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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분석] 율촌화학, 투신 매수 지속..'눈길'
율촌화학23,550원, ▲100원, 0.43%의 수익성이 악화된 가운데 투신이 최근 매수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 이 회사 주가는 0.4% 내린 1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투신은 최근 한 달간(12.28~1.28) 율촌화학 주식 3만2100여주(지분 0.1%)를 순매수했다. 이에 3개월 누적(10.28~1.28) 순매수량은 7만1900여주(0.3%)로 늘었다.
율촌화학의 영업이익은 지난 2013년(368억원)을 고점으로 급감했다. 지난해 3분기 연환산 기준(최근 4분기 합산) 158억원을 기록해 2013년 대비 57%(210억원) 감소한 상태다.
같은 기간 매출액이 1.2%(55억원) 줄어든 데 그쳤지만, 수익성 하락으로 영업이익 감소 폭이 크게 나타났다. 지난해 3분기 연환산 영업이익률은 3.6%로 2013년 대비 4.7%p 하락했다. 최근 영업이익률은 10년래 최저 수준이다.
설비투자에 따른 고정비 증가와 전자소재 사업의 실적 부진이 맞물려 수익성이 크게 내린 것으로 보인다. 전자소재 사업의 지난해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이 9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줄고, 영업이익이 40억1900만원 적자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감소액은 약 95억원이다.
감가상각 대상인 건물과 기계장치 합계는 지난 2010년 789억원에서 지난해 3분기 말 2165억원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유형자산감가상각비는 112억원에서 211억원으로 99억원(88%) 증가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 감소액인 97억원을 웃도는 규모다.
고정비 성격의 감가상각비가 과거 대비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이에 따라 전자소재 사업의 매출 성장 여부가 향후 수익성 회복의 주요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소재 사업부는 IT와 자동차, 건축산업 등에 사용하는 광학 필름과 보호 필름, 휴대폰의 리튬폴리머 밧데리를 포장하는 셀 파우치를 생산·판매한다.
율촌화학은 1973년 설립된 포장재 제조사다. 최대주주는 농심홀딩스로 지분 64.9%(특수관계인 지분 24.6% 포함)를 보유 중이다. 율촌화학의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비중은 포장재 사업 70%, 전자소재 사업 30%다.
이 회사는 지난 10년간 한 해를 제외하고 매년 주당 500원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지난 2014년 배당금과 전일 종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4.42%다. 이 회사는 아직 2015년 결산배당을 공시하지 않았다.
한편, 율촌화학의 '건물과 기계장치 합계액'은 지난 2014년을 고점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3분기엔 2165억원으로 2014년 말에 비해 63억원 감소한 상태다. 추가적인 설비투자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이 회사 유형자산감가상각비는 당분간 최근 수준을 유지하다 점진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율촌화학은 경제적 내용연수로 기계장치에 13년을, 건물과 구축물에 15~40년을 각각 적용해 정액법으로 감가상각한다.
지난해 3분기 말 자본총계 기준 율촌화학의 현재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1배, 최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5%다. PBR은 과거 5년 평균(0.87배)보다 높은 반면 ROE는 5년 평균(6.6%)에 비해 낮아진 상태다.
[2015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증권업계에 따르면 투신은 최근 한 달간(12.28~1.28) 율촌화학 주식 3만2100여주(지분 0.1%)를 순매수했다. 이에 3개월 누적(10.28~1.28) 순매수량은 7만1900여주(0.3%)로 늘었다.
율촌화학의 영업이익은 지난 2013년(368억원)을 고점으로 급감했다. 지난해 3분기 연환산 기준(최근 4분기 합산) 158억원을 기록해 2013년 대비 57%(210억원) 감소한 상태다.
같은 기간 매출액이 1.2%(55억원) 줄어든 데 그쳤지만, 수익성 하락으로 영업이익 감소 폭이 크게 나타났다. 지난해 3분기 연환산 영업이익률은 3.6%로 2013년 대비 4.7%p 하락했다. 최근 영업이익률은 10년래 최저 수준이다.
설비투자에 따른 고정비 증가와 전자소재 사업의 실적 부진이 맞물려 수익성이 크게 내린 것으로 보인다. 전자소재 사업의 지난해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이 9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줄고, 영업이익이 40억1900만원 적자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감소액은 약 95억원이다.
감가상각 대상인 건물과 기계장치 합계는 지난 2010년 789억원에서 지난해 3분기 말 2165억원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유형자산감가상각비는 112억원에서 211억원으로 99억원(88%) 증가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 감소액인 97억원을 웃도는 규모다.
고정비 성격의 감가상각비가 과거 대비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이에 따라 전자소재 사업의 매출 성장 여부가 향후 수익성 회복의 주요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소재 사업부는 IT와 자동차, 건축산업 등에 사용하는 광학 필름과 보호 필름, 휴대폰의 리튬폴리머 밧데리를 포장하는 셀 파우치를 생산·판매한다.
율촌화학은 1973년 설립된 포장재 제조사다. 최대주주는 농심홀딩스로 지분 64.9%(특수관계인 지분 24.6% 포함)를 보유 중이다. 율촌화학의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비중은 포장재 사업 70%, 전자소재 사업 30%다.
이 회사는 지난 10년간 한 해를 제외하고 매년 주당 500원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지난 2014년 배당금과 전일 종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4.42%다. 이 회사는 아직 2015년 결산배당을 공시하지 않았다.
한편, 율촌화학의 '건물과 기계장치 합계액'은 지난 2014년을 고점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3분기엔 2165억원으로 2014년 말에 비해 63억원 감소한 상태다. 추가적인 설비투자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이 회사 유형자산감가상각비는 당분간 최근 수준을 유지하다 점진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율촌화학은 경제적 내용연수로 기계장치에 13년을, 건물과 구축물에 15~40년을 각각 적용해 정액법으로 감가상각한다.
지난해 3분기 말 자본총계 기준 율촌화학의 현재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1배, 최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5%다. PBR은 과거 5년 평균(0.87배)보다 높은 반면 ROE는 5년 평균(6.6%)에 비해 낮아진 상태다.
[율촌화학]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11.10/17 |
농심 계열의 포장지 제조업체 (연포장, 필름, 소재, 골판지 등) |
---|---|
사업환경
13.05/06 |
▷ 포장재 시장은 식품 및 생활용품에서 건축, 의료, 전기전자 산업등으로 시장 규모 확대 추세 ▷ 범용 포장재의 경우 기술이 평준화되고 있어 품질·납기·서비스 및 가격 경쟁이 매우 치열한 산업 ▷ 전자산업 소재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산업과 함께 성장 |
경기변동
13.05/06 |
▷ 식품산업 경기에 민감하며, 식품산업은 국내 소비경제의 상황과 경기전반에 따라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15.09/07 |
▷ 연포장 사업부 제품: 라면, 스낵등의 포장재 (61.99%) ▷ 전자소재사업부 제품: 산업용 소재 (25.28%)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15.09/07 |
▷ 폴리프로필렌(PP) 롯데케미칼, 삼성토탈 등에서 매입 (12년 1,760천원/톤 → 13년 1,730천원/톤 → 14년 1,740천원/톤 → 15년 반기 1,490천원/톤) ▷ 원지: 아세아제지, 진영제지 등에서 매입 (12년 475천원/톤 → 13년 459천원/톤 → 14년 451천원/톤 → 15년 반기 460.1천원/톤) * 괄호 안은 매입단가 |
실적변수
13.05/06 |
▷ 농심 매출 성장시 수혜 ▷ IT분야 등 그 외 전방산업 호황시 수혜 |
리스크
15.08/25 |
▷ 환율 하락시 손실 발생(원/달러 환율 5% 하락시 8억원 손실 발생, 2015년 2분기 말 기준) |
신규사업
15.08/25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율촌화학]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율촌화학]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농심 홀딩스 | 본인 | 보통주 | 10,000,000 | 40.32 | 10,000,000 | 40.32 | - |
신춘호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3,347,890 | 13.50 | 3,347,890 | 13.50 | - |
신동윤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508,560 | 6.08 | 1,508,560 | 6.08 | - |
김낙양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1,140,150 | 4.60 | 1,140,150 | 4.60 | - |
김희선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97,370 | 0.39 | 97,370 | 0.39 | - |
송녹정 | 특수관계인 | 보통주 | 5,000 | 0.02 | 6,000 | 0.03 | 보통주매입 |
계 | 보통주 | 16,098,970 | 64.91 | 16,099,970 | 64.92 | - | |
총 계 | 16,098,970 | 64.91 | 16,099,970 | 64.9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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