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투자자가 최근 20일(거래일 기준)간 테라세미콘을 6.44% 가량 매수해 눈길을 끈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는 최근 20일에 걸쳐 테라세미콘 지분 6.44%를 순매수했다. 오전 10시 01분 현재 테라세미콘은 전일 대비 0.7% 내린 2만45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20일 기관 순매수 지분율이 높은 종목으로는 1위 테라세미콘(6.44%)에 이어 피엔티48,150원, ▲1,750원, 3.77%(5.46%), AP시스템16,700원, ▲410원, 2.52%(5.36%)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테라세미콘은 주식MRI 평가에서 25점 만점 중 11점을 받았다. 주식MRI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KIERI)가 기업의 투자가치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상위 20선 중 주식MRI 점수 15점 이상인 기업은 동부화재, 풍산57,000원, ▲1,000원, 1.79%, 덕산하이메탈3,955원, ▲190원, 5.05%, 인포바인19,690원, ▼-180원, -0.91% 등 총 4개다.

주식MRI 분석은 재무건전성을 포함해 수익성장성, 사업독점성, 현금창출력, 밸류에이션 등 5가지 측면에서 개별 주식의 매력도를 측정해 점수화한 것이다. 모두 5가지 부문에서 5점 만점, 총 25점 만점이다. 일반적으로 총점이 15점 이상이면 투자 검토대상, 20점 이상이면 투자 매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금일 20일 누적 지분율 변동 종목 리스트>

테라세미콘 피엔티 AP시스템 비아트론 오리콤 게임빌 한양하이타오 유화증권 코오롱 삼기오토모티브 동부화재 동부하이텍 유진로봇 디아이씨 웨이브일렉트로 두산중공업 풍산 덕산하이메탈 동아엘텍 인포바인