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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삼영이엔씨, 신영자산 지분확대...매력있나?
신영자산운용(이하 신영자산)이 삼영이엔씨1,901원, ▼-39원, -2.01% 지분을 늘려 눈길을 끈다. 삼영이엔씨는 22일 오후 12시 39분 현재 전일 대비 0.3%(30원) 오른 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신영자산은 전일 삼영이엔씨 지분을 늘렸다고 공시했다. 최근 거래일인 12월 18일 기준 지분율은 14.64%로 직전 대량보유상황보고서(2015년 8월 25일) 대비 1.88%P(16만5475주) 증가했다. 최근 거래일엔 주당 평균 7874원에 1145주를 매수했다.
삼영이엔씨는 선박통신, 항해, 방산 등 선박전자장비를 제조하는 업체다. 이 중 선박통신장비의 매출 비중이 33%로 가장 크고, 항해장비 32%, 방산장비가 13%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선박시장 중 어선, 레저보트, 상선 등 중소형 선박과 군함, 해양경찰선 등 특수전박을 주요 매출시장으로 두고 있다.
신영자산이 지분을 늘린 가운데 삼영이엔씨의 최근 실적은 개선됐다. 지난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6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6억원으로 77% 증가했다.
실적이 개선되며 삼영이엔씨의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분기 말 7.8%에서 9.0%로 상승했다. 반면, 실적 개선에도 주가는 오히려 하락하며 주가순자산배수(PBR)가 2분기 말 1.08배에서 0.91배로 낮아졌다. 이는 전보다 시장에서 받는 프리미엄이 감소했음을 뜻한다.
지난 3분기 삼영이엔씨의 수익성은 매출 증가보다 더 크게 개선됐다. 이는 먼저 각종 비용의 감소로 인한 영향이다. 매출액이 증가한 반면 매출원가는 50억원으로 0.9% 소폭 감소했고, 판관비는 20억원으로 22% 줄었다. 판관비 감소에 가장 크게 영향을 준 항목은 대손상각비로, 지난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57% 줄어든 1억5775만원을 기록했다.
수익성 개선엔 환율 영향도 있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영이엔씨는 원/달러환율이 10% 상승하면 외화관련이익(외환차익 + 외화환산이익)이 15억5169만원 발생한다. 이를 토대로 할 때 삼영이엔씨는 달러화순자산(달러화자산 – 달러화부채)을 155억원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3분기 기말 매매율 기준 환율은 원/달러환율이 5.8% 상승한 1181.5원을 기록했다. 환율이 외화관련이익이 발생하는 쪽으로 변동폭이 커지며 외화관련이익이 증가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3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연환산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0.1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0%다.
[2015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증권업계에 따르면 신영자산은 전일 삼영이엔씨 지분을 늘렸다고 공시했다. 최근 거래일인 12월 18일 기준 지분율은 14.64%로 직전 대량보유상황보고서(2015년 8월 25일) 대비 1.88%P(16만5475주) 증가했다. 최근 거래일엔 주당 평균 7874원에 1145주를 매수했다.
삼영이엔씨는 선박통신, 항해, 방산 등 선박전자장비를 제조하는 업체다. 이 중 선박통신장비의 매출 비중이 33%로 가장 크고, 항해장비 32%, 방산장비가 13%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선박시장 중 어선, 레저보트, 상선 등 중소형 선박과 군함, 해양경찰선 등 특수전박을 주요 매출시장으로 두고 있다.
신영자산이 지분을 늘린 가운데 삼영이엔씨의 최근 실적은 개선됐다. 지난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6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6억원으로 77% 증가했다.
실적이 개선되며 삼영이엔씨의 연환산(최근 4분기 합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분기 말 7.8%에서 9.0%로 상승했다. 반면, 실적 개선에도 주가는 오히려 하락하며 주가순자산배수(PBR)가 2분기 말 1.08배에서 0.91배로 낮아졌다. 이는 전보다 시장에서 받는 프리미엄이 감소했음을 뜻한다.
지난 3분기 삼영이엔씨의 수익성은 매출 증가보다 더 크게 개선됐다. 이는 먼저 각종 비용의 감소로 인한 영향이다. 매출액이 증가한 반면 매출원가는 50억원으로 0.9% 소폭 감소했고, 판관비는 20억원으로 22% 줄었다. 판관비 감소에 가장 크게 영향을 준 항목은 대손상각비로, 지난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57% 줄어든 1억5775만원을 기록했다.
수익성 개선엔 환율 영향도 있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영이엔씨는 원/달러환율이 10% 상승하면 외화관련이익(외환차익 + 외화환산이익)이 15억5169만원 발생한다. 이를 토대로 할 때 삼영이엔씨는 달러화순자산(달러화자산 – 달러화부채)을 155억원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3분기 기말 매매율 기준 환율은 원/달러환율이 5.8% 상승한 1181.5원을 기록했다. 환율이 외화관련이익이 발생하는 쪽으로 변동폭이 커지며 외화관련이익이 증가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3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연환산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0.1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0%다.
[삼영이엔씨]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국내 해상 통신장비 1위 업체 |
|---|---|
| 사업환경
|
▷ 최근 선박의 IT화 추세 ▷ 선박안전설비 의무탑재 규제 강화로 선박전자장비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전망 |
| 경기변동
|
▷어선, 레저보트, 상선 등의 선박산업과 선박안전설비 기준을 정하는 국제 규정에 영향을 받음 |
| 주요제품
|
▷ 선박통신장비 : GMDSS장비, 일반통신장비, 선박자동식별장치 등 (29.24%) ▷ 항해장비 : GPS항법장치, GPS플로터, 레이더 등 (26.94%) ▷ 방산장비 : 단파통신체계 (13.60%) ▷ 기타장비: 어망감시기 등 (30.22%)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 원재료
|
▷ 수입 고사양 LCD류 (11년 32,838원 → 12년 26,077원 → 13년 55,854원 → 14년 59,709원 → 15년 반기 8,945원) ▷ IC류 (11년 3,681원 → 12년 3,806원 → 13년 4,417원 → 14년 3,094원 → 15년 반기 2,875원) |
| 실적변수
|
▷ 해양레저산업 호황 시 수혜 ▷ 국내외 선박안전법 규정 강화 시 수혜 ▷ 환율 상승 시 수혜 ▷ 선박 통신장비, GPS 위성 장비 수요 증가시 수혜 |
| 리스크
|
▷ 수출비중이 높아 원 달러 하락시 영업외 손실 발생 |
| 신규사업
|
▷ 방산장비 및 알제리 AIS 공급 ▷ 선교항해당직경보시스템, 전자콤파스, 위성TV안테나, RADAR 등 제품 확대 추진 |
12.04/17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삼영이엔씨]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삼영이엔씨] 주요주주
|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 기 초 | 기 말 |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 황 원 | 본인 | 보통주 | 2,524,163 | 28.68 | 2,524,163 | 28.68 | - |
| 노은아 | 처 | 보통주 | 0 | 0 | 509,662 | 5.79 | - |
| 계 | 보통주 | 2,524,163 | 28.68 | 3,033,825 | 34.47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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