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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모두투어, 외국인 매수세 '눈길'
외국인 투자자가 매수하고 있는 모두투어10,230원, ▼-20원, -0.2%가 눈길을 끈다. 25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전일 대비 2.2% 오른 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최근 한 달 중 15거래일(이하 거래일 기준)에 모두투어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한 모두투어 주식은 총 18만5126주로 발행주식수의 1.47% 규모다. 같은 기간 모두투어 주가는 3만5000원에서 3만1300원으로 10.6% 하락했다.
이런 가운데 모두투어는 최근 분기 매출액이 늘었음에도 영업이익은 줄었다. 지난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5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52% 줄어든 33억원을, 순이익은 26% 감소한 3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줄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 영업이익률은 6.5%로 전년 동기보다 8.4%p 낮아졌다.
25일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앤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예상한 모두투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난 496억원이다. 영업이익은 2% 증가한 46억원, 순이익은 지난해와 비슷한 35억원으로 각각 예상했다(이하 연결기준). 매출액은 늘었음에도 이익은 비슷한 수준을 보이면서 수익성은 소폭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최근 3개월 간 모두투어의 실적을 예상한 증권사들의 평균치다. 4분기 예상실적을 따로 내지 않은 곳이 있어, 연간 추정치를 토대로 역산했다.
최근 리포트를 발표한 유안타증권의 박성호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메르스 사태와 파리, 터키 등지에서의 테러로인한 여행 시장 축소가 주가 약세에 영향을 줬다. 하지만 그룹항공권 배정에 따른 패키지 점유율이 높아지고, 항공권 판매 플랫폼이 늘어나 항공권에 대한 지배력이 확대된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인으로 언급했다.
한편 안전한 재무상태와 꾸준한 배당도 눈에 띈다. 지난해 3분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74%로 낮고 유동비율은 175%로 높다. 차입금도 거의 없어 이자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영업이익을 통해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인 이자보상배율은 18배로 높은 편이다. 순현금자산(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 - 차입금)도 풍부한 편이다. 모두투어가 보유한 순현금자산은 820억원으로 전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3944억원 대비 약 21% 가량이다.
배당도 꾸준히 지급해왔다. 모두투어는 최근 5년간 매년 주당 333~510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했다. 시가배당률은 2% 내외, 배당성향은 30%~40% 가량이다. 만약 올해도 510원을 지급한다고 가정하면 기대할 수 있는 시가배당률은 1.6%다(전일 종가 기준).
* 과거 주식 수 변화가 있어, 주당 배당금은 그에 맞춰 수정된 값임.
지난해 3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24.0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78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7%다. 지난해 8월 주가가 4만5000원대를 기록하면서 PER이 30배, PBR이 5배를 넘었지만, 현재는 주가가 조정을 받으며 낮아진 상태다.
[2015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최근 한 달 중 15거래일(이하 거래일 기준)에 모두투어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한 모두투어 주식은 총 18만5126주로 발행주식수의 1.47% 규모다. 같은 기간 모두투어 주가는 3만5000원에서 3만1300원으로 10.6% 하락했다.
이런 가운데 모두투어는 최근 분기 매출액이 늘었음에도 영업이익은 줄었다. 지난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5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52% 줄어든 33억원을, 순이익은 26% 감소한 3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줄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 영업이익률은 6.5%로 전년 동기보다 8.4%p 낮아졌다.
25일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앤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예상한 모두투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난 496억원이다. 영업이익은 2% 증가한 46억원, 순이익은 지난해와 비슷한 35억원으로 각각 예상했다(이하 연결기준). 매출액은 늘었음에도 이익은 비슷한 수준을 보이면서 수익성은 소폭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최근 3개월 간 모두투어의 실적을 예상한 증권사들의 평균치다. 4분기 예상실적을 따로 내지 않은 곳이 있어, 연간 추정치를 토대로 역산했다.
최근 리포트를 발표한 유안타증권의 박성호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메르스 사태와 파리, 터키 등지에서의 테러로인한 여행 시장 축소가 주가 약세에 영향을 줬다. 하지만 그룹항공권 배정에 따른 패키지 점유율이 높아지고, 항공권 판매 플랫폼이 늘어나 항공권에 대한 지배력이 확대된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인으로 언급했다.
한편 안전한 재무상태와 꾸준한 배당도 눈에 띈다. 지난해 3분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74%로 낮고 유동비율은 175%로 높다. 차입금도 거의 없어 이자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영업이익을 통해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인 이자보상배율은 18배로 높은 편이다. 순현금자산(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 - 차입금)도 풍부한 편이다. 모두투어가 보유한 순현금자산은 820억원으로 전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3944억원 대비 약 21% 가량이다.
배당도 꾸준히 지급해왔다. 모두투어는 최근 5년간 매년 주당 333~510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했다. 시가배당률은 2% 내외, 배당성향은 30%~40% 가량이다. 만약 올해도 510원을 지급한다고 가정하면 기대할 수 있는 시가배당률은 1.6%다(전일 종가 기준).
* 과거 주식 수 변화가 있어, 주당 배당금은 그에 맞춰 수정된 값임.
지난해 3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24.0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78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7%다. 지난해 8월 주가가 4만5000원대를 기록하면서 PER이 30배, PBR이 5배를 넘었지만, 현재는 주가가 조정을 받으며 낮아진 상태다.
[모두투어]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12.11/09 |
전국 대리점을 통해 여행상품을 유통시키는 도매 여행사 |
---|---|
사업환경
13.05/14 |
▷ 세계여행자 수의 증가에 따라 관광산업 및 항공산업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 ▷ 항공권 발권대행수수료 자율화 정책으로 대형 도매여행사에게 유리해짐 |
경기변동
12.11/09 |
경기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정치, 유가, 테러, 전염병 등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15.08/28 |
▷ 해외여행 알선 수입 (83.9%) ▷ 항공권판매수수료 (8.9%) ▷ 호텔숙박서비스 및 기타 수익 (7.2%)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12.04/18 |
특정한 원재료 없음 |
실적변수
13.05/14 |
▷ 유가 하락으로 항공권 가격 하락시 수혜 ▷ 현지 여행사 및 호텔에 외화 지급해 여행 접수 후 여행 출발시점 사이 환율이 상승하면 손실 발생 |
리스크
15.09/01 |
▷ 여행업은 자연재해, 전염병, 테러 등 외부환경에 민감한 영향을 받음 |
신규사업
15.09/01 |
▷ 호텔관련 사업 진행 중(14.01 모두투어리츠라는 부동산투자 회사 설립, 모두스테이라는 호텔운용회사 설립)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모두투어]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모두투어]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우종웅 | 본인 | 보통주 | 1,342,776 | 10.66 | 1,342,776 | 10.66 | - |
홍기정 | 임원 | 보통주 | 490,219 | 3.89 | 490,219 | 3.89 | - |
한옥민 | 임원 | 보통주 | 257,843 | 2.05 | 257,843 | 2.05 | - |
양병선 | 임원 | 보통주 | 104,742 | 0.83 | 104,742 | 0.83 | - |
공병길 | 임원 | 보통주 | 43,315 | 0.34 | 43,315 | 0.34 | - |
전상석 | 임원 | 보통주 | 12,254 | 0.10 | 12,254 | 0.10 | - |
강경자 | 임원 | 보통주 | 238 | 0.00 | 238 | 0.00 | - |
김민수 | 임원 | 보통주 | 9,630 | 0.08 | 9,630 | 0.08 | - |
이상구 | 임원 | 보통주 | 3,500 | 0.03 | 3,500 | 0.03 | - |
우준상 | 친인척 | 보통주 | 6,153 | 0.05 | 3,753 | 0.03 | 장내매도 |
계 | 보통주 | 2,270,670 | 18.03 | 2,268,270 | 18.01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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