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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S&TC, 큰손 지분 확대...매력있나?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이하 알리안츠)이 {S&TC} 지분을 늘려 눈길을 끈다. 10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S&TC는 전일 대비 0.8% 오른 2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알리안츠는 전일 S&TC 지분을 늘렸다고 공시했다. 보고서 작성기준일인 2월 24일 기준 지분율은 8.21%로 직전 대량보유상황보고서(2015년 10월 6일) 대비 1.11%P(7만8900주) 증가했다. 최근 거래일은 2월 23일로, 주당 평균 2만4109원에 6400주를 매수했다.
S&TC는 플랜트 기자재를 생산하는 업체다. 주요 제품으로는 석유화학, 석유정제 및 가스플랜트 등에 사용되는 공랭식열교환기와 복합화력발전소에 사용되는 배열회수보일러, 원자력발전소와 화력발전소 등에 사용되는 복수기 및 탈질설비 등이 있다.
알리안츠가 지분을 확대한 가운데, S&TC의 최근 실적은 개선되기도 했다. S&TC는 지난달 24일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액은 26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39억원으로 14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70억원으로 140% 증가했다(관련기사 ▷ [4Q 잠정] S&TC, 전년비 실적 개선...PER 6배).
수익성이 개선된 점이 특히 눈에 띈다. 매출액이 증가한 반면 영업비용(매출원가 + 판관비)이 감소한 영향이다. 지난해 매출원가는 2023억원으로 2014년 대비 0.6% 감소했고, 판관비는 239억원으로 5.9% 줄었다. 판관비 중에서는 특히 2014년 판관비의 20%를 차지했던 지급수수료가 50% 줄며 감소폭이 컸다.
지난해 매출원가율은 78%로 80%대 미만으로 접어들었고, 판관비율은 9.2%로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에 영업이익률은 13%, 순이익률은 10%로 두 자릿수 이상을 기록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S&TC의 매출성장은 에어쿨러 부문의 성장이 이끌었다. 에어쿨러는 공랭식 열교환기다. 지난 7일 하나금융투자가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S&TC의 매출액 중 에어쿨러 비중이 2014년 67.6%에서 지난해 79.8%로 증가했다. S&TC는 세계 에어쿨러 시장의 20% 정도를 점유하고 있고, 석유정제시설 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6.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6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7%다.
[2015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증권업계에 따르면 알리안츠는 전일 S&TC 지분을 늘렸다고 공시했다. 보고서 작성기준일인 2월 24일 기준 지분율은 8.21%로 직전 대량보유상황보고서(2015년 10월 6일) 대비 1.11%P(7만8900주) 증가했다. 최근 거래일은 2월 23일로, 주당 평균 2만4109원에 6400주를 매수했다.
S&TC는 플랜트 기자재를 생산하는 업체다. 주요 제품으로는 석유화학, 석유정제 및 가스플랜트 등에 사용되는 공랭식열교환기와 복합화력발전소에 사용되는 배열회수보일러, 원자력발전소와 화력발전소 등에 사용되는 복수기 및 탈질설비 등이 있다.
알리안츠가 지분을 확대한 가운데, S&TC의 최근 실적은 개선되기도 했다. S&TC는 지난달 24일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액은 26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39억원으로 14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70억원으로 140% 증가했다(관련기사 ▷ [4Q 잠정] S&TC, 전년비 실적 개선...PER 6배).
수익성이 개선된 점이 특히 눈에 띈다. 매출액이 증가한 반면 영업비용(매출원가 + 판관비)이 감소한 영향이다. 지난해 매출원가는 2023억원으로 2014년 대비 0.6% 감소했고, 판관비는 239억원으로 5.9% 줄었다. 판관비 중에서는 특히 2014년 판관비의 20%를 차지했던 지급수수료가 50% 줄며 감소폭이 컸다.
지난해 매출원가율은 78%로 80%대 미만으로 접어들었고, 판관비율은 9.2%로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에 영업이익률은 13%, 순이익률은 10%로 두 자릿수 이상을 기록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S&TC의 매출성장은 에어쿨러 부문의 성장이 이끌었다. 에어쿨러는 공랭식 열교환기다. 지난 7일 하나금융투자가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S&TC의 매출액 중 에어쿨러 비중이 2014년 67.6%에서 지난해 79.8%로 증가했다. S&TC는 세계 에어쿨러 시장의 20% 정도를 점유하고 있고, 석유정제시설 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6.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6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7%다.
[S&TC]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12.10/04 |
플랜트 기자재 업체로 공랭식열교환기, 배열회수보일러, 탈질설비 제작 |
---|---|
사업환경
13.07/05 |
▷ 가스 플랜트는 과거 중동에서 호주 및 캐나다로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 ▷ 셰일 가스 개발로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이 늘어나 발전설비시장은 성장할 전망 ▷ 배기가스 규제 강화에 따라 탈질설비 시장은 성장할 것으로 전망 |
경기변동
13.07/05 |
▷ 경기변동에 민감하며, 중동, 중남미, 동남아 등의 발전소 건설계획에 따라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15.08/31 |
▷ 열교환기(75.91%) : 석유화학, 정제플랜트, GAS플랜트 복합화력발전소 등 ▷ 기타(24.09%) : 화력발전소, 제철소 등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15.08/31 |
▷ 스틸 튜브, 스틸 코일, 알루미늄 코일 등 (94.50%): 포스코 등에서 매입 ▷ 용접봉, 볼트, 너트 등: 성운 등에서 매입 (5.50%)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14.09/10 |
▷ 대규모 LNG프로젝트 등 플랜트 사업 호황시 수혜 ▷ 석유화학·석유정제·GAS플랜트 시장 확대시 수혜 ▷ 원/유로 환율 상승시 외환관련손익 발생 |
리스크
14.09/10 |
▷ 유가 및 에너지 가격 하락 시 플랜트 수요 감소 우려 있음 ▷ 미행사 전환사채 30만5903주(발행주식 수의 4.3%) - 전환가액 1만6345원, 전환가능기간 13.3.19~15.2.18 |
신규사업
14.04/22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S&TC]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S&TC]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S&T모티브(주) | 최대주주 | 보통주 | 4,249,244 | 59.98 | 3,749,244 | 52.92 | - |
최평규 | 임원 | 보통주 | 27,432 | 0.39 | 27,432 | 0.39 | - |
계 | 보통주 | 4,276,676 | 60.37 | 3,776,676 | 53.31 | - | |
우선주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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