 배당 계획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올해 당기순이익의 70% 이상을 현금배당으로 주주들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3분기까지 SKC코오롱PI가 기록한 누적(1~9월)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281억원이다. 또한 최근 한 달간 증권가는 올해 연간 당기순이익을 전년 대비 80% 늘어난 378억원으로 내다봤다.
올해 예상 당기순이익의 70%는 약 265억원이다. 이를 발행주식수(2936만6322주)로 나누면 주당 약 902원의 배당금이 기대된다. 이는 지난해 주당 배당금인 450원의 2배 수준이다. 지난해 배당총액은 순이익의 63% 규모였으며, 연말 종가 기준 시가배당률은 3.2%를 기록했다.
현재 주가와 올해 기대 배당금 902원을 기준으로 추산한 시가배당률은 약 1.9%다. 배당금이 두 배 가량 늘어남에도 주가가 올 초 대비 3배 이상 크게 급등해 기대 시가배당률이 하락했다.
3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40.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5.60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9%다.
[2016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지난 21일 장 중 SKC코오롱PI의 주가는 4만3750원(전일 대비 +10.1%)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종가는 그보다 0.8% 내린 4만3400원이다. 이날 기관 투자자가 12만2303주(발행주식수의 0.4%)를 순매수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는 각각 4521주, 11만5251주를 순매도했다.
이런 가운데, 22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전일 대비 3.6% 오른 4만495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 중 한 때는 4만7400원까지 상승해 52주 최고가를 하루만에 경신했다. 이는 연초 대비 238% 가량 높은 수준이다.
지난 20일 교보증권의 김갑호 연구원은 SKC코오롱PI의 주력 제품인 PI필름이 심각한 공급부족 상태에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FPCB(연성회로기판), 방열시트 등에 사용되는 PI필름은 최근 스마트폰의 신제품 출시 주기가 빨라지면서 그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와 함께 SKC코오롱PI는 지난 10월 30일 1200억원(2016년 자기자본 대비 52%)를 투자해 2020년 9월까지 PI 필름 생산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라 밝혔다(관련기사▷ SKC코오롱PI, PI 필름 생산라인 증설.. 1200억원 투자).
김 연구원은 "현재 PI필름은 애플발 RFPCB(경연성인쇄회로기판) 수요 급증과 중국발 방열시트의 수요 증가로 심각한 공급부족 상태"라며, "이러한 현상은 SKC코오롱PI의 1단계 설비증설이 완료되는 내후년 초까지 이어질 것"이라 전망했다.
공급부족과 함께 제품 가격이 상승하며 SKC코오롱PI는 당분간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2018년 가격 상승 효과로 영업이익이 640억원(2017년 예상치 대비 +12%)을 기록할거라 내다봤다. 또한, 2019년에는 증설물량의 가동으로 그보다 26% 늘어난 810억원을 거둘거라 기대했다.
▷ 3분기 방열시트 호조로 어닝 서프라이즈.. 올해 배당 2배 기대
지난 3분기에 SKC코오롱PI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670억원, 영업이익은 106% 늘어난 180억원이다. 이는 컨센서스인 526억원과 146억원보다 각각 27%, 23% 많다.
업계는 호실적의 배경으로 방열시트 사업에 주목했다. 3분기 방열시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1% 급증한 249억원을 거뒀다. 한화투자증권의 김병기 연구원은 "애플의 아이폰Ⅹ은 방열시트 사용량이 LCD 탑재 제품의 3배 이상인데, SKC코오롱PI의 고객사인 중국 방열시트 업체가 이 수요의 대부분을 공급하고 있다"고 파악했다.
이런 가운데, SKC코오롱PI는 호실적 발표 이후인 지난 7일에 2017년 배당 계획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올해 당기순이익의 70% 이상을 현금배당으로 주주들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3분기까지 SKC코오롱PI가 기록한 누적(1~9월)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281억원이다. 또한 최근 한 달간 증권가는 올해 연간 당기순이익을 전년 대비 80% 늘어난 378억원으로 내다봤다.
올해 예상 당기순이익의 70%는 약 265억원이다. 이를 발행주식수(2936만6322주)로 나누면 주당 약 902원의 배당금이 기대된다. 이는 지난해 주당 배당금인 450원의 2배 수준이다. 지난해 배당총액은 순이익의 63% 규모였으며, 연말 종가 기준 시가배당률은 3.2%를 기록했다.
현재 주가와 올해 기대 배당금 902원을 기준으로 추산한 시가배당률은 약 1.9%다. 배당금이 두 배 가량 늘어남에도 주가가 올 초 대비 3배 이상 크게 급등해 기대 시가배당률이 하락했다.
3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40.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5.60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9%다.
[SKC코오롱PI]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14.12/08 |
SKC와 코오롱 그룹이 공동보유한 폴리이미드(PI) 필름 제조사 |
---|---|
사업환경
16.11/17 |
▷ 모바일 기기의 판매량 증대로 인해 제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 ▷ 정보통신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고도화에 따른 PI 수요 증가 예상 ▷ 2014년 기준 글로벌 PI(Polyimide) 필름 시장 점유율 1위의지위 확보 |
경기변동
14.12/08 |
▷ 전방산업인 전자, 정보, 통신장비 분야의 경기 변동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16.11/17 |
▷ PI필름 (100%) - 내수가격 kg당 13년 10만1103원 → 14년 8만6429원 → 15년 8만7708원 → 16년 3분기 미기재 - 수출가격 kg당 13년 8만1338원 → 14년 7만2701원 → 15년 7만3542원 → 16년 3분기 미기재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16.11/17 |
▷ 원재료 : PMDA, ODA 등(62.02%) ▷ 부재료 : DMF, IQ 등(37.98%)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14.12/08 |
▷ 모바일 기기 출하량 증가시 수혜 |
신규사업
16.11/17 |
▷ 기존 FCCL 내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SKC코오롱PI]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SKC코오롱PI] 주요주주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에스케이씨(주) | 최대주주 본인 | 의결권 있는주식 | 7,938,700 | 27.03 | 7,938,700 | 27.03 | - |
코오롱 인더스트리(주) | 최대주주 본인 | 의결권 있는주식 | 7,938,700 | 27.03 | 7,938,700 | 27.03 | - |
박기동 | 투자회사의 임원 | 의결권 있는주식 | 0 | 0 | 25,000 | 0.0851 | 장내매수 |
김화중 | 투자회사의 임원 | 의결권 있는주식 | 705 | 0.0024 | 2,705 | 0.0092 | 장내매수 |
송금수 | 투자회사의 임원 | 의결권 있는주식 | 18,254 | 0.0622 | 18,254 | 0.0622 | - |
이진홍 | 투자회사의 임원 | 의결권 있는주식 | 0 | 0 | 2,000 | 0.0068 | 장내매수 |
계 | 의결권 있는주식 | 15,896,359 | 54.13 | 15,925,359 | 54.23 | - | |
- | - | - | - | - | - |
[2016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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