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V차트 우량주] 더존비즈온,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편집자주 V차트(Value Chart) 우량주는 재무분석 도구인 'V차트'를 통해 실적과 재무 안전성이 우량한 기업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V차트는 아이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재무분석 도구로 재무제표를 차트로 분석할 수 있도록 만든 것입니다.
더존비즈온63,600원, ▲800원, 1.27%은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다. 주력 제품은 전사적자원관리(ERP)로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의 57%를 차지했다. ERP는 인적, 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통합정보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인사·재무·생산 등 기업의 전 부문을 하나의 통합 시스템으로 관리할 수 있다. 주요 상표는 더존-Smart A, 더존 ERP-icube등이 있다. 이외에 클라우드 기반의 D클라우드사업과 보안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의 매출액은 2011년부터 비교적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인다. 더존비즈온은 과거 ERP솔루션을 바탕으로 해당 시장에서 독점적인 위치를 점해왔다. 그리고 2011년 7월 D-클라우드센터를 개관하며 클라우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IBK투자증권에서 지난 8일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고객 수는 2011년 157개에서 2016년 2월 기준 8100개 업체까지 증가했다. 이에 따라 더존비즈온의 실적도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2009년에는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기준 매출액이 일시적으로 크게 감소한 바 있다. 더존비즈온은 2009년 4분기에 더존디지털웨어와 더존다스 사업부문을 합병했다. 이에 따라 2009년 사업연도에 2009년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의 실적만이 포함되며 일시적으로 변동이 나타난 바 있다.

일반적으로 합병을 하면 피인수기업의 실적이 더해지며 매출이 늘어난다. 그러나 더존비즈온의 경우 피인수기업인 더존다스 분할 사업부가 실질적인 합병법인이 되고 법률상 합병회사인 더존비즈온과 다른 피합병회사인 더존디지털웨어를 매수한 것으로 회계처리되는 역합병방식이 이뤄졌다. 더존다스 분할 사업부는 2009년 11월 18일 인적분할해 신설된 법인으로 이전까지의 실적이 존재하지 않아 2009년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실적만이 매출과 이익으로 기록되게 됐다.



비교적 꾸준히 증가한 매출액과는 달리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변동은 다소 크게 나타난다. 이는 판관비 변동에 따른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2011년 말 판관비율이 37.5%로 상승했을 때와 2014년 2분기 40.2%를 보였을 때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그리고 이후 판관비율이 하락하자 다시 개선세를 보였다. 더존비즈온의 판관비는 급여와 지급수수료가 50% 이상을 차지한다.



더존비즈온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시했을 시기에 차입금을 크게 늘렸다. 이에 2012년까지 37.6%의 높은 차입금비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차입금이 점차 줄었고, 지난해 말 차입금비중은 15.6%까지 하락해 비교적 안전한 재무구조를 보이고 있다.

차입금이 줄며 장기자본과 자기자본의 차이가 점차 줄었다. 2011년에는 유형자산이 일시적으로 크게 늘었는데, 이는 강원도 춘천시로 본사 및 전 계열사를 이전하며 더존강촌캠퍼스 건물 등을 취득한 영향이다.



더존비즈온은 2012년부터 4년 연속 배당을 실시했다. 2013년에는 배당금 규모를 줄이기도 했으나, 이후 매년 늘려왔다. 지난해에도 주당 220원을 지급해 배당금 액수가 2014년보다 컸으나, 주가 상승으로 시가배당률은 1.1%에 그쳤다. 올해도 주당 220원을 지급하면 현재 주가(2만3500원, 29일 오후 12시 58분 기준) 기준 0.9%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수익성이 개선되며 더존비즈온의 연환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도 상승해왔다. 2014년 2분기 이후 꾸준히 상승해왔으며, 지난해 말 기준 ROE는 16.2%로 5년 평균 ROE(14.5%)를 상회했다. 다만, 같은 기간 주가도 상승하며 주가순자산배수(PBR)도 올랐다. 2014년 2분기 말 3.2배를 보였던 PBR은 현재 주가 기준 5.5배를 보이고 있다. 이는 2014년 2분기 말 대비 72% 상승한 수치다. 주가수익배수(PER)는 33.7배를 기록 중이다.



[더존비즈온]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update11.12/08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사업환경

update13.05/03

▷ 기업들의 IT분야의 비용절감 문제로 클라우드 컴퓨팅, 가상화 등의 이슈가 부각되는 상황
▷ 자본시장통합법 시행과 IFRS 등 각종 규제변화에 따른 IT시스템 구축 수요가 발생할 전망
경기변동

update13.05/03

▷ IT기술기반 확보가 경기변동에 대한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어 경기 변동에 덜 민감
주요제품

update15.09/02

▷ 전사적자원관리(ERP)소프트웨어: 중소기업용 ERP 소프트웨어 (매출 비중 59.0%)
(더존-Smart A 업체 평균 매출단가 11년 227만2000원 → 12년 227만8000원 → 13년 215만8000원 → 14년 214만5000원→ 15년 반기 215만원)
▷ 보안 빛 그룹웨어, 기타: 보안솔루션 등 (매출 비중 15.0%)
▷ D클라우드사업: 퍼블릭 클라우드, IDC, 공전소 등 (매출 비중 23.3%)
원재료

update13.05/03

▷ 소프트웨어 업체로 원재료 없음
실적변수

update15.04/08

▷ 정부 및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 의무화 시행시 수혜
▷ ERP사업 국내 중소기업 시장의 22% 점유(안정적인 매출 발생), 신규 사업인 클라우드 서비스는 성장 동력
리스크

update14.09/10

▷ 소프트웨어 산업은 지식 집약적으로 기술 격차가 줄어듬에 따라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있음
▷ 해외 IT업체들의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진출로 인한 경쟁 심화
신규사업

update15.04/08

▷ 클라우드 서비스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더존비즈온]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손익계산서 2015.12월 2014.12월 2013.12월 2012.12월
매출액 1,535 1,308 1,281 1,230
영업이익 282 221 183 236
영업이익률(%) 18.4% 16.9% 14.3% 19.2%
순이익(연결지배) 214 108 135 168
순이익률(%) 13.9% 8.3% 10.5% 13.7%
주요투자지표
이시각 PER 33.67
이시각 PBR 5.46
이시각 ROE 16.21%
5년평균 PER 29.00
5년평균 PBR 3.65
5년평균 ROE 14.52%

(자료 :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더존비즈온] 주요주주

성 명 관 계 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비고
기 초 기 말
주식수 지분율 주식수 지분율
김용우 대표이사/최대주주 보통주    4,892,791 16.49 4,892,791 16.49 -
(주)더존다스 주요주주 보통주    5,838,354 19.67 5,838,354 19.67 -
(주)더존SNS 계열사 보통주            120 0 120 0 합병에 따른 단주 취득
이중현 등기임원 보통주       135,348 0.46 95,348 0 주2)
김종일 등기임원 보통주       180,250 0.61 131,860 0 주2)
이강수 미등기임원 보통주       115,883 0.39 39,586 0 주2)
남승주 미등기임원 보통주        83,101 0.28 46,000 0.16 주2)
김영옥 미등기임원 보통주        52,249 0.18 46,299 0.16 주2)
오현주 계열사임원 보통주        12,520 0.04 12,520 0.04 -
박병규 미등기임원 보통주        22,635 0.08 22,635 0.08 -
윤재구 미등기임원 보통주        26,318 0.09 26,318 0.09 -
송경섭 미등기임원 보통주        43,271 0.15 0 0 주2)
박원용 미등기임원 보통주          4,601 0.01 0 0 주2)
옥현만 미등기임원 보통주        18,133 0.06 18,133 0.06 -
윤성태 미등기임원 보통주        23,853 0.08 23,853 0.08 -
유수형 계열사임원 보통주       117,484 0.4 40,000 0.13 주2)
민오익 미등기임원 보통주        11,800 0.04 11,800 0.04 -
이찬우 미등기임원 보통주        52,375 0.18 26,172 0.09 주2)
이향종 미등기임원 보통주        19,707 0.07 0 0 주3)
김재윤 미등기임원 보통주          9,201 0.03 9,201 0.03 -
김영규 미등기임원 보통주          3,101 0.01 0 0 주3)
전승수 미등기임원 보통주        18,303 0.06 0 0 주2)
지용구 미등기임원 보통주        39,222 0.13 0 0 주2)
김용찬 친인척 보통주          3,103 0.01 3,103 0.01 -
박세종 미등기임원 보통주          6,560 0.02 0 0 주3)
최성길 계열사임원 보통주        13,700 0.05 10,700 0.04 주2)
오제현 미등기임원 보통주          8,562 0.03 8,562 0.03 -
서광희 미등기임원 보통주          9,898 0.03 6,398 0.02 주2)
유형환 계열사임원 보통주          6,328 0.02 6,328 0.02 -
차준호 미등기임원 보통주          9,503 0.03 1,503 0.01 주2)
이필현 계열사임원 보통주        82,919 0.28 50,419 0.17 주2)
박성준 미등기임원 보통주        21,670 0.07 21,670 0.07 -
임기정 계열사임원 보통주          5,256 0.02 0 0 주2)
고형석 미등기임원 보통주          6,200 0.02 6,200 0.02 -
이윤규 계열사임원 보통주          6,180 0.02 0 0 주2)
조형범 미등기임원 보통주          6,300 0.02 6,300 0.02 -
안선정 미등기임원 보통주          6,250 0.02 6,250 0.02 -
장민 미등기임원 보통주          3,749 0.01 0 0 주3)
임준규 미등기임원 보통주          6,094 0.02 0 0 주3)
정태영 미등기임원 보통주          6,023 0.02 0 0 주3)
김주엽 계열사임원 보통주          6,129 0.02 0 0 주2)
조근묵 계열사임원 보통주          7,180 0.02 4,880 0.02 주2)
이창호 미등기임원 보통주          5,909 0.02 0 0 주2)
오해영 미등기임원 보통주          9,119 0.03 6,119 0.02 주2)
전충재 미등기임원 보통주          5,800 0.02 0 0 주2)
보통주 11,963,052 40.31 11,419,422 37.59 -
우선주 - - - - -
[2015년 10월 29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