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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족보] "반갑다 프로야구"..주식시장의 두산과 한화는?
이날(31일) 프로야구 2017 시즌이 막을 올린다. 야구 팬들이 겨우내 기다렸던 날이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올해 우승후보를 예측하는 보도가 많았다. 지목된 팀은 여전히 두산이다. 지난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한 언론사에서 각 구단별 주전급 선수 10명, 총 100명을 대상으로한 조사에서 두산은 76표를 얻었다. 두산의 대항마로는 기아, LG, NC가 꼽히지만, 두산의 우승에 대한 예상이 압도적이다.
우승후보가 두산이라면, 올해 반전을 보여줄 팀은 어딜까. 이대호가 돌아온 롯데와 외국인 감독을 선임한 SK 등이 그간 부진을 딛고 반전을 보여줄 팀으로 꼽혔다. 여기에 거물 외국인 투수로 1,2선발을 구성한 한화도 10년 만에 가을야구를 노린다.
아이투자(www.itooza.com)는 주식시장에서도 '올해의 우승후보'와 '반전 기업'을 찾아봤다. 우선, 올해의 우승후보는 두산처럼 지난해에 이어 호실적을 낼 기업을 찾았다. 구체적으론 2016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2017년에도 최대 매출을 연이어 경신할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들이다. 2017년 예상치는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이 제공하는 최근 3개월 간 증권사들의 전망치 평균이다.
매출만 늘고, 이익은 부진한 종목을 거르고자, 지난해 영업이익 100억원 이상으로 한정했다. 당기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한 기업도 제외했다.
위 조건을 모두 만족하면서 올해 예상 영업이익 증가율이 큰 종목들을 살펴본 결과 제이스텍5,160원, ▲150원, 2.99%, 삼양식품524,000원, ▼-8,000원, -1.5%, 에머슨퍼시픽, 뉴파워프라즈마4,930원, ▲5원, 0.1%, 동국S&C2,250원, ▲55원, 2.51% 등 10개 종목이 선정됐다. 아래 표에서 PER(E)는 2017년 예상 순이익과 전일(30일) 시가총액을 비교한 수치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업체인 제이스텍은 전방산업의 투자 증가와 함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세 자릿 수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뉴파워프라즈마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세정장비 전문업체로 지난해 11월 30일 상장한 새내기 주식이다. 투자 확대 수혜로 상장 2년차에도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됐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불닭볶음면'의 해외 수출이 홈런을 쳤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도 수출 호조가 이어지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47%, 157% 증가할 전망이다.
NC다이노스를 운영하는 엔씨소프트도 올해 최대 실적 기대주에 이름을 올렸다. 2분기 출시를 앞둔 신작 '리니지M'에 업계의 기대감이 모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의 올해 매출은 1조원을 돌파하면서 지난해 기록한 사상 최대 매출액을 30% 가량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NC다이노스가 좋은 성적을 거둬 야구단과 모기업이 함께 우승의 기쁨을 누릴 지 주목된다.
다음은 올해 반전을 노리는 종목이다. 롯데와 한화, SK를 닮은 주식이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론 실적이 부진했지만,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해 '반전'의 기미를 내비친 종목들로 골라봤다.
전일(30일) 시가총액 기준 PER을 고려해 10개 종목을 선정한 결과 세아홀딩스100,000원, ▼-500원, -0.5%, 세방11,850원, ▲110원, 0.94%, 진양홀딩스3,155원, ▼-20원, -0.63%, LG디스플레이9,900원, ▲60원, 0.61%, SK하이닉스178,300원, ▲1,600원, 0.91% 등이 이름을 올렸다.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은 4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7%, 19% 감소했으나, 4분기에는 대형 패널가격 상승 및 원가절감으로 영업이익이 1392% 가량 크게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4분기 호실적 덕분에 전년 연간 부진을 상당부분 만회한 셈이다.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LG이노텍도 고객사의 판매 부진 등으로 지난해 상반기 다소 악화된 실적을 거뒀다. 그러나 4분기에는 광학솔루션 사업의 성장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를 기점으로 올해도 최대 연간 실적이 기대된다. 증권사들의 2017년 예상 순이익은 2148억원이며, 이를 전일(30일) 시가총액과 비교한 주가수익배수(PER, 시총÷순이익)은 약 15.3배다.
세방과 선데이토즈의 경우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감소 폭이 비교적 컸으나, 4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로 전환해 반전 기미를 보인 경우다.
세방은 자동차 배터리 국내 1위인 세방전지 지분 37.9%를 보유한 회사다. 인천, 경남권(마산,울산,포항) 중심의 항만하역과 화물운송 사업을 한다. 세방의 2016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4% 감소했으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 늘었다. '애니팡'으로 유명한 선데이토즈도 2016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2% 줄었으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해 앞선 3개 분기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
올해 초 열린 WBC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개막하는 프로야구. 올해 역대 최다관중인 878만명을 목표로 하는 만큼 각 팀이 최선을 다해 흥미진진한 시즌을 만들어 주길 기원한다. 아울러 역대 최고치인 2231.47에 6년 만에 근접한 코스피 지수도 올해는 이를 경신해 주식투자자들과 기쁨을 나누길 함께 기대해본다.
[2016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올해 우승후보를 예측하는 보도가 많았다. 지목된 팀은 여전히 두산이다. 지난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한 언론사에서 각 구단별 주전급 선수 10명, 총 100명을 대상으로한 조사에서 두산은 76표를 얻었다. 두산의 대항마로는 기아, LG, NC가 꼽히지만, 두산의 우승에 대한 예상이 압도적이다.
우승후보가 두산이라면, 올해 반전을 보여줄 팀은 어딜까. 이대호가 돌아온 롯데와 외국인 감독을 선임한 SK 등이 그간 부진을 딛고 반전을 보여줄 팀으로 꼽혔다. 여기에 거물 외국인 투수로 1,2선발을 구성한 한화도 10년 만에 가을야구를 노린다.
아이투자(www.itooza.com)는 주식시장에서도 '올해의 우승후보'와 '반전 기업'을 찾아봤다. 우선, 올해의 우승후보는 두산처럼 지난해에 이어 호실적을 낼 기업을 찾았다. 구체적으론 2016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2017년에도 최대 매출을 연이어 경신할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들이다. 2017년 예상치는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이 제공하는 최근 3개월 간 증권사들의 전망치 평균이다.
매출만 늘고, 이익은 부진한 종목을 거르고자, 지난해 영업이익 100억원 이상으로 한정했다. 당기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한 기업도 제외했다.
위 조건을 모두 만족하면서 올해 예상 영업이익 증가율이 큰 종목들을 살펴본 결과 제이스텍5,160원, ▲150원, 2.99%, 삼양식품524,000원, ▼-8,000원, -1.5%, 에머슨퍼시픽, 뉴파워프라즈마4,930원, ▲5원, 0.1%, 동국S&C2,250원, ▲55원, 2.51% 등 10개 종목이 선정됐다. 아래 표에서 PER(E)는 2017년 예상 순이익과 전일(30일) 시가총액을 비교한 수치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업체인 제이스텍은 전방산업의 투자 증가와 함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세 자릿 수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뉴파워프라즈마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세정장비 전문업체로 지난해 11월 30일 상장한 새내기 주식이다. 투자 확대 수혜로 상장 2년차에도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됐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불닭볶음면'의 해외 수출이 홈런을 쳤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도 수출 호조가 이어지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47%, 157% 증가할 전망이다.
NC다이노스를 운영하는 엔씨소프트도 올해 최대 실적 기대주에 이름을 올렸다. 2분기 출시를 앞둔 신작 '리니지M'에 업계의 기대감이 모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의 올해 매출은 1조원을 돌파하면서 지난해 기록한 사상 최대 매출액을 30% 가량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NC다이노스가 좋은 성적을 거둬 야구단과 모기업이 함께 우승의 기쁨을 누릴 지 주목된다.
다음은 올해 반전을 노리는 종목이다. 롯데와 한화, SK를 닮은 주식이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론 실적이 부진했지만,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해 '반전'의 기미를 내비친 종목들로 골라봤다.
전일(30일) 시가총액 기준 PER을 고려해 10개 종목을 선정한 결과 세아홀딩스100,000원, ▼-500원, -0.5%, 세방11,850원, ▲110원, 0.94%, 진양홀딩스3,155원, ▼-20원, -0.63%, LG디스플레이9,900원, ▲60원, 0.61%, SK하이닉스178,300원, ▲1,600원, 0.91% 등이 이름을 올렸다.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은 4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7%, 19% 감소했으나, 4분기에는 대형 패널가격 상승 및 원가절감으로 영업이익이 1392% 가량 크게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4분기 호실적 덕분에 전년 연간 부진을 상당부분 만회한 셈이다.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LG이노텍도 고객사의 판매 부진 등으로 지난해 상반기 다소 악화된 실적을 거뒀다. 그러나 4분기에는 광학솔루션 사업의 성장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를 기점으로 올해도 최대 연간 실적이 기대된다. 증권사들의 2017년 예상 순이익은 2148억원이며, 이를 전일(30일) 시가총액과 비교한 주가수익배수(PER, 시총÷순이익)은 약 15.3배다.
세방과 선데이토즈의 경우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감소 폭이 비교적 컸으나, 4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로 전환해 반전 기미를 보인 경우다.
세방은 자동차 배터리 국내 1위인 세방전지 지분 37.9%를 보유한 회사다. 인천, 경남권(마산,울산,포항) 중심의 항만하역과 화물운송 사업을 한다. 세방의 2016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4% 감소했으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 늘었다. '애니팡'으로 유명한 선데이토즈도 2016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2% 줄었으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해 앞선 3개 분기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
올해 초 열린 WBC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개막하는 프로야구. 올해 역대 최다관중인 878만명을 목표로 하는 만큼 각 팀이 최선을 다해 흥미진진한 시즌을 만들어 주길 기원한다. 아울러 역대 최고치인 2231.47에 6년 만에 근접한 코스피 지수도 올해는 이를 경신해 주식투자자들과 기쁨을 나누길 함께 기대해본다.
[제이스텍]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12.05/25 |
반도체·디스플레이·레이저 응용장비 제조업체 |
---|---|
사업환경
13.04/22 |
▷ 모바일 기기를 중심으로 향후 반도체 및 관련 부품/장비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전망 ▷ LCD시장은 점차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지만 OLED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 ▷ 고밀도·다층·초박형 FPCB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레이저 장비 수요도 함께 증가할 전망 |
경기변동
13.04/22 |
▷ 반도체·디스플레이 경기변동에 민감 |
주요제품
15.09/22 |
▷ 디스플레이 장비(73%) ▷ 워터젯 세정도금장비(10%): 반도체 후공정 장비로 고수압분사 기술을 활용해 반도체소자 플래시를 제거) ▷ 레이저 응용장비(9%) ▷ 기타(8%)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15.09/22 |
▷ 기계요소(30.14%): 지상뉴매틱에서 구입 ▷ 가공품(26.08%): 진성이엔지에서 구입 ▷ 전기·전자(34.30%): 금선이엔지에서 구입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13.04/22 |
▷ D램 가격 상승시 수혜 ▷ LCD 패널가격 상승시 수혜 ▷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업체 투자확대시 수혜 |
리스크
13.04/22 |
▷ 매출처의 설비투자 집행 의존도가 높음 |
신규사업
13.04/22 |
▷ O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적용되는 장비 개발·공급 예정 ▷ 레이저 초고속·초정밀 가공 장비 개발 예정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제이스텍]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제이스텍]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정재송 | 본인 (대표이사) |
보통주 | 5,566,322 | 38.13 | 5,566,322 | 38.13 | - |
최기열 | 사장 | 보통주 | 892,320 | 6.11 | 892,320 | 6.11 | - |
이상원 | 사장 | 보통주 | 0 | 0 | 1,400 | 0.01 | 신규선임 |
김영배 | 사외이사 | 보통주 | 8,250 | 0.06 | 0 | 0 | 임기만료 |
계 | 보통주 | 6,466,892 | 44.30 | 6,460,042 | 44.25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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