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9년째 이어진 버핏교실이 이번 토요일(19일) 개강한다. 2008년 말 1기 이후 총 24기수, 1000여 명이 수업을 들었다. 버핏교실은 국내 최대 가치투자 포털인 아이투자(www.itooza.com)를 운영하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주최한다.

9년이 지나는 동안, 커리큘럼과 교재 모두 개선됐다. 커리큘럼은 좀 더 실전적인 분석을 위한 실습이 추가됐고, 수강생 조별활동을 통해 서로 간의 친밀도도 높였다. 교재도 올 컬러로 제작돼 수업의 질을 보강했다. 또한 1기 수업부터 사례로 줄곧 다뤄졌던 롯데푸드는 지금 93만원, 시가총액 1조2745억원에 이르는 기업이 됐다(14일 종가 기준). 약 5배 주가가 오른 셈이다. 이 밖에 광주신세계29,150원, ▲50원, 0.17%, 동원산업33,600원, ▲250원, 0.75%, 삼화페인트6,500원, ▲20원, 0.31%, 삼진제약18,920원, ▲20원, 0.11%, 극동유화3,630원, 0원, 0% 등 수강생들이 졸업 때 발표한 저평가 우량주들도 많다.

단, 9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한 것도 있다. 성공투자를 위해 가장 중요한 '투자자의 관'에 초점을 맞춘 강의와, 이를 공부하는 수강생들의 열의다.

깊이있는 분석과 화려한 적정주가 계산이 성공투자를 담보하지 않는다. 오히려 미스터 마켓을 이해하고, 때론 감정을 거스르며 합리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투자관을 잘 갖추는 것이 성공투자에 이르는 가장 빠른 길이다. 열의를 가지고 이를 체득한 졸업생들은, 수업 이후에도 주식시장에서 저마다 목표했던 바를 이어가는 중이다.

강의를 준비한 한국투자교육연구소 측은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배우고, 2016년 투자를 시작할 분들은 이번 토요일 25번째 버핏교실을 꼭 수강하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마감임박] 주식투자 제대로 배우세요.."버핏교실 이번 토요일 개강"
→ 수강신청하기

<워렌버핏 투자교실 주요 커리큘럼>

1주차 : 주식 투자자를 위한 기초
2주차 : 워렌 버핏의 재무제표 활용법
3주차 : 사업보고서 읽는 법
4주차 : V차트를 활용한 종목발굴법 및 실습
5주차 : 기업가치 평가법 및 실습
6주차 : 자산배분 전략 및 수강생 기업분석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